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ㆍ새송이 버섯 솥밥이다.^^ 표고 버섯 가루, 다시마 가루, 강황 가루도 넣었다. 근데 물을 쌀과 동량으로 넣었는데 콩나물 500g에 새송이 버섯을 많이 넣었더니 채소에서 물이 많이 나와 밥이 질다.;;; 다음에는 물을 1:1보다 적게 넣는 걸로.^^;;;;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매운 콩나물 어묵 꼬치.^^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했고 레시피보다 4배 이상의 분량이라 내 입맛에 맞췄다. ㅋㅋ 레시피에 없는 것(당근, 국간장, 양조 간장, 멸치ㆍ다시마 육수, 황태 가루, 표고 버섯 가루, 강황 가루)도 추가했다. :)
밀가루 없이 순 감자로만 만든 감자전인데, 여지껏 밀가루 섞어서 부쳐 먹었는데 이 방식은 바삭함은 덜 하지만 아주 담백하고 묵직한 맛이 있다. :)
새송이 버섯밥이다. 멥쌀 현미 1컵+백미 1컵+새송이 버섯 1봉지+강황 가루 1g+다시마 가루 조금+물 2컵. 건식으로 3시간? 정도 불렸다. 새송이 버섯의 향기도 식욕을 자극할 만큼 향기롭다.^^
충무 김밥 오징어 무침의 양념이 많이 남아서 대파로 파기름 내고 양파와 데친 어묵을 넣었을 뿐인데 추가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 좋다.^^ 이 앙념에는 까나리 액젓이 들어갔는데 다음에 어묵 볶음을 하고 맛이 부족하면 까나리 액젓 넣어봐야 겠다.^^ 이러면서 노하우가 생기는 건가? ㅋㅋ 그랬으면 좋겠다. 요리책 없이 후다닥 요리하는 능력은 모든 집밥러의 꿈이 아닐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