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54분, 바깥 기온은 영하 1도 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조금 더 따뜻했어요. 해가 지면 여전히 영하로 내려갑니다만, 어제보다는 2도 기온이 높아요. 오늘은 공기가 좋은데, 저녁 뉴스를 보니 내일은 공기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서쪽은 매우나쁨 아니면 나쁨으로 나오는데, 화면의 왼쪽 위에 붉은 색의 표시가 많이 보였어요. 체감기온은 오늘도 실제기온보다 조금 더 낮긴 합니다 영하 3도니까 그래도 어제보다는 덜 춥긴 해요.
낮에는 잠깐 창문을 열었는데, 공기가 많이 차갑지 않았어요. 그래도 엄마가 금방 닫고 싶어 하셔서 오래 열지는 못했습니다. 창문을 자주 여는 게 좋다고 하는데, 엄마는 춥다고 좋아하지 않는 편이예요. 추워도 겨울엔 난방을 해서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하는 게 좋은데, 오후에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오후에 5시 조금 지나서, 외출했는데, 그 사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모자랑 장갑을 챙겼고, 마스크를 썼는데, 마스크가 눈 아래까지 올라와서 조금 불편했어요. 외출해서 밖에 나가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만지지 않는 편이어서, 올 때까지 눈 아래의 마스크는 계속 신경쓰였어요.
오늘은 급한 건 없었지만, 우유를 사러 갔는데, 무슨 생각인지, 편의점으로 먼저 가는 바람에 과자를 조금 샀어요. 계산하면서 그 앞에 젤리와 스키틀즈 캔디가 있었지만, 그건 참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더 사고 싶은 것을 피하기 위해서 빨리 나왔어요.
간식이 먹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면서 간식이 될만한 것들을 사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집에 가면 며칠 전에 산 호빵이 있고, 과일도 있어서 살 게 별로 없었어요. 어제부터 바나나가 생각나긴 했는데, 어쩐지 들고가긴 무거워서 포기했는데, 과일 가게 앞에서 잠깐 서 있다가 주인이 인사를 하셔서 그냥 샀습니다. 큰 걸 사지 않아도 생각보다 무거워서, 그 다음 우유를 샀더니, 들고가기 무척 불편했어요.
며칠 전에 검색하다가 본 뉴스인데, 올해부터는 일회용품 사용도 달라진다는 것이 있었어요. 카페에서 실내에서 커피를 마시면 일회용 대신 다회용 컵에 줍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일회용을 쓸 수 있지만, 다시 일회용품 제한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가게에서 물건 사면 100원 전후의 비용을 내면 쓸 수 있었던 비닐봉투도 제한이 있는것 같고요. 일회용품이나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못하면 불편할 것 같은데, 1월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본 뉴스에서는 낮에 보았던 스타벅스 가격 인상 관련 내용이 나오고 있었어요. 4100원에서 4500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러면 10% 정도 되네요. 맥심 등 커피를 판매하는 동서식품도 가격인상 계획이 있는 것 같고요, 그외 다른 식품도 원자재의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유를 자주 사다가 한참 만에 샀더니, 우유가 지난번에 샀을 때보다 거의 900원 정도 가격이 오른 것 같았어요. 아니면 지난번에 얼마인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익숙한 가격이 그 정도였을 수도 있지만, 음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보니, 지난 11월에 배추 가격이 비싸서 깜짝 놀라서 샀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마트에서 사는 음식료 상품의 경우에는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일정하게 구매하는 편인데, 어쩐지 뉴스에서 보던 인플레이션이 여기까지 온다는 것은 이런 느낌인가, 같았습니다.
매일 저녁 뉴스를 보지만, 좋은 소식은 별로 없어요. 그래도 뉴스를 보지 않으면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그냥 고립된 공간 안에 살게 되는 것 같아서, 저녁 뉴스라도 챙겨서 보려고 하는데, 오늘은 7시와 8시 뉴스 조금씩 보고 다 보진 못했습니다.
올해가 시작한 건 토요일이고, 오늘이 벌써 7일이 되는 날입니다.
시간 진짜 빨리 지나가네요.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특별한 건 잘 모르겠지만, 날짜가 그만큼 지났다는 것이 가장 차이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낮에는 짧게 영상이지만, 금방 차가워지니까, 따뜻하게 입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11일에 찍은 사진. 엄마가 만든 손뜨개입니다. 같은 도안 같은 코수로 만들었지만, 실의 차이 때문에 조금씩 크기 차이가 있었어요. 지금은 거의 연말에 선물로 보내서 남아있을지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게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게 작지 않은 크기예요. 선물용이라서 작게 만들지는 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