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g 멸치 다듬기 2시간 36분 걸렸다. 로설 들으며 보며 천천히 했다.^^
그동안 가스불로 다듬은 멸치를 덖다가 오븐으로 해 봤는데 신세계. +_+ 하는 김에 보리 새우와 국물 새우도 했다.
멸치는 예열없이 5분, 뒤집어서 3분. 보리 새우는 예열없이 한쪽만 3분. 국물용 새우는 예열없이 한쪽만 5분 했다. 오븐이 육수 재료 굽기의 만능 치트키다. +_+
편해서 너무 좋다.^^
다듬은 멸치는 지퍼백 대자로 하나 나왔다.
국물용 새우도 굽기 전과 구운 후로 사진 찍었는데 사진에는 붉은 빛이 찍혀서 차이가 있어 보이나 실제로는 빛깔에서 별 차이를 모르겠다.^^;;; 멸치도 붉은 빛 때문에 차이가 있어 보이지, 빛깔은 굽기 전과 거의 차이 없다. 바삭함의 차이일 뿐.^^;;
보리 새우는 구우면 새우깡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오징어 냄새가 나서 의외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