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님으로부터 생각하지 못한 선물을 받었다.  

책만도 고마운데 작가의 사인까지! 

부끄럽게도 나에게 김연수 작가는 마음에만 있고 전인미답의 작가다. 올해는 기필코 족적을 남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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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1-1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부러워요.
김연수님, 글씨를 참 김연수님 답게 쓰시는군요~^^

읽고 좋은 리뷰도 남겨주세요~!!!

hnine 2011-01-13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에서 나온 책이네요? ^^
여기 알라딘에도 김연수 작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7번 국도의 위치가 어디일까요? 그것부터 궁금해지네요.
stella님은 이 작가의 책을 어떻게 읽으실까도 궁금...
아무튼 좋으시겠다~~

blanca 2011-01-13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스텔라님에게라는 저 부분 완전 매직아이처럼 떠오릅니다. 이제 스텔라님의 김연수평을 들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cyrus 2011-01-13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하는 작가의 친필사인본을 받게 되시다니 부러워요. 즐거운 독서하세요 ^^

꿈꾸는섬 2011-01-1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김연수 작가님 글씨도 참 마음에 드네요.

감은빛 2011-01-14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저도 아직 김연수 작가 글은 못 접해봤네요.
언젠가 몰아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stella.K 2011-01-1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맙습니다, 님들. 생각해 봤더니 <대책없이 해피엔딩> 읽으면서 김연수란 작가를
접하긴 했더라구요. 하지만 그건 김중혁 작가랑 주거니 받거니 쓴 책이고,
그것 가지고는 부족하겠죠? 작년엔 박범신 작가의 재발견이 저에겐 새로웠는데
올해는 웬지 김연수 작가가 저를 사로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부지런해야 그것도 가능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