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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이 내일 자기가 도시락 싸서 갈 거라고 했지만 오늘 피곤해서 골골거리는 걸로 봐서 무리인 것 같아 서프라이즈로 김밥을 만들었다. 어제 만든 어묵이 맛있다고 해서 고추장 양념 어묵으로 김밥 세 줄을 쌌다. 당근채 볶음은 번거로워서 달걀 소에 당근을 작게 썰어넣는 꼼수를 부렸다. ㅋㅋ (참고로 두 번째 사진의 진한 색은 탄 게 아니라 당근이다. ㅋㅋ 사진이 실물보다 진하게 나왔다.;;;) 알루미늄 포일(호일은 표준어 😉)은 치매 유발 성분인 알루미늄이 있어 쓰길 꺼렸지만 포장해 줄 그릇이 마땅치 않아 알루미늄은 뜨거울 때 나올 거라고(진위여부는 모름. ㅋㅋ) 자위하며 알루미늄 포일에 하나를 싸고 보니 오랫동안 쓰지 않아 알루미늄 포일 상태가 메롱이라 종이 포일에 쌌다.;;; 커다란 캔디같다. ㅋㅋ 철망 세척은 알루미늄 포일을 뭉쳐서 철망 사이사이를 문질러주면 수세미보다 더 잘 닦인다고 하니 못 쓰는 알류미늄 포일은 설거지할 때 써 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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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루 5,000원 집밥 만능 레시피북 - 외식과 배달음식에 지친 당신을 위한 현실 집밥 108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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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채 무침을 만들었다. 위에 뿌려진 것은 갈은 깨다. 깨는 갈아야 몸에 흡수된다고 해서 갈아서 먹고 있다. :) 여기에도 청양 고추 넣고 싶은 거 참느라 혼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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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요청으로 어묵 볶음을 했다. 고추장, 간장 두 가지 버전으로 했다. 간장 버전에는 레시피에는 없지만 요새 청양 고추 홀릭이라 청양 고추 두 개 추가했다. 내 입맛에는 간장 버전이 더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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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소박이가 먹고 싶어서 담갔다. 논스톱으로 90분 걸렸다.;;; 오이 절이는 동안 부추 다듬어 씻고 자르고 양념해서 자른 부추 섞어 놓고 뜨거운 물을 절인 오이에 붓고 찬물로 식혀 물빼고 부추 속을 절인 오이에 넣고... 부추 600g 다 썼다. ㅋㅋ 레시피대로 하면 부추가 남는데 처리하기 애매해서 속 넣고 남은 건 오이 소박이 위에 덮었다. ㅋㅋ 부추 김치가 별건가. 이렇게 먹으면 부추 김치지. 😂 다음에는 부추 600g에 오이 9개해도 되겠다. 이번에는 6개했다.^^ 총각 김치도 요새 자꾸 생각나는데 담근 김치 다 먹으면 생각해 봐야 겠다.^^ 반찬통 중간 거하고 작은 거 하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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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요청으로 얼갈이 배추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는 내가 맛봐도 맛있게 잘됐다. ㅋㅋ
A군도 나 따라서 감자 먹을 때 얼갈이 배추 김치를 찾는다. 이럴 땐 엄마 따라하는 아들 같다. ㅋㅋㅋ 쪽파 대신에 대파를 썼다. 얼갈이 배추 김치의 아쉬운 점은 담그면 양이 너무 적다는 사실. 이번에 약 1.5kg을 담갔는데 큰 그릇 하나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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