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훔쳐간 꼬마 도깨비들 - 별하나 그림책 3
사라 다이어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달리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이 시기에 소유욕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에 아무리 아름다운 것이라도 원래 자리에 있을때에 진정 아름다운 것도 있다는 것을 알려즐 수 있는 교훈적인 그림책이다.

 

꼬마도깨비들은 매일 바깥 세상을 보며 참 아름답다고 감탄을 했다.

 

 

하루는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오기로 하는데~

 

햇님, 달님, 땅, 하늘, 바다

이렇게 다섯개를 가지고 온 도깨비들

 

너무 좋아서 가지고 왔지만 막상 갖고 오니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고~

햇님은 하늘이 없어서 떠 있을수 없고

달님은 햇님이 없으니 빛이 안보이고~

땅은 바다가 없으니 나무들이 다 말라죽고

바다도 흘러가야하는데 고여있으니 ...

 

 

등등

 

 

차라리 원래 자리에 있어야 더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 도깨비들이

모두 원래 자리에 갖다 놓게 된다는 이야기 이다

 

 

어린 친구가 보면 "그래도 나는 햇님이 좋아" 라며 우길수도 있겠지만

그림책을 보고 나니 정말 그럴 듯한 이야기에 6살난 아들은 그대로 둬야겠다는 말을 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마법에 걸린 병
고경숙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6년 볼로냐 아동 도서 박람회에서 라가찌 수상작 이다

 

제목만 보고서는 어떤 책인지 예상할 수 없는데~

책속에 기발한 병들이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아이들도 병을 하나씩 들춰보며 뭐가 있을까 상상하고 즐거워했다

 

 

마법사가 병속에 동물을 가뒀다는 설정인데~

모두 수거했지만 혹시 아직도 동네 슈퍼 어딘가에 마법에 걸린 병이 있을 수 있으니

물건 살때 조심하라는 문구에

아이들 눈이 동그래졌다 ^^

 

상상력을 가득 줄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와, 개똥참외다!
김시영 글 그림 / 문학동네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시골 느낌이 나는게 예사롭지 않았으나

내용을 읽다보니 기승전결 딱딱 떨어지는 내용이 참 좋고~

 

똥 속에 숨어 있던 참외씨가 참외라는 열매를 맺게 한다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큰 호기심을 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

 

수박씨가 땅에 묻히면 수박이 나와요?

 

이런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니깐 말이다

 

 

어른으로써는 똥이 자꾸 등장하는게 좀 더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책, 그림책이다~

 

소도 똥을 싸고 개도 똥을 싸고 훈이도 똥을 싸고

개는 똥을 먹고 ㅎㅎㅎㅎ

깔깔 대며 웃으며 본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채원이의 선물 ㅣ 큰 돛단배 2
배지은 글.그림 / 책단배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귀여운 채원이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흔히 선물, 하면 떠오르는 것과는 너무 거리가 먼 선물을 채원이는 준비했어요

선물을 줄때는 상대방에게 주고 싶고 주면 기뻐할것 같고 그런 마음으로 주잖아요~

 

채원이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개미랑 노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개미를 엄마에게 주면 엄마도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그리고 개미를 한웅큼 집어서 집으로 가지요~

 

 

놀이터에서 오래놀아서인지 엄마는 채원이를 찾으러 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채원이를 만나게 되고 반가운 마음에 안아주는데

 

 

채원이가 엄마에게 선물이라며 개미를 한웅큼 줍니다

 

 

엄마는 엄청 놀래서 나자빠지고~

결국 마지막 그림을 보면 채원이가 벌을 받고 있어요~

 

 

 

때로는 아이의 시각으로 보면 귀여운 생각인데 어른들은 일부러 골려주려고 개미를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하죠~ 저도 그랬을것 같구요~

아이의 생각에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구름
공광규 시, 김재홍 그림 / 바우솔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떻게 보면 사진집 같기도 한 그림책이다

 

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구름을

12가지의 동물처럼 만들어서 구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한번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바라보지 않을까?

 

 

구름을 보며 저건 토끼 같아,, 저건 호랑이 같아 ... 하며 상상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작가는 거기에 덧붙여서 12가지 동물에 맞는 시간까지 더해서

쥐가 나오는 구름의 하늘은 밤11시~새벽1시의 하늘을 보여주었고

소 가 나오는 구름의 하늘은 새벽1~새벽3시의 하늘을 보여주었다.

 

 

모르고 볼때는 그 사이 날이 밝았다며 아이들과 이야기했었는데

알고나니 좀 더 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살 아이에게 12간지는 아직 어려울테니 말이다.

 

 

눈이 맑아지는 구름 그림책~ 괜찮구나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