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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개를 키우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니 내가 개를 키운단 말을 함부로 못하겠군요. 김현진을 읽을 때마다 아주 많은 걸 배웁니다. 매력이 아주 철철 넘치는 분이에요~. 그래도 그렇지, 이 정도 분량으로 쪽수를 억지로 늘리고 늘려, 책 한 권으로 만들어낸 출판사에겐 속은 느낌이 듭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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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애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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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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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도 곧 10대가 될 텐데, 김현진의 1/10만이라도 따라가면 참 좋겠다, 뭐 이런 생각을 읽는 내내 백 번도 넘게 했습니다. 나 역시 중고딩 학교 생활을 몸서리치도록 싫어했어요. 허나 용기가 모자라 그때 학교를 때려치고 나오지 못했기에, 그걸 평생 후회하며 삽니다. 정말로 너무나 멋진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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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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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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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글들이 많군요. 송경동 님의 글이 특히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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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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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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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현실을 생각할수록 긴 한숨만 나옵니다만, 그래도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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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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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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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의 글이라고 다 재밌을 수는 없겠지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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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같지만, 이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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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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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신도, 우리도 딱 김현진만큼만 연대하며 살았더라면 이 사회는, 이 세상은 그래도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ㅜ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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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언니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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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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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상 위에 올라가 [철의 노동자]를 부르는 술취한 아가씨라니... 정말이지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바로 사랑에 빠졌을지도...ㅎㅎ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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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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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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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범생으로 살아온 범생 교수님은 범생같은 말만 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ㅜ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한 토막은, 영국 유학 때 기숙사에서 아기가 울었을 때의 이야깁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교수님이, 고양이가 있나보다 하고 지나가주었다는 이야기. 읽는 내가 고마워 눈물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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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소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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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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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으로 써내려간 소설, 좋은 시도였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이 주고받는 카톡 문자 메시지만으로 소설 한 권을 풀어내기엔 좀 벅차보였습니다.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저는 남자이다 보니, 여자들의 처지와 관점을 좀 더 알 수 있게 된 점이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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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나한테 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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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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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영화들이 아주 많네요. 한국엔 언제쯤이나 이런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생길 수 있을는지... 앞으로도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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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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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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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은 그저 똑똑하기만 한 게 아니라, 글로써 사람을 쎄게 끌어들이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서평들을 훑어보니, 아주 나쁘게 써놓은 글들도 제법 있네요. 그래도 지금 이대로의 김현진으로 오래 오래 남으시길, 저는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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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연인도 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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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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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하마터면 무슨 맛인지조차 모르는 녹즙을 무턱대고 신청할 뻔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끄는 힘이 굉장한 아가씨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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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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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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