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겉절이.^^
오이고추 된장무침이다. 전통 된장으로 만들었는데 레시피보다 적게 넣는다고 넣었는데 느낌이 쎄해서 작은 그릇에 된장을 덜고 무쳤더니 간이 맞았다. 내게도 요리감이 생긴 걸까.^^
콩나물 무침이다. 콩나물 무침은 흔하지만 정말 너무 맛있는 반찬이다.^^내 입에는 충분히 짠데 그가 싱겁다고 했다. 몇몇 반찬을 그의 입맛에 간을 맞추었더니 내가 너무 짜게 먹게 되어 단호하기로 했다. ‘소금 넣어 먹어!!!‘ ㅋㅋ
배숙이다. 그의 목감기가 오래 가고 나도 목이 칼칼하여 끓였는데 올해 배가 참 달아서인지 꿀을 넣지 않아도 달았다. 물론, 몸에 좋을까 하여 레시피에도 있고 하니 꿀을 소량 넣어주었다. :)
10분 잡채다. 나는 10분이 더 걸렸지만 말이다. ㅋㅋ레시피의 야채들은 없어서 생략하고 양파는 양파 가루로 대체하고 표고버섯가루, 시금치를 추가했다. 양파는 식감과 맛을 위해 가능한 한 가루가 아닌 야채로 넣는게 좋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