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책 구매를 줄여보려고 나름 노력하고 도서관에 가서도 최대 대출개수를 채우지 않도록 애써봤습니다.하지만 책 구매 자제 목표는 또 야금바리 구매로 오히려 늘어난 것 같고(무서워서 기록만 하고 합계를 내지 않음;;)다행히도 도서관 대출은 나름 잘 제어되고 있네요.
어제 은행에 들렀었는데 직원분이 실적을 못 채워 힘들다고 부탁해서 카드발급까지 신청했고요.하...
카드 겨우 하나남기고 없앴는데..아무튼 그 과정에서 '주요 소비가 책이니 알라딘 혜택이 있는 카드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해당 은행에는 없더라구요.ㅠ.ㅠ(예전에 우주점에서도 봤고 은행에서도 있었다는데 제 생각에 혜택이 너무좋아 더이상 발급안해주는 상황)
이웃이신 하이드님도 요즘 디톡스를 한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저도 9월부터는 다시 목표설정하고 열심히 디톡스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되든 안되든 목표를 설정하고 시도하는 건 필요한 일이니까요. 안되면 또 오뚜기처럼 다시 시작하는 걸로!
사면 결국 읽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다른 건 아껴도 책 구매는 안 아꼈는데
읽어야 하는 책은 끝도 없으므로 이것도 계획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무리가 되고 짐이 될거 같아요.
널찍한 책상이 좋아서 이케*에서 구매했던 책상이 말도 안되게 비좁아 진것도 (급한 책을 책상에 올려두는데 그게 너무 늘어남...쪼그리고 읽는 굴욕감 무엇)이유가 됐습니다.
다음 달 목표: 책 구매일 정하기- 15일, 운동 목표 구체적으로 설정하기-스쿼트,레그레이즈,플랭크,걷기등(근력,유산소 격일로)갯수와 시간 월별 증진
일단 구매한 책은 자랑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꿀꺽)





앗 추가로 지금 오고 있는 두 권;;;

책에 대한 요즘 제 마음을 잘 표현한 듯한 노래
아프다. 쭈그리고 읽느라...ㅋ
(책에 대한)사랑이 아프다- 이상곤
사랑이 아프다 감기처럼
눈물이 쓰다 사랑에 걸려서(너무 책이 늘어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그저 나를 웃게한 사람
조금씩 조금씩 얼어붙은 내맘(조금씩 늘어가는 책들 얼어붙는 내맘)
사랑의 온기로 녹여주던
사랑이 아프다 감기처럼
눈물이 쓰다 사랑에 걸려서
내 가슴이 너만 너만 불러 비명처럼(내가 미쳤지)
이렇게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내가 사는 이유 그게 너라서(네가 뭐라고 까짓 종이덩어리..ㅜ미안..)
널 사랑한 만큼 사랑이 아프다
온종일 내 머릿 속에서
자꾸 맴도는 단한사람(또 한권)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서 내맘
따스한 손길로 감싸주던
사랑이 아프다 감기처럼
눈물이 쓰다 사랑에 걸려서
내 가슴이 너만 너만 불러 비명처럼
이렇게 아프고 아프고 아파도
내가 사는 이유 그게 너라서
내 가슴속을 가득 채우는
이 사랑 보이나요 들리나요
아프다 니가 없어서 아프다 사랑을 잃고서
눈물이 주륵 주륵 흘러 빗물처럼
가슴이 메이고 메이고 메여도
내가 사는 이유 그게 너라서
널 사랑한 만큼 사랑이 아프다
이렇게 아파도 너를 사랑한다 (또 살께 다음달...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