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악어

이번에 만나 본 책은 [긍정적인 마음 전하기] 차이 인정

<노란색 악어>랍니다.

악어가 노란색이라고 생각 못하고 있던 저도

편견을 갖고 있어서겠죠??

긍정적인 마음 전하기라는 코멘트가 있어요~~

<노란색 악어>에서 함께 해 볼 수 있는 활동은

두 그림에서 다른 곳 여덟 군데를 찾는 거랍니다.

표지 활용도 가능해 넘 좋아요..*^^*

<노란색 악어>는

차이 인정을 주제로 한 존중이에요..

타문화 존중과 연계해서 볼 수 잇어요..

부모를 위한 마음 코칭과 차이 인정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악어의 고민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면 참 좋을 거 같아요

모두 노랑이를 이상한 악어라고 놀렸어요.

노랑이는 무척 슬펐답니다.

슬퍼하는 노랑이이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나눠 볼 수 있는 이야기에요..

너도 생김새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니?

아니면 다른 친구를 놀린 적은? 놀림을 받으면 마음이 어떨까?

저희 아인 생김새 때문은 아니고, 퍼머 머리 때문에 친구들 말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몇 번 있어요..

그걸 바로 얘길 하지 않아 나중에 알게 되어 아이 마음을 다독여 주는데 미안한 맘도 생겼어요..

엄마가 아이가 힘들어 하는 걸 바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아이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속상했던 일을 이야기 하며 눈물을 보일 때 정말 많이 위로 해 주 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이렇게 놀림을 받게 되면 정말 큰 상처가 되는 거 같아요..

더군다나 여린 아이들은 더욱이요...

원래 말이 많은 편이 아닌 아이였는데

그 후론 아이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엄마, 내 몸을 풀색으로 칠해 주세요. 다른 악어와 똑같이 풀색이 되고 싶어요."

노랑이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는 말이죠..

엄마 악어도 얼마나 속상할까요??

노랑이는 몸 색깔이 다른 악어들과 달라서 속상한 모양이야. 너도 네 모습이 창피하거나 바뀌었으면 하고 바랐던 적이 있니?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질문이에요..

그리고, 힐링 한마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일은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상대방을 놀리고 따돌리기까지 합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남을 따돌리고, 상처를 주는 것은 폭력적인 행동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세요. 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말리지 않고 그냥 보고만 있는 것도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세요.

요즘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왕따 문제잖아요..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일이 왜 좋지 않은지 미리 얘기를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이리 나와, 해님 악어야. 나랑 함께 축제에 가자."

큰 곰이 다정하게 말했어요.

큰 곰이 너무 예뻐요...ㅎㅎ

노랑 악어 드디어 자신을 알아봐 주는 곰을 만났어요~~

서로 다르게 생겼고, 다른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것을

노란색 악어가 알게 되었네요..ㅎㅎ

우리 아이도 노란색 악어처럼..

자신 스스로를 더 이상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거겠죠??

전에 친구가 머리가 곱슬이라고 놀렸다고 말한 이 후로

그 얘기는 더 없거든요..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스마일 출판]아이힐링 시리즈 자신감 <크리솔과 별>

스마일 출판사 책은 처음 접해 보는 거 같아요..

아이 힐링 시리즈 <크리솔과 별>을 만나 보았어요..

소중한 마음 발견하기 중 [자신감!]을 다룬 크리솔과 별..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 보았어요!!

책 표지를 살짝 넘겨 보니.. 활동을 할 수 있네요..

1.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낱말을 오려서 오른쪽 별 밑에 붙이세요.

라고 되어 있네요~~

아이힐링 시리즈는

유치원 누리 과정의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있어요..

2. <크리솔과 별>은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존중과 자기 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3. <<아이 힐링>>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의 속마음을 알아주고, 아이가 "나는 행복해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크리솔이 하고 있는 고민이 우리 아들이 하고 있는 고민인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생각이 깊고, 자기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아이의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불안감..

스스로를 작게 생각하는 게 우리 아들인 것만 같단 생각이 드네요..

우주에 '수정별'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있었어요.

수정별 사람들은 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지요.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별과 이야기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별과 이야기할 때에는 말이 필요 없어.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서 마음으로 별에게 전하면,  아무리 별이 멀리 있어도 다 전해진단다."

수정별에서는 아이의 일곱 번째 생일에 큰 잔치를 열어요.

"생일날에 마음에 드는 별 하나를 정할 수 있단다. 그럼 그 별이 바로 너의 별이 되는 거야."

아이들은 생일 전에 자신의 별을 찾아 보기도 하고, 별과 이야기하는 법도 배워야 하지요.

정말 예쁜 별인 거 같아요..

어렸을 땐 시골에 살아서 밤하늘의 별을 참 많이 봤었는데 말이죠.. 

내성적이고 조금 소심한 아이들은 자기 감정 표현을 밖으로 잘 못하잖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별이 친구가 된다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속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아이만의 별이 생겼음 좋겠단 생각을 해 보았어요.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읽을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 볼 수도 있어요..

크리솔처럼 어떤 일을 하기도 전에 하기 싫거나 걱정부터 앞섰던 적이 있니?

언제 그런 마음이 들었니?

그 때는 어떻게 했니?

라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마음을 보듬어 줄 수도 있고, 칭찬을 해 줄 수도 있으면서 말이죠..

힐링 한마디

아이가 소극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자신감이 없는 아이라고 단정하시 마세요. "너는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걸릴 뿐이야. 그건 괜찮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걸." 이라고 말해 준다면, 아이는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저희 아이에 대해 자신 없는 아이라고 단정지었던 거 같아요..

요즘 워낙 다혈적인 성격을 아이에게 보이고 있어서..

아이의 자존감이 좀 낮아지지 않았나 걱정도 되고..

엄마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크다는 걸 느끼고 있거든요..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 주고 위로를 해 주어야겠어요..

걱정이 많아 기운이 없는 크리솔..

선생님은 그런 크리솔을 격려 해 주셨어요..

"너는 할 수 있어. 네가 지신 없어 하면, 네 생각은 별이 있는 곳까지 절대 이르지 못할 거야. 그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네 생각은 어디든 갈 수 있어."

이 말을 아이들에게 자주 해 주어야겠어요..

자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존감을 갖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걱정만 하던 크리솔이 드디어 자신의 진심을 별에게 전했어요!!

이 책을 보고 난 후 우리 아들도 크리솔처럼..

자신감을 갖게 되기를 바라 봅니다.

책 표지에 이렇게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

자신감이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

언제 자신감이 생기는지 알 수있어요..

그리고, 책 표지를 넘기면

 

부모를 위한 마음 코칭도 담겨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힐링이 되는 책인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육아서들에서 만날 수 있는 내용들을..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만날 수도 있네요...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