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6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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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 시절에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이토록 고달픈 삶을 살아내야했구만요. 비뚤어진 유교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끼친 이다지도 못된 영향이라니... ㅜㅠ
춘복이가 체면과 위선으로 가득찬 매안 마을을 한 번 뒤집어엎어 주면 좋으련만! 궁금함을 안고, 7권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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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5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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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소설들과는 읽는 맛이 많이 다릅니다. 이야기가 물흐르듯 가기보다는 곁가지 이야기가 넘치도록 많아요, 그게 또 이 책의 큰 맛이기도 합니다. 또한 글쓴이만의 개성있는 상황 묘사가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구름잡는 식이어서, 머릿속에 그림이 잘 안 그려지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참 잼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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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4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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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눈앞에 훤히 그려지는 듯합니다. 다만 이야기가 곁가지로 너무 자주, 그리고 너무 많이 새는군요 ㅜㅜ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다행스런지 모르겠습니다.
5권에서 펼쳐질 춘복이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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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3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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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나오는 [혼불]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몸에서 혼불이 빠져나오고, 죽어서 상여가 나가기까지, 그 과정이 더할 수 없이 자세하게 나오는군요. 그 무렵의 풍습을 너무나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낱 소설 수준을 뛰어넘는, 아주 뛰어난 책이자 민속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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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2
최명희 지음 / 매안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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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군요. 지지리도 못난 강모, 뭔가 큰일을 저지르고 말 것같은 춘복이, 그리고 강실이...
그 때 사람들은 대체 그 시절을 어떻게 견디며 살았는지, 읽을수록 그저 짐작조차 가질 않습니다 ㅜㅠ 그 가운데서도 양반이 아닌 여자는 아예 사람 대접조차 받질 못했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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