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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에서 일하다 과로로 죽은 사람... 요즘 과로로 쓰러지는 택배 기사들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죠. 세상이 바뀌는 속도는 느려도, 정말이지 느려도 너무나 느립니다. 나도 이런 때가 있었지... 하는 기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시즌3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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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 : 14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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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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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팍팍한 일인지, 아주 잘 느껴집니다. 늘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조그만 회사 사장님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 잘 표현했군요. 장그래와 조아영 씨가 사귀게 되기를 기대하며, 마지막 권으로 달려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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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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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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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내내 좀 우울한 느낌이 드는군요. 현실을 생생하게 그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겠지만, 좀 아쉽기도 합니다. 온길 인터를 보면서, 지나온 나의 그리고 우리의 날들을 떠올려 봅니다. 삶은 어디서건 참말로 치열합니다... 실감나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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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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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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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가 잘 살아있는 만화! 옛날 생각하며, 아주 잼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아주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분위기를 조금만 덜 진지하면 그리면 더 잼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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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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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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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터와 온길 인터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그 간판의 힘 차이를 잘 설명하고 있군요. 많이 공감하며 아주 실감나게 봤습니다. 이 만화는 정말이지 견줄 데가 없군요~.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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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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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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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잼나게 잘 봤습니다. 딸랑 5권으로 풀어내기엔 이야기가 길고 복잡합니다. 10권쯤으로 만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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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이끼 1~5 세트 -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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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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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가 일하는 방식이, 알고 보니 윤태호 작가가 일하는 방식이었나 봅니다 ㅎㅎ 이런 멋진 작품 하나가 나온 데에는 행운이 아니라 역시 땀흘린 과정이 고갱이였군요. 또 한 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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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메이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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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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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결국 사람 냄새나는 곳에 사람이 있는 거였습니다. 더불어 응씨배 결승 바둑 한 판도 멋진 해설과 함께 아주 잘 감상했습니다~~! 역시 바둑은 삶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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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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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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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엿 같으면 회사가 지옥.]. 상사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도 잘 맞지 않으면 그 또한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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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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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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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들이여, 부디 힘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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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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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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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대로 썩고 곪을대로 곪은 파견직, 계약직, 촉탁직, 임시직, 비정규직 문제들... 이런 따위의 말들. 이런 낱말들이 없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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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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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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