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사람들이 그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그 다음 리더는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칭송한다.

또 그 다음 리더는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

그 다음은 사람들이 업신여긴다.

                                               -노자(老子 600~550 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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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다. 이 책이 나온지 꽤 되고, 언젠가는 읽고 꼭 읽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언제 읽게될런지는 나 자신 정하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전 이 책의 저자가 <권력을 경영하는 48법칙>의 저자와 같다는 것을 보고 눈에 불이 켜졌다.

몇년 전 허허로운 마음에 서점에 들러 책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이 책이 눈에 띈 것이다. 그때는 두권짜리로 나왔는데, 이제보니 도톰한 한권으로 나왔다.

그때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재밌게 열심히 봤던지...

그 알량한 조직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착하기만(?)하고 물러터지기만 해서 입바른 소리도 못하고 당하기만 한 내 인생이 하도 한심하고 심난해서 좀 정신나게 해 줄만한 책은 없을까? 해서 들어간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예로들어 권력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읽으면서 과연 그렇구나! 싶으리만치 후련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그때까지만해도 역사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내게 그 분야에 관한 관심까지 열어줬던 흔치 않은 책이었다.

이 책은 정말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있었으면 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리만치 좋았다. 이걸 너도 나도 알면 내가 정작 이 책에 나온 비법을 사용할 경우 상충되어 효과가 떨어질거란 생각이들었던 것이다.

이전에 난 권력을 경멸해야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 세상에 살고 있고 내가 속세를 떠나 도인으로 못 살 바에야 차라리 권력의 본질을 재대로 알고 그것을 구사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해 본다.

적어도 권력에 짓밟히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깨달았던 건, 권력은 내가 구사하지 않으면 그 누구에겐가 나는 이용당한다는 것이다. 권력은 사실 리더십의 핵심일런지도 모른다.

성경에도 보면,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했다. 내가 겪고 지켜 본 바에 의하면, 비둘기 같은 사람은 있으나 뱀 같은 지혜로움이 결여된 사람. 뱀 같은 지혜로움은 있지만 비둘기 같은 술결함이 없는 사람. 아니면 이 둘이 다 없는 사람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둘을 겸비한 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 대목이 있다.  <가질 수 없는 것이라면 경멸하라!>

그 이후 이 분야에서 (이를테면 역사와 처세를 겸한) 이런 류의 책들이 더 있나 기웃거려 봤지만 게을러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딱히 이 책을 능가할만한 나의 흥미를 끄는 책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책은 내 방 책 박스 어디에선가 잠자고 있다. 이 책을 찾아내기 위해 그 많은 책들을 들쑤신다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앓느니 죽는다고 차라리 한 권 사고 말지.

암튼 이 책의 저자가 저  유명한 <유혹의 기술>도 썼다니 나를 실망시킬 것 같진 않아 보인다. 언제고 질러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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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9-02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유혹의 기술은......... 탁월하시지 않으세요? ^^

stella.K 2005-09-02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탁월 하겠죠?^^

물만두 2005-09-0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엉덩이에 키스를 해 줘야 할 선수들이있다.

엉덩이를 걷어차줘야 할 선수들이 있다.

엉덩이를 두드려줘야 할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엉덩이를 그대로 놔둬야 할 선수들이 있다.

                                                          -피트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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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1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K 2005-09-0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엔리꼬 2005-09-02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트 로즈라면 유명한 mlb 야구선수 아닙니까?

stella.K 2005-09-0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님은 이미 그렇지 않나요?^^
서림님/그렇군요. 전 누군지도 몰랐다는...>.<;;

이리스 2005-09-0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또.. 쓰다듬어주고 싶은 엉덩이도 있지요옴.. 므흣~ ㅎㅎ

stella.K 2005-09-0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TV에서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을 보았다.

이것과 비슷한 영화를 본적이 있다. 작년인가? 언제쯤. 그것도 탄광촌을 배경으로 했고 꽤 잘만들어진 영화다. 이 영화는 아마도 그 영화에 자극 받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신선함이 없다.

내가 본 그 영화에는 탄광촌의 힘겹고 버거운 삶이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별로다.

뭘 보여주려 했던 걸까? 최민식을 앞세워서 인간의 휴머니즘이었나? 음악을 앞세운 탄광촌의 계몽이었나? 아님 실패한 사랑을 다시 되찾는 힘겨운 과장이었나? 아니면 선생의 제자 사랑이었나?

어느 곳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설익은 시나리오만 머리에 아른거린다.

그래도 최민식의 연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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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9-01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대의 엉덩이 선물을 리뷰로 올렸건만 이젠 이 어미로부터 멀어진 딸...흑

stella.K 2005-09-0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랬나요? 그럼 가서 봐야지요. 휘리릭~!
 

1.들을 준비를 하고 상대방이 말을 끝내기 전에 대답하지 않는다.

- (잠 18:13)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
-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2. 말을 더디하고, 먼저 생각하며 서둘러 말하지 아니한다.

- (잠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 (잠 15: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
입은 악을 쏟느니라
- (잠 21:23)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 (잠 29:20)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3.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한다.

- (약 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4.진실을 말하되 언제나 사랑 안에서 말한다.

 

사실을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


-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 (엡 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 (골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5. 말다툼을 벌이지 않는다.


다투지 않고도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


- (잠 17:14) 다투는 시작은 방축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
- (잠 20: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 (엡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6. 화를 내면서 대꾸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꾸한다.

- (잠 14: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 (잠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 (잠 25:15)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 (잠 29:11)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엡 4: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7.잘못을 했으면 인정하고 용서를 빈다.

상대가 잘못을 고백하면 용서한다고 말한다.
반드시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

-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사하심을 얻으리라
- (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 (엡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골 3:13)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8.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 (잠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 (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 (잠 20: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찌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9.상대를 책망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오히려 회복 시켜주고 격려한다.

-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 (갈 6: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살전 5: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것 같이하라


10.누가 말로 공격하거나 비판하거나
책망하면 똑같이 대꾸하지 않는다.

- (롬 12:17)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벧전 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 (벧전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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