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 집중학습 멘토 사회

멘토 사회 6-1 - 서술형 집중 학습, 2014년용 ㅣ 초등 멘토 시리즈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1월

점점 문제의 답을 원하는 형태가 단답형이나 오지선다형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고를 원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답을 원하는 서술형 논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시험치기직전에 급하게 공부를 해서 풀어나가는 형태로는 더 이상 원하는 점수를 올리기 힘들게 되었는데 이런 교육의 변화에 발맞춰 나온 교재가 서술형을 앞세운 학습서들이다.

아이들 교육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천재 교육에서 나온 멘토시리즈 는 기존의 학습서랑 확실히 다른것을 알수있는데 전학기에 멘토수학을 접해보고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

특히 문제의 수준이 단순하지 않고 하나의 내용만 외워서 바로 나오는 형태가 아니기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서술형문제의 시작과 끝은 개념과 원리에 있다.

모든 서술형 문제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하기에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게 서술형문제를 잘 푸는 기본적인 자세이다.

멘토 사회의 평가 유형에는 단계별 문제해결형부터 실생활에서 접할수 있는 실생활문제형,오류를 찾아 수정하는 오류 수정형,자료활용형에다 다른과목과 연계한 통합교과형등 최신경향의 모든 문제를 다 포함한 서술형 집중 학습서이다.

모든 서술형 문제는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문제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못하면 정답을 알기 어렵다.

특히 사회과목의 서술형문제는 답안의 구체성을 요구하고 있기에 `왜` 를 염두에 두고 구체적으로 답안을 작성해야하지만 그렇다고 문제의 의도와 상관없는 답을 길게 적는건 흔히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라고 한다.

멘토 사회에선 일단 기본 서술형문제로 자신감을 키워주고 창의 서술형 문제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게 한다

특히 6학년 1학기에는 우리국토와 지형에 대한 것에서 경제,환경에 대한것등을 다양하게 공부하게 되는데 우리에게 친숙한 어사 박문수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좀 더 쉬운 접근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핵심적인 용어의 정리를 한자로 좀 더 개념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창의서술형문제의 여러가지 유형을 통해 실력을 다지게 한다.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풀수없는 문제들을 다양하게 출제해놨는데 기존의 학습서에선 만나보지못한 형태의 문제유형들이기에 생소하면서도 문제의 답을 푸는 재미가 있다.

또한 창의 서술형전체 동영상 강의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볼수있도록 해놓은 것도 한발 앞서 노력하는 천제교육다운 점인것 같다.

새로운 형태의 멘토 시리즈...후회하지않는 선택이 될것 같다!!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완자 초등 국어 6-1 - 2013년 ㅣ 완자 초등 국어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2년 11월

아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게 있다면

요즘 학습서가 너무 어렵다는것이다.

물론 다양한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다 보니 그렇게 된것이지만 어느새 너무나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로만 이뤄져 보통의 초등학생들이 아닌 상당히 고수준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문제들이 다수 포함되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잃게 하고 가르치는 부모의 입장에서도 답안지를 봐야만 간신히 설명해줄수 있을 정도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완자 초등학습서는...

기초에 충실하고 지나칠정도의 높은 수준을 요하는 문제가 아닌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적절히 섞어놓아서 아이도 만족하고 부모인 나역시 너무 맘에 든다.

이렇게 서술형,논술형 대비 문제집을 따로 만들어 놓아 아이들이 서술형문제에 익숙해지도록 하고있다.

요즘 시험의 대세가 서술형,논술형임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서술형,논술형 문제는 정답이 다양할수 있고 채점에도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렇게 채점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놓고 있어 편리하다.

또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로 나눠져있어 시험에 대비하여 답안지 작성요령도 익힐수있게 되어있다.

초등 완자의 가장 큰 특징은

일단 예진복 학습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예습을 미리하고 진도에 맞춰 문제를 풀며서 공부할수있고 마지막으로 복습과정을 거쳐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이해하고 소화할수 있도록 다양한 공부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 아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먼저 단원에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만화로 단원 열기를 통해 그 단원에서 배울것들의 핵심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진도에 맞춰 원리문제풀기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복습과정에는 완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족집게 특강이 있어 그 단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다시한번 짚어준다.

이렇게 지휘하는 데로 공불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을듯...

물론 시험대비용 문제집이 따로 있어 중간고사,기말고사 대비에도 완자하나면 걱정없을것 같다.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로 아이들 수준에 맟춘 완자 초등 학습서...

너무 맘에 드는 학습서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서

완자 초등 과학 6-1 - 2013년 ㅣ 완자 초등 과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2년 12월

내 옆의 선생님이라는 문구로 익숙한 완자

작년에도 완자와 함께 공부했기에 이번에도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하게 된 학습서가 완자 이다.

요즘은 다른 출판사에서도 학습서가 잘 나오고 있지만 특히 완자가 좋은 점은...

일단 아이 혼자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는 점 이다.

쉬운 설명 그리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되어진 해설과 사진설명들..

그리고 시험치기직전에 보면 좋을만한 완자미니북은 정말 맘에 든다.

이렇듯 공부를 한 사람들은 간추린 내용만으로도 일목 요연하게 요점을 정리할수있도록 만들어진 미니북은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마치 어린시절 우리가 공부할때 사용했던 요점카드같다고 할까?

과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중요한 것은 사실 실험을 통해서 알수있게 하면 오래 기억하기에도 좋고 가장 좋은 형태의 공부방법이지만 현실의 특성상 쉽지않기에 이렇게 많은 사진을 통해서 실험전체를 보는것도 아쉬우나마 차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완자에선 실험관찰 풀이집을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

기본문제 유형부터 시작해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운 단원을 총정리하는 개념인 교과서 과학 생각모음 은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의미가 있는것은 물론이고 배운 단원의 요점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정리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식으로 외우고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방향키와도 같다

또한 요즘 제일 중요시 되는 문제유형인 서술형,논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는것도 물론이다.

특히 단원을 마무리하는것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때 너무 많은 도움을 주는 시험대비 완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 별로 출제해서 시험대비..이 책 한권이면 문제 없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완자!!!

2013년에도 완자하나면 걱정 끝

영어공부도 재밌게~

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Basic 1 - Grammar & Writing Practice ㅣ Let's See Grammar
Alex Rath Ph.D 지음 / 키출판사 / 2012년 11월

영어공부를 그렇게 오랫동안 해왔음에도 늘 어렵다고 느껴져온 영문법

특히 우리가 공부할땐 필수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성문 기본영어책은 영어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 당시 영어를 공부한다는 학생이면 모두가 필독서로 여겼던 책이었다.

그렇지만 딱딱하고 어려워서 나 같이 영어에 흥미를 안보이던 학생에게 그 문법책은 일종의 고문이었고

그 뒤로 슬슬 영어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그 책으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 학생들은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좋은 문법책이었고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겠지만 나같이 영어 열등생에겐 그 책도 넘어야 할 벽으로 느껴졌는데..

요즘 나오는 문법책들을 보면 왠지 억울하게 느껴진다.

좀 더 쉽고 재미난 설명에다 만화책으로도 혹은 사진과 같은 것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이해시키고 설명을 해주는 요즘 교재는 정말 탁월한것 같다

그중에서도 영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들 들어보았을 `키 출판사`

특히 아이들 교재가 잘 나오는걸로 유명하기에 나 역시 몇권을 사본 기억이 있다.

이번에 나온 레츠 씨 그래머는 일단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문법교재이다.

일단 이 교재의 특징과 구성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다.

한 눈에 들어오는 문법 설명에다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연습하게 문제가 출제되어있고

챕터별로 익힌 내용을 테스트하게 되어있는데..테스트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힌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있다.

1권에선 명사와부정대며사 그리고 시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있는데

특히 어렵다고 느꼈던 시제에 대한 설명이 쉽고 확실하게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특히 맘에 든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설명보다 많은 사진으로 그 내용을 한눈에 들어오게 한 것인데

생생한 사진을 곁들여서 문제 또한 사진을 통해 훨씬 더 친근한 접근방식을 택하고 있다.

앞에서 배운 단수,또는 복수 그리고 소유격에 대한 문제를 이런식의 그림을 통해 이미지로 이해시키면 훨신 더 오래 기억하는 장점이 있는데 이런 방식을 통해 이미지연상법을 훈련시킨다.

또 어려운 시제에 대한 셜명 역시 이렇게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놓았고 자주 사용하는 빈도의 빈도부사와 같이 중요한 내용은 박스로..그리고 좀 더 재미있는 예문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시제에 접근한다.

일단 말보다 빠른 전달을 보여주는 사진과 그림으로의 설명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것 같다.

무슨 공부든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일단 공부할려는 의지가 먼저 보여야하고 열심히 노력해야만 성과를 낸다는걸 잘 알지만...

교재 역시 중요하다는걸 이제는 알고있다.

좀 더 쉽고 과학적,체계적인 설명이 곁들여진다면 공부에 좀 더 흥미를 돋우는 역활을 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점에서 본다면 마치 외국 교재같이 나온 이 책 레츠 씨 그래머는 일단 합격점을 주고 싶다.너무 많은 설명과 예문으로 아이들이 먼저 지치게 하는 교재와는 확실히 다른 비디오형 교재인것 같다.

아이랑 즐겁게 방학동안 같이 공부해봐야겠다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서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5-2 - 2012 ㅣ 신사고 우공비 초등 2012년-2 11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6월

수학이나 영어과목이 중요하다는건 모두가 다 알고 있어서인지..

학원이다 과외다 열심히 가르치지지만 의외로 중요한 과목인데도 소홀히 취급하고 있는 과목이 국어가 아닐까 싶다.가만 생각해보면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가 발목을 잡았었던 기억이 있는데..어릴대부터의 기초가 중요한건 국어 역시 마찬가지인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우공비 초등국어는 내용이 참 잘 짜여져있다.

일단..

본책인 진도 비법책 과 비법풀이책 그리고 작은 책자인  비법더하기 로 구성되어있고 비법 더하기는 교과서 듣기자료와 우리말꾸러미로 되어있는데..기존의 다른 학습서와 차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일단 4단계로 단계가 이뤄져있고..

개념부터 교과서내용 이해하기,핵심잡는 비법과 시험잡는 비법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단원마다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일단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이미지로 개념 을 잡고  기본적인 문제풀이 를 통해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방향과 우공비 초등국어를 어떻게 활용해서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다.

특히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공부해요` 란 코너를 통해 어떤식으로 접근해서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한 요령을 알려주고있고 개념잡는 비법 에서도 기출문제나 시험출제 유형을 통해 시험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 아이 혼자서도 얼마든지 시험대비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우공비에서 젤 마음에 드는 부분인` 핵심잡는 비법` 코너

단원단원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콕집어 다시금 그 개념을 설명하고 요점을 정리해 준다.

앞에서 배우고 공부했던 내용을 총정리해주는 코너인데..가장 인상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과 핵심에 대한 요점정리가 한눈에 들어와서 배웠던 부분에 대한 총괄적인 복습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 다음은 요즘 엄마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인 논술에 대해서도 별도로 `논술 특강` 코너를 마련해 논술을 어떻게 공부하면 되고 대비하면 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로 하여금 이야기를 들려주고 뒷이야기를 스스로 생각해서 쓸수있게 만들어 놓았는데..무작정 쓰는것이 아닌 논술에 맞는 요령에 따라 글쓰기를 하게 되어있어 아이가 논술에 대한 것을 스스로 터득할수 있게도록 도와준다.이런식으로 대비하고 글을 쓰면 되겠다..라고 느끼며 논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준다고할까..

다양한 유형별 문제며 난이도를 조절한 문제들도 마음에 들지만..다른 학습서에선 볼수없었던  교과서 듣기자료..교과서 듣기자료를 모두 모아 간단한 문제와 함게 실려있고 우리말 꾸러미라는 부분은 국어를 공부하면서 어려웠다고 생각했던 우리말 발음 익히기나 바르게 띄어쓰기,혹은 우리말의 유래와 같이 늘 시험에 많이 나오고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소홀히 했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개인적으로도 너무 맘에 든다.

이미지를 통한 개념 연상학습 과 문제 해결력 을 키워주는 우공비 초등학습서...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학습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