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토요일입니다. 며칠째 강도 높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어요. 이번주 잘 보내셨나요. 매년 여름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 그런 말을 다들 하고 있어요.^^
오늘은 낮에 창문 닫고 선풍기를 틀었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실내는 비슷하게 더웠어요. 잠깐 밖에 나왔는데, 해가 진 다음이어서 그런지 집안보다 덥지않은 느낌이 들어 들어가자마자 얼른 창문을 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비도 거의 오지 않고 뜨거운 날씨인데,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는 쌀쌀한 날씨라고 합니다. 어쩐지 모든 나라가 여름일 것 같아도, 어딘가는 추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