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춥기 전에 나가서 산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세먼지와 추위가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면 됐다.
내일 더 잘하면 되니까.
올해는 신축년, 하얀 소의 해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2021년, 2022년...
가끔 생각하면 2020년도 시작하지 않은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12월이네요.
오늘이 화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서 좋았다.
그런데 4분 남았네.^^;
화요일이 되었을 때는 화요일의 삶을 살 것.
우연히 다이어리 노트를 찾다고 보았다.
한달 전의 기록.
1. ****를 할 것
2. *****를 해야 됨
3. *****
4. *****....
할 것과 해야 할 것들만 적어두었고,
한 것들이 적었다.
매일 밀린다.
얼마 전의 일처럼 기억되는 그 일들이
이제와서는 거의 한 달 전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