풋고추 된장 무침을 했다. 레시피에 없는 집된장을 추가하고 올리고당 대신 조청을 썼다. 조청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데 짜기가 너무 힘들고 내용물이 너무 늦게 흘러나오는 단점이 있다.;;; 나는 깨를 갈아쓰는데, 오늘은 깨갈이가 헛돌아서 깨가 안 갈아지고 통깨가 한참 나와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몇 번 손 보니 다시 잘 갈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