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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양파 덮밥을 만들었다. 어묵은 데치고 레시피대로는 간이 부족해 참치액을 조금 넣었다. 참치액은 많이 넣으면 짠 게 아니라 써서 양조절을 정말 잘 해야한다.;;; 참치액을 아주 조금 넣었는데 풍미가 확 산다.;;; ㅋㅋ

책 제목대로 소박한 덮밥이라 이걸로 정말 덮밥이 될까 싶었는데 먹어보니 밥이 잘 넘어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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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소고기밥을 만들었다. 소고기 소보로는 전에 만들어서 냉동고에 있던 것으로 했고 레시피에는 없지만 다시마와 새송이 버섯 하나를 추가해 주었다.

본 책 레시피는 쌀을 씻어 물에 담가 불리는 건데 다른 책에서는 물에 불리면 쌀의 영양이 손실된다며 쌀을 씻어 물을 빼고 쌀을 불리라고 해서 그리 했는데 30분만 불리라는 것을 1시간 불렸다.;;; 하지만 물에 불린 게 아니니까 쌀이 물에 불린 것보다 덜 불려졌을 거라며 밥 짓는 물을 레시피대로, 물에 불리기 전의 쌀과 동량의 물을 추가했다. 여기서 패착이.;;; 진밥이 되었다. ㅋㅋ;;; 물에 넣고 불리지 않아도 충분히 쌀이 불렸던 거고(심지어 30분 더 불림;;; ㅋㅋ) 콩나물을 레시피보다 많이 넣었고 새송이 버섯도 하나 넣었으니 채소에서 수분이 레시피보다 많이 나와서, 물을 반컵 덜 넣었어야 한다고 이제와 생각한다.;;; ㅋㅋ

A군이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밥을 달라고 해서, 진밥이 된 콩나물 소고기밥의 상태를 보여주고 냉장고에서 몇 달 동안 잠자고 있던 달래 간장으로 비벼주었다.(장아찌도 몇 개월 동안 먹지 않는가? 그래서 그 개념으로 몇 개월된 달래 간장을 먹었는데 달래도 멀쩡하고 잘 먹었다. ㅋㅋ;;;) 반전으로, 된밥파인 A군이 두 그릇 먹었다. ㅋㅋ

둘이 거의 다 먹어서 반찬통에 아주 조금 남았고 A군이 이따가 자기가 먹는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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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마 집밥의 힘 - 힘들고 바쁜 10대를 위한 엄마의 응원가
윤정심 지음 / 성안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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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찜닭을 했다. 요리에 들어간 닭 다리 살은 그릭 요거트 만들 때 유청이 나오는데 유청으로 닭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서 유청에 담갔다가 씻어 자른 후 냉동실에 넣었던 녀석이다. 이 녀석을 요리하려고 냉장고에 옮긴지 이틀... 더 이상 미뤘다가는 못 먹고 버릴까봐 요리를 했다.;;; ㅋㅋ

중국 당면을 좋아해서 넣었는데 국물을 너무 흡수하는 일이 발생.;;; 떡볶이 떡도 익혀야 하는데 국물이 없어서 뜨거운 물을 추가하고 간 맞추기 위해 양조간장과 올리고당을 추가해줬다. 굴소스로 간 맞추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레시피대로의 맛을 지키고 싶어서. ㅋㅋ

안동 찜닭을 완성 후, 중국 당면으로 국물이 더 없어진다는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ㅋㅋ) 판단을 내리며 중국 당면을 내가 거의 다 먹었다. ㅋㅋ

밥과 같이 보이는 고동색 조각들은 내가 담근 매실청에 담긴 매실을 건진 거다. ㅋㅋ 나는 매실의 씨를 빼고 매실청을 담그는데 만들 때는 번거롭지만 나중에 씨를 빼는 작업 없이 매실을 건저 먹기만 하면 돼서 그렇게 하고 있다. :)

마지막 사진은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긴 A군 몫이다. 국물이 남지 않아서 가스레인지에 데울 수 없다.;;; 전자레인지 각이다.;;; ㅋㅋ


아... 설거지가 한 보따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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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소박이가 먹고 싶어서 담갔다. 논스톱으로 90분 걸렸다.;;; 오이 절이는 동안 부추 다듬어 씻고 자르고 양념해서 자른 부추 섞어 놓고 뜨거운 물을 절인 오이에 붓고 찬물로 식혀 물빼고 부추 속을 절인 오이에 넣고... 부추 600g 다 썼다. ㅋㅋ 레시피대로 하면 부추가 남는데 처리하기 애매해서 속 넣고 남은 건 오이 소박이 위에 덮었다. ㅋㅋ 부추 김치가 별건가. 이렇게 먹으면 부추 김치지. 😂 다음에는 부추 600g에 오이 9개해도 되겠다. 이번에는 6개했다.^^ 총각 김치도 요새 자꾸 생각나는데 담근 김치 다 먹으면 생각해 봐야 겠다.^^ 반찬통 중간 거하고 작은 거 하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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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요청으로 얼갈이 배추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는 내가 맛봐도 맛있게 잘됐다. ㅋㅋ
A군도 나 따라서 감자 먹을 때 얼갈이 배추 김치를 찾는다. 이럴 땐 엄마 따라하는 아들 같다. ㅋㅋㅋ 쪽파 대신에 대파를 썼다. 얼갈이 배추 김치의 아쉬운 점은 담그면 양이 너무 적다는 사실. 이번에 약 1.5kg을 담갔는데 큰 그릇 하나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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