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입니다. 매일 저녁에 페이퍼를 쓰는데,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일찍(?) 씁니다.^^
정리에 관한 책을 읽다보면, 늘 "물건을 좀 버려요." 하는 이야기가 계속 눈에 들어와요. 하기 쉬운 말, 하기는 어려운 말, 좀 버려요.^^;;; 잘 버릴 때는 잘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근데 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기만 하는 걸까,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에 받은 노트를 써야지 하는 마음에 찾았는데, 없는 거예요. 이럴 때는 가끔 의심합니다. 엄마, 설마... 아니, 그건 네가 가지고 갔는데... (그럼 더 찾기 힘든데.) 엄마는 어디 두었다는 걸 잘 기억하지만, 전 아니라서 눈에 잘 보이는데 두어야 하거든요.^^; 다행히 찾긴 했는데, 엄마는 조금 서운하셨을거예요.
정리할 때, 정리한 물건은 가족에게 주지 말 것, 그리고 가족의 물건은 정리해서 버리지 말 것, 그 두 가지가 생각나는 그런 순간이었어요.^^;
오후 2시가 되어서인지, 유리창에 비치는 햇빛이 참 환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소잉데이지, 핸드메이드 토트백, 북백, 데이지 차콜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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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재에서 소잉데이지 연말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예정은 8일 오늘까지 인데, 내일 9일(수요일) 오후에 이벤트는 종료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자정보다는 오후가 여유있을 것 같아서요.
제 서재에서만 진행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1. 오늘과 내일 이틀간 가방을 반짝 세일합니다.
가방은 토트백이지만, 숄더백으로도 쓰실 수 있어요.
*** 데이지 차콜 그레이 -판매가 70000 -- 할인 55000 원
*** 데이지 그린 오렌지 - 판매가 70000 -- 할인 55000원
*** 블룸블루 판매가 판매가 60000 - 할인 45000원
(위의 셋은 배송료 3000원 별도 있습니다.)
*** 꼬마소녀 블루 브라운, 에스닉 블루 판매가 40000 (이건 배송료를 제가 부담합니다.)
데이지 차콜 그레이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38668055
데이지 그린 오렌지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38821079
블룸블루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39825161
꼬마소녀 블루 브라운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39827096
에스닉 블루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338265056
2. 펜슬케이스 파우치와 티코스터도 계속 이벤트합니다.
http://blog.aladin.co.kr/759692133/8010551
에서 사진과 가격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코스터는 이틀간 크리스마스 디자인 외 다른 디자인도 할인에 추가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251789266
할인가는 크리스마스 디자인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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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에 계속 컴퓨터앞에 있을 예정이라, 자주 자주 확인하고 댓글 답장 드릴게요.
오늘도 제 서재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