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05분, 바깥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태풍이 어제 저녁에 소멸되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아요. 우리 나라를 지나간 건 그보다 조금 더 앞의 일입니다만,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왔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건 일요일에서 월요일이었고, 오늘은 수요일이 되니, 하루 사이가 다른 듯, 바깥은 조금 더 평온했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조금은 춥다는 느낌도 들었고, 진짜 눅눅했는데, 오늘은 그런 것들이 조금 적었어요. 밖에 나가서 오래 서 있으면 실내의 느낌과는 다릅니다만, 그래도 지난주 부터는 한여름 폭염의 느낌은 덜해졌습니다. 많이 덥지도 습하지도 않고, 그리고 차갑지도 않아서 조금은 편안한 날이었어요. 


 최근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았어요. 어제는 거의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도 오후에 많이 졸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오전엔 아니었네요. 다른 날과 같은 시간에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수요일마다 듣는 동영상을 들었는데 앞부분 조금 들은 건 생각나는데, 잠깐 사이에 졸았나봐요. 끝날 때 하시는 인사, 마치겠습니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놀라서 깼어요. 


 그 사이에 두 시간이... 다시 들어야할 것 같은데, 하면서 페이퍼부터 쓰려고요. 댓글도 읽고 답 쓰고, 그리고 인사 남기고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니, 오늘도 늦게 자게 생겼네요. 내일 아침에 늦게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늦게 자도 상관은 없지만, 요즘 아침 저녁 해가 전보다 늦게 뜹니다. 


 전에는 오전 5시 정도 되면 해가 떴지만, 지금은 5시 30분 되어도 그냥 밤 같고요, 6시 다 되면 조금 아침 같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그래도 낮이 긴 편이지만, 그래도 점점 짧아지는 시기를 지나가고 있어요. 실은 6월의 하지부터 그랬지만, 언제 이렇게 낮이 짧아졌지 하는 마음이 되는 건 더운 여름 지나서부터입니다.^^;


 1.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다시 2천명대


 오늘은 오후에 찾아보지 못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다시 늘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2155명(국내발생 2114, 해외유입 41)입니다. 날짜를 비교해보면 최근 날짜에서는 8월 19일(2050) 이후 다시 2천명대이고, 8월 18일(2152)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조금 전 시간에 작성된 인터넷 뉴스에서는, 오늘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734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집계된 1937보다 203명 적고, 지난주 수요일인 18일의 오후 9시 이후 집계 1995명보다는 216명 적다고도 합니다. 수도권의 발생비율이 비수도권보다 높은 편입니다. 아침부터 매일같이 긴급문자가 오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 코로나19 백신 18~49세 사전예약자 내일부터 접종시작


 8월에 사전예약을 했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일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약 1500만명으로 추산되는 40대 이하(18~49세) 일반 국민이 대상입니다. 25일 화이자 백신 159만 9000회분 국내도입, 다음주 모더나 백신 60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며, 정부는 추석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목표를 위해 접종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9월 6일부터 접종인원을 확대하여 18~49세 가운데 아직 예약하지 못했거나 추석 이후 접종이 예약된 대상자들의 접종일정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예약시 접종하는 백신의 종류는 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전에 사전예약하신 분들, 일정의 변경이 예상되는 분들은 예약일정 한번 더 확인하시고 정해진 날짜에 접종하시면 좋겠습니다.


 3. 한국과 협력한 아프간 현지인 380여명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예정


 아프가니스탄에서 과거 한국과 협력한 아프간 현지인 380명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고 외교부에서 25일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의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배우자, 미성년자녀, 부모 등 380여명의 국내 이송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이들은 카불공항에 진입중에 있고,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 내일 인천 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분쟁지역 외국인을 대규모로 수용하고 국내로 이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에 따라서 도착예정인 현지인의 숫자는 380여명 또는 391명으로도 나오고 있는데, 정확한 숫자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원전 1km 밖 해저 방류 방침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원전에서 1km 떨어진 바다에 방류할 계획입니다. 해저 암반 조사와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의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3년 봄 부터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는 옆나라와 협의 없이 내려진 일방적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오늘은 저녁 뉴스를 보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는데, 조금 더 많은 내용 있지만, 다 적을 수는 없어서 아쉽네요. 정치인 뉴스도 있었고, 신사업의 투자 유치 등의 내용도 있었고, 코로나19 백신 관련 내용도 더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정리합니다.

 

조금 있으면 12시 되겠네요. 뉴스 찾아보고 정리해서 쓰는 건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립니다. 

오늘 페이퍼는 여기까지 쓰고 빨리 댓글 쓰러 가야겠어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좋은 일들이 우리 가까이에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늘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8월 15일에 찍은 사진. 태풍은 지나갔고, 오늘은 조금 더 평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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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8-26 00:0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프간 현지인 이송 뉴스는 좋은거 같아요. 그러나 이놈의 코로나랑 원전 오염수는 ㅡㅡ
즐거운 오늘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08-26 00:15   좋아요 5 | URL
현지인 이송 작전명이 미라클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과정이 있었을거예요.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라고 하는데, 이런 대규모 이송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같아요.
매일 코로나19 뉴스는 들어도 좋은 소식이 많지 않네요.
새파랑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막시무스 2021-08-26 00:2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애구, 언능 건강회복하시구요! 편한 잠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1-08-26 00:34   좋아요 5 | URL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

scott 2021-08-26 00:3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컨디션 빨랑 회복 되셔야 할텐데
비가 자주 내리니 날씨가 부쩍 습해졌습니다
잠을 거의 못 주무실 정도라니 걱정되네요
가급적 카페인 성분 섭취 피하시고 컴터 불빛도 숙면에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올려주신 히데코 요리 책에서 스프 사진에 눈이 ㅎㅎㅎ

서니데이님 오늘은 3초만에 꿈나라로!!
굿!나잇!

서니데이 2021-08-26 18:51   좋아요 0 | URL
요즘 날씨가 가을장마라고 하더니 비가 자주 오고 습도도 높아졌어요.
많이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비가 자주 오는 건 좋지 않네요.
지난주부터 커피는 마시지 않고 있는데, 좋아질 때까지는 조금 더 참아야겠지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scott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붕붕툐툐 2021-08-26 07:5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푹 잘 주무셔야 얼릉 나을텐데요~ 어제는 편히 주무셨나요? 태풍 지나간 후 하늘은 사랑이죠~ 태풍의 피해만 없다면 태풍이 오는건 좋은 일인거 같아요. 정화되는 역할도 하니까요. 근데 저 후쿠시마 오염수는 정말 마음이 무거운 뉴스네요. 이대로 두고볼 수밖에 없는 걸까요? 바다는 일본 게 아닐텐데요..ㅠㅠㅠㅠㅠ

서니데이 2021-08-26 18:53   좋아요 1 | URL
붕붕툐툐님,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는 날씨가 좋을 것 같았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린 날이예요. 비가 올 것 같고요. 남쪽은 비가 많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을 장마라더니 그런가봐요. 후쿠시마 오염수는 2023년에 해저 방류 계획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파이버 2021-08-26 13: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푹 쉬시고 얼른 컨디션 회복하시길 빕니다
요 며칠새 바빠서 뉴스를 보지 못했는데 많은 소식들이 있었네요!

서니데이 2021-08-26 18:56   좋아요 2 | URL
파이버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뉴스에서 좋은 소식보다 심각한 내용이 더 많이 나와서 가끔은 안 보고 싶은데, 중요한 내용이 있을 것만 같아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며칠 보지 않아도 큰 문제 없는데, 그래서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버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페크pek0501 2021-08-26 14: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휴식과 잠이 보약입니다. 저는 피곤하면 목 임파선이 잘 붓는데, 이때 하던 일을 멈추라는 몸 신호를 받는 것 같습니다. 서니데이 님도 몸 컨디션이 좋게 잘 지네세요.
뉴스는 온통 걱정거리들로 넘치는 요즘입니다. 언제쯤 모든 게 안전해질까요...^^

서니데이 2021-08-26 18:58   좋아요 3 | URL
페크님, 뉴스 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심각한 내용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재미있지는 않은데, 요즘엔 뉴스를 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살 것 같아서, 하루에 한두 번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그런 것들이 회복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그런 과정이 평소보다 잘 안되는 것 같고요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mini74 2021-08-26 17:3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힘든 날씨인거 같아요. 어깨도 무겁고 더운데 춥고 습기는 많도. 음식도 잘 상하도 ㅠㅠ 서니데이님 아프지 마시고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 서니데이님이 올려주신 파릇파릇 잎들이 참 좋습니다. 평온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1-08-26 19:00   좋아요 3 | URL
mini74님,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가 가을 장마라고 하더니,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도 다시 비가 많이 오고 흐리고 눅눅합니다. 더운 날씨 지나가느라 힘들었는데, 갑자기 기온 내려가고 습도 높아지니 그것도 불편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음식도 잘 상하는 시기라고 하시니, 식중독도 조심해야겠어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