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파워 -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하루 1분, 21일 감사일기의 힘
민진홍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자기 계발서를 보다 보면, '꿈을 쓰는 것', '감사일기'관련 이야기를 종종 만날 수 있는 것 같다. 감사일기를 쓰면 삶이 긍정적이 된다는 말도 들은 것 같다. 지인 중에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보면 활력이 넘치고, 매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 보기 좋다. 그 좋은 에너지가 나에게도 오는 것 같고, 나도 활기찬 삶을 살아야지 하는 의욕도 생기기도 한다.

처음 듣는 '땡큐테어너'라는 말을 만들어 낸 저자 민진홍은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하루 1분, 21일 감사 일기의 힘

을 <땡큐 파워>라는 저서에 담았다.

매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일기를 써야지 하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게 쉽지 않았다. 자기 계발서를 읽을 때는 정말 나도 저자처럼 잘 될 거 같단 생각이 들어 파이팅을 외쳐 보게 되지만, '72시간의 법칙'처럼 72시간 안에 시작하지 않은 일들은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언제부턴가 책을 보게 되면, 출판사, 저자 그리고 책 제목에 따른 부제까지도 눈여겨 보게 되었다. 그리고, 머리말부터 차례도 하나하나 살펴 보면서 책 내용을 가늠해 보기도 했다.

<탱큐 파워>는 책장을 넘기면서 먼저 만나게 된 게 추천사이다.

석봉 토스트 대표 김석봉, 굿바이 게으름 저자 문요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방송인 정준하....

다른 이들의 저서보다 영향력 있는 이들의 추천사가 많이 있었다.

 

<땡큐 파워>는

삶의 돌파구가 되어 준 감사

삶을 성공 에너지로 채우는 힘, 감사

인생을 바꾸는 하루 1분, 21일 감사일지 작성

감사를 습관화 하는 21일 감사일지 작성 노하우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감사일지

의 다섯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감사의 힘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한 후 감사일지 작성에 대해 다뤄주고 있다.

전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도 '감사일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던 책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 책과 <땡큐 파워>가 다른 점이라면, 감사일기를 작성하는 노하우를 1일부터 21일까지 알려 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련 형식도 없이 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게 '감사일기'라고 말하지만, 처음 접하고, 감사일기를 써야 할 때, 무슨 내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만 하고 정작 제대로 한 줄 적기도 힘든 것이 '감사일기'일 수 있다.

저자는 '일기'가 아닌 '일지'를 쓰라고 한다. 개인적인 내용의 기록이 아닌 조금 더 객관적일 수 있는 일지.

그리고 그 일지를 공유하고, 혼자 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써 가자고 말하고 있다.

 

21일 감사일지 작성 1주차 : 당연히 감사해야 할 것에 감사하기

21일 감사일지 작성 2주차 :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감사하기

21일 감사일지 작성 2주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기

의 1일부터 21일까지 작성 노하우를 따라 21일 감사일지를 쓰다보면, 내 삶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일지를 쓸 수 있을까?

 

과거 '독서경영'이나 '등산경영', '유머경영' 등에 이어 감사경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 추세는 더 이어질 전망이다.

-p. 226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감사일지 -기업체에서의 감사 경영> 중에서 -

 

성공한 이들은 늘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 표현하고 산다고 한다. 많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으로 사는 이와 부족한 게 많아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 중 누가 더 행복할까?

행복한 삶을 위해 '감사일지'를 실천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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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읽는 힘 -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안내서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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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으로 '철학' 수업을 들었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제대로 처음 접하면서 참 어렵기도 했지만, 담당하셨던 선생님이 워낙 좋으신 분이셔서 수업시간이 좋았다. 선한 선생님이셨는데, 눈빛만큼은 참 날카로웠던 기억이 있다.

왠지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경제학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난 철학이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럼에도 철학적인 사고가 몸에 베이면 깊은 사고를 하고, 삶을 참 진지하게 살아갈 거 같단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순수학문을 해서 밥 먹고 살기 어렵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순수학문으로 인해 사물을 바라보고, 판단하는 힘은 깊지 않을까?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 중 철학을 전공한 분이 계셨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할 때 그 분은 좀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마음 맞는 몇 몇 선배들과 함께 있을 때 그 분은 그 동안 내가 보아왔던 모습이 아니었다.

사람을 날카롭게 꿰뚫고, 자신의 주장을 하는데 있어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모습이었다고 해야 하나?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분의 새로운 모습에 카리스마가 더해져 동아리 선배 중 가장 어려운 선배가 되었다.

학창시절 잠깐 접했던 '철학'은 흥미롭지만, 어렵고, 배우고 싶기는 하지만 섣불리 시작할 수 없는 위엄이 있는 학문이었다.

동생이 철학을 전공해 집에서 간혹 철학서의 제목들을 만날 기회는 있었지만, 정작 그 책을 읽는다며 책꽂이에서 책을 꺼낸 기억은 없다.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함에도, 왠지 범접할 수 없었던 책이 철학책이지 않았을까?

 

지적 교양을 위한 철학 안내서

"당신도 1분 안에 데카르트를, 3분 안에 서양 철학을 설명할 수 있다!"

어렵게만 여겼던 철학을 3분안에 설명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갖고 책장을 넘기게 되었던 <철학 읽는 힘>

 

이 책을 읽으면 서양사상이란 무엇인지 알고, 갖가지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무슨 말을 했는지,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1분 안에 설명하고, 서양사상의 각 산맥을 1분씩, 총 3분에 걸쳐 설명할 수 있다. 또 서양사상은 서양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까 있으므로 서양, 더 나아가 현대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서양사사의 참 재미를 맛 볼 수 있기를 바란다. 

-p.05 <여는 글>중에서 -

서양사상이 무엇인지 알고, 정확한 답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참 매력적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 내려온 사상을 단 3분만에 설명할 수 있다라는 말에 기대를 걸어 보고 싶다.

 

서양사상을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것은 세 가지 산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제1산맥 아리스토텔레스 제국,

제2산맥 인간 이성의 시대,

제3산맥 현대 사상

​이 바로 세 가지 산맥이다.

이렇게 세가지로 나뉜다니 참 간단하다 싶다. 그런데 난 왜 철학사상이 여전히 어려울까?

<철학 읽는 힘>에서는 이 세 가지 산맥을 중심으로

1산맥 아리스토텔레스 제국에서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이데아', 아리스토탈레스, 기독교 사상

2산맥 근대 합리주의와 철학의 완성에서는 데카르트, 칸트, 헤겔

3산맥 완성된 철학을 때려 부숴라에서는 니체, 하이데거, 다윈, 구조주의를 다룬다.

 

한번쯤 들어봤던 철학사상을 연대순으로 훑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책장을 넘기며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이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었지. 그런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를 생각하며 보니,

어렵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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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쿠 퍼즐 농장 - 머리가 좋아지는
글상자 편집부 엮음 / 글상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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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쿠라고 알고 있었던 퍼즐을 <에도쿠>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에도쿠는 '그림'을 뜻하는 일본어 '에'와 숫자 퍼즐 게임인 '스도쿠'가 합쳐진 말이다.

라는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다. 스토쿠는 숫자 퍼즐 게임이고, 그림 퍼즐 게임이어서 '에도쿠'라는 이름을 붙였다니 이해가 되었다.

에도쿠 퍼즐 농장의 게임방법은 스도쿠와 같다.

<머리가 좋아지는 에도쿠 퍼즐농장>에서는

삼삼농장, 사사농장, 오오농장을 만날 수 있다.

농장이라는 말이 있어 채소나 과일 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삼삼농장에서는 달걀, 물고기, 올챙이, 도마뱀, 짚더미, 무당벌레, 트랙터, 털실, 악어, 바나나 등

사사농장에서는 곤충, 농기구, 바구니, 뿌리채소, 물통, 과일, 채소, 공구 등

오오농장에서는 바다생물, 양식장, 물놀이도구, 표지판 등을 만날 수 있다.

 

스도쿠의 원리대로 아이에게 설명을 해 주며 혼자 '에도쿠'를 해 보라고 했다.

설명을 해 주면서 하는 걸 봤을 때는 곧잘 따라하는 것 같아, 혼자 해 보라고 했더니..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혼자 하는 것은 버거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아이.

삼삼농장에서 반복 연습을 하더니 재미있었던지 사사농장도 도전을 해 본다.

아빠가 오자, 자신이 한 것이라며 '에도쿠 퍼즐 농장' 중 자신이 한 '에도쿠'를 보여 주며 자랑한다.

삼삼농장도 재미있고, 사사농장도 재미있다며..

아빠랑 함께하고 싶다며 색연필과 <머리가 좋아지는 에도쿠 퍼즐 농장>책을 들고 아빠 뒤를 졸졸 따라 다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심심하던 주말을 '에도쿠'와 함께 한 딸은 전혀 심심하지 않은 주말을 보낸 듯 하다.

 

 

 

 

인터파크 도서 신간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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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미술교실 : 숫자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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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미술교실'책들을 꾸준히 만나온 아이들..

덕분에 그림 표현력이 많이 좋아졌고, 선생님들로부터 표현력이 좋다는 말도 종종 듣기도 했다.

얼마 전 만났던 <알파벳 그리기>책도 참 많이 활용했었는데, 이번엔 <숫자그리기>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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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와 함께 도착한 '숫자 그리기'

3살 막내가 먼저 책 본 흔적을 표지에 남겼다.

형, 누나가 <숫자 그리기>책을 보며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는 것을 본 후였던 것 같다.

손에 들려 있던 색볼펜으로, 방바닥에만 낙서 한 줄 알았더니, 책 표지에까지 낙서를...

스티커 두장은 아무래도 세 살 우리 꼬마 몫인 거 같은데..

형, 누나랑 함께 있어서 그런지, 숫자 세는 것을 어설프게 따라 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젠 <숫자 그리기>책을 보면서 숫자 모양도 하나 하나 알아가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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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숫자를 배우기 위한 학습서가 아니라, 미술이라는 창의적 활동의 소재로 숫자를 활용하는 그리기 놀이책입니다.

세 아이들이 숫자를 배우기 위한 때는 다 맞지 않기에..

미술 영역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막내는 숫자 학습도 살짝 욕심이 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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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기의 처음은 선 그리기..

곡선 모양도 다양하게 그리는 연습을 해 보고,

도형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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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으로 숫자그리기, 곡선으로 그리기, 눈부터 그리기.

그림을 그려 본 큰아이 하는 말.

"눈 부터 그리니까 정말 그림이 쉽게 그려져요."

아직은 그리기기를 어려워 하지 않는 아이들이지만,

표현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법인데,

그 한계점을 만날 때마다 '김충원 미술교실'시리즈로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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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몬스터도 그려보고,

0부터 10까지 숫자를 활용해 다양한 그림이 표현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여전히 신기해 한다.

그리고 따라그리기.

물론, 책에 표현되어 있는 그림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같은 그림을 표현하고,

엉뚱하게도 변형 시켜 보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있어 <숫자 그리기>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놀이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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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숫자로 그리기 방법을 보면서

숫자만으로 얼굴 표현이 가능함에 신기했다.

숨어 있는 숫자도 찾아보고,

어떤 표정인지 의미도 부여 해 보면서..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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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이용한 그리기 놀이의 핵심은 창의력입니다.

...

창의력은 일상생활에서, 가정 속에서, 부모와의 소소한 대화에서 조금씩 자라나고 발달하는 능력입니다.

...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아는 아이, 남들이 정해 놓은 뻔한 답이 아닌

세상 속에서 스스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아이를 키워 내는

현명한 부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는 현명한 부모였던가??

아이들의 창의적인 그림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낀 적이 더 많았던 엄마였기에...

남들이 정해 놓은 뻔한 답과 다른 아이가 다른 아이들 속에서 잘 어울릴 수 있을까를 걱정하였던 엄마였기에...

아이 스스로 찾는 답을 조바심내며 보고 있었던 것 은 아니었을까?

비교치가 없는 아이여야 하는데..

난 많은 비교치를 만들어 우리 아이의 창의성을 발달시키게 하지 못했던 우매한 엄마였던 것 같다.

자신의 개성을 아는 아이로 키우자..*^^*

 

아이 스스로 창의력을 키워 가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도와 줄 수 있는 느긋한 엄마가 되어야지...

 

 

 

진선출판사 신간평가단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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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괴물 노란상상 그림책 30
저스틴 클라크.아서 베이스팅 글, 톰 젤레트 그림 / 노란상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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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기 위한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는 책으로 기차도 만들고, 집도 만들어 보고, 징검다리도 만들어 보면서 책을 장난감처럼 만지기 시작했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을 빼내기도 하고, 다시 채워보기도 하면서, 책은 다른 장난감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책과 친해지고 난 다음 책은 읽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는 책을 읽어 달라고 들고 왔던 것 같다. 아이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 준 기억은 없다. 단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우연한 계기로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된다는 내용의 책들도 여러권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보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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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 출판사를 통해 만나게 된 <책 먹는 괴물>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나오는 괴물처럼, 괴물이 전혀 무섭지 않다.

왜 괴물은 책을 먹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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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모습의 괴물이어서 무서울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너무 맛있게 먹는 괴물은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괴물이 무섭다고 이야기 하던 꼬마도 '책 먹는 괴물'은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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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엉터리 방터리 괴물아!

책을 먹으면 안 돼!

책을 먹는 괴물을 보고 화가 난 주인공..

괴물을 혼낸다.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큰 괴물인데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책은 먹으면 안 돼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책은 읽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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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 책, 요리 책, 공룡 책, 서커스 책, 펭귄 책, 괴물 책..

공룡을 말하던 세 살 아이가

"티라노 있어요."

라는 말을 해 엄마를 놀라게 했다.

공룡은 알고 있었지만, 티라노라는 말을 처음 들려 준 책이 '책 먹는 괴물'이다.

책을 보기 전엔 괴물이 무섭다고 하더니,

이젠 책장을 넘길 때마다 괴물이 어디 있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보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괴물이 만난 동물 친구들 이름도 말해 주며,

누나랑 책장을 넘기며 함께 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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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괴물>은 이제 책을 읽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니,

책을 먹진 않겠지?

'꿈 아닌 꿈 같은 옛날 이야기 책'을 보자는 글을 읽어 주니,

집에 있는 이야기 책을 꺼내오면 읽어 달라는 아이.

 

잠잘 때 괴물이 무섭다고 울던 아이였는데..

이젠 괴물이 무섭지 않게 되었겠지?

'책 먹는 괴물'이 여러가지 책을 본 것처럼...

여러가지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는 아이들 덕분에 오랫만에 책을 읽어 주었다.

 

 

 

인터파크 도서 신간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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