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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분량이 많아 읽는 데에 몇 달이 걸렸습니다. 그 정도 시간을 들일 값어치가 있는 소설입니다!
개정판을 낼 때엔, 일본말투 번역만큼은 꼭 좀 가다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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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1~12 세트 - 전12권>
2020-08-09
북마크하기 유달현이 전혀 뜻밖의 방식으로 죽었군요. 과연 그가 조직을 등진 유다였는지, 뚜렷하게 드러난 게 없이 이야기가 흘러가버려 더 궁금해집니다.
4-3으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 게 이 때부터였군요. 아~, 사람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 건지, 소름 돋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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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11>
2020-07-03
북마크하기 1940년대 양반임을 내세우는 집안 분위기가 어땠는지 잘 느껴졌습니다.
당장 뭔가 터질 듯 하다가 또 한 권이 지나갔군요. 이제 여-순 항쟁으로 큰 비극이 시작되겠군요. 아마도 이 소설은 4-3 그 자체를 다루기보다는, 마지막 12권에서 4-3의 소용돌이 바로 앞에서 끝을 맺지 않을까,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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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10>
2020-06-23
북마크하기 드뎌 이야기가, 곧 들이닥칠 폭풍을 기다리는 듯한 긴장이 조금 느껴지는군요. 유달현의 진짜 모습이 뭔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남승지와 유원은, 결국 사이가 그렇게 끝나버릴 운명인가요? 마치 김중배의 다이아몬드처럼...? ㅜㅠ
10권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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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9>
2020-06-11
북마크하기 뭔가 터질 듯 터질 듯 하더니, 이번에도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군요, 피바람을 불러올 것 같던 유달현이 8권에서는 거의 나오질 않았으니... 문난설과 나영호도 결국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이었나요..?
이 소설도 이제 2/3를 지났는데, 아직 이렇다 할만한 사건, 사고가 없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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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8>
2020-05-28
북마크하기 7권에서도 별다른 긴장감없이 지나가는군요. 다만, 유달현이 조직에 등을 돌릴 거라는 냄새를 솔솔 풍기는 게 눈길을 끕니다. 이제 8권부터는 유달현이 피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건가요? 남승지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피흘리게 되는 건가요??
8권으로 바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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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7>
2020-05-21
북마크하기 유원이 일본 유학을 갈지 말지,를 두고 이렇게까지 길고 따분하게 다루어야만 하는 것인지... 벌써 여섯 권이나 지나왔는데, 이야기가 참 더디게 흐른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앞으로 남은 여섯 권은 좀 긴장감이 느껴지게 흘러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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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6>
2020-05-11
북마크하기 이야기가 더디 흘러간다 싶더니, 갑자기 4-3으로 피비린내가 났을 그 몇 달을 훌쩍 건너뛰어버리는군요. 6권에서 뭔가 그럴만한 내용으로 채워질 거라 기대해 봅니다.
마치 내가 그 속에 있는 듯이 느낄만큼, 그 무렵 풍속이나 문화를 너무나도 실감나게 보여주는 점이 아주 기억에 남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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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5>
2020-04-24
북마크하기 음.. 4-3은 이렇게 시작된 거였군요. 이야기의 흐름이 대단히 느리지만, 재밌습니다. 이제 5권부터는 많은 사건이 쏟아져 나오겠지요... (공감0 댓글0 먼댓글0)
<화산도 4>
2020-04-13
북마크하기 3권으로 접어들면서, 비로소 이야기가 잼나게 풀려나가는 것 같군요. 이 소설엔 나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요. 게다가 이야기의 흐름도 많이 느리다 보니, 다른 대하 소설과는 달리 수많은 사람들이 뒤섞여 헷갈리는 일이 없어요
무장 봉기를 앞둔 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4권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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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3>
2020-03-26
북마크하기 해방 직후 제주도와 일본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잘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그 무렵 새끼회를 실제로 많이 먹었다는 것도 잼났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흐름이 조금만 더 빠르면 참 좋을 텐데, 마치 느린 화면을 보는 것처럼 글이 읽혀요(나만 그런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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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2>
2020-03-19
북마크하기 흠... 책 12권을 사다 놓고 첫 권을 펴드는 이 맛~. 참 좋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이야기가 너무 딱딱합니다. 유머 감각 없는 어떤이의 진지하기만 한 긴 말을 듣고 있는 듯한 ㅜㅜ... 조금만 더 말랑하고 잼나게 풀어가면 좋으련만...
암튼 2권부턴 제대로 잼난 이야기가 쏟아지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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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1>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