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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쿠 퍼즐 농장 - 머리가 좋아지는
글상자 편집부 엮음 / 글상자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스토쿠라고 알고 있었던 퍼즐을 <에도쿠>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에도쿠는 '그림'을 뜻하는 일본어 '에'와 숫자 퍼즐 게임인 '스도쿠'가 합쳐진 말이다.
라는 설명을 듣고 이해할 수 있었다. 스토쿠는 숫자 퍼즐 게임이고, 그림 퍼즐 게임이어서 '에도쿠'라는 이름을 붙였다니 이해가 되었다.
에도쿠 퍼즐 농장의 게임방법은 스도쿠와 같다.
<머리가 좋아지는 에도쿠 퍼즐농장>에서는
삼삼농장, 사사농장, 오오농장을 만날 수 있다.
농장이라는 말이 있어 채소나 과일 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삼삼농장에서는 달걀, 물고기, 올챙이, 도마뱀, 짚더미, 무당벌레, 트랙터, 털실, 악어, 바나나 등
사사농장에서는 곤충, 농기구, 바구니, 뿌리채소, 물통, 과일, 채소, 공구 등
오오농장에서는 바다생물, 양식장, 물놀이도구, 표지판 등을 만날 수 있다.
스도쿠의 원리대로 아이에게 설명을 해 주며 혼자 '에도쿠'를 해 보라고 했다.
설명을 해 주면서 하는 걸 봤을 때는 곧잘 따라하는 것 같아, 혼자 해 보라고 했더니..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혼자 하는 것은 버거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아이.
삼삼농장에서 반복 연습을 하더니 재미있었던지 사사농장도 도전을 해 본다.
아빠가 오자, 자신이 한 것이라며 '에도쿠 퍼즐 농장' 중 자신이 한 '에도쿠'를 보여 주며 자랑한다.
삼삼농장도 재미있고, 사사농장도 재미있다며..
아빠랑 함께하고 싶다며 색연필과 <머리가 좋아지는 에도쿠 퍼즐 농장>책을 들고 아빠 뒤를 졸졸 따라 다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심심하던 주말을 '에도쿠'와 함께 한 딸은 전혀 심심하지 않은 주말을 보낸 듯 하다.
인터파크 도서 신간리뷰단을 통해 제공된 도서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