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조림이다. 며칠 전에 만든 두부 조림을 그가 아침으로 매우 잘 먹고 가서 조금 남은 두부 조림을 먹기가 미안해 귀퉁이 조금 떼어 먹었는데, 내가 만들고도 제대로 못 먹음에 약간 설움이 올라와서 1kg을 만들었다. ㅋㅋ 좀 짭짤해서 이번 두부 조림 다 먹으면 그가 한동안 두부 조림을 안 찾지 않을까? ㅋㅋ
레시피와 달리 멸치ㆍ다시마 육수를 넣었는데, 멸치ㆍ다시마 육수가 모자라서 물+표고 버섯 가루+다시마 가루+황태 가루를 넣었지만 100% 멸치ㆍ다시마 육수를 넣은 만큼의 맛이 안 나서 강황 가루를 0.5g 추가 했는데 맛이 확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