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단아로 불리우는 옌롄커의 소설이다.
몇줄 읽자마자 올해 최고의 소설에 추가했다. 이작품의 진면목을 느낀 사람에게는 크게 이견이 없을거란 생각이든다. 작가의 한국어판 서문만 읽어봐도 소설에 관한 그의 철학에 반할 수 밖에 없다. 2005년 이 책의 출간 당시 중국은 후진타오 주석이 집권한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공산주의체제에서 일개 소설가가(유명하다고해도 상대적으로 마오쩌둥에 비하면) 마오쩌둥을 이렇게나 우스꽝스럽게 능멸했다는게,그 용기가 믿어지지 않을정도다. 의자에 앉을 수 없어서 리뷰는 다음에...to be continued
*좋아하는 배우 주연의 영화가 최근 개봉되어 급하게 원작을 읽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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