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초등학생을 위한 ㅣ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장현주 지음, 강준구 그림 / 소담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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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언제부터인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어요.

아직 위인전을 많이 접해주지 않았기에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노래 속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접하게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잊고 있다가 만난 책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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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랍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도 못 읽어 봤는데 말이죠..

소담주니어 출판사에서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출간 되기 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먼저 출간 되었다는 것을 책을 받고 나서 알았어요.

엄마보다 먼저 책을 본 아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책을 사달라고 했거든요.

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누가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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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례를 살펴보니,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

새로운 생각이 위대한 결과를 낳다

생각하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함께 사는 세상이 아름답다

세상에 던진 질문, 빛나는 도전

을 통해

화가, 음악가, 작가를 비롯한 예술가,

과학자와 철학자, 교육자를 비롯한 의사ㅏ, 종교가, 정치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어요.

익숙한 이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이름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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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두 명의 위인들을 비교 설명해서 이해하기도 쉽고, 두 인물간의 연관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위인들이 어느 시대 인물인지 알 수 있도록 출생년도와 사망년도가 표시되어 있어요.

한자에 대한 풀이도 있고, 모르는 단어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 한자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보기엔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하, 그렇구나!'를 통해 인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 인물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같아요.

'꼬리를 무는 인물'을 통해 더 많은 인물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거 같네요.

 

알고 있던 인물은 개개인이었는데, 두 인물들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인물간의 에피소드도 들려 주고 있는데,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어서 새롭게 다가오기도 했어요.

책을 펼치고 아이와 제일 먼저 해 본 것은 100명의 인물에 누가 있나 세어 보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세어봐도 100명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형제들, 자매들이 있어서 그 인원까지 세어 보면 100명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

 

아이가 먼저 책을 보고 난 후 제가 책을 보았어요. 책을 보던 중간에 아이한테 책 재미있었냐고 했더니 재미있었다고 또 한 번 볼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라고 했죠. 그러다 문득  제일 기억에 남는 인물이 누구인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한참 고민하다가

"스스보다 더 뛰어난 제자요."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에겐 100명의 위인들 이름이 다 낯선지라 그 이름들을 다 외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이야기 하는 줄 알고, 한참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 설명을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고개를 갸웃 거리더라고요..

자기가 말한 인물이 아닌 거 같은데, 차마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말을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잊고 있다가 보던 책을 계속 보다 보니..

 

생각하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에

'스승보다 뛰어난 제자 플라톤& ㅇ아리스토텔레스'가 있더라고요.

아마 아이가 이야기 한 부분이 이 부분이었던 거 같아요.

책을 다 보고 난 후 아이와 위인들 이름을 적고 '빙고게임'을 하면 재미있을 거 같단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 우리 아이하고 하기에는 무리더라고요..

아직 위인들의 이름을 몰라서.. -.-

그래도 조만간 아이와 함께 '빙고게임'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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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보낸 하루 ㅣ The Collection Ⅱ
엘렌 드뤼베르 글.그림, 안수연 옮김 / 보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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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커팅 기법으로 제작된 책 <파리에서 보낸 하루>를 보림출판사를 통해 만나게 되었어요. 3년 전에 책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었는데, <파리에서 보낸 하루>를 만나고 다시 책을 만들고 싶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책 자체가 너무 예뻐서 소장해서 오래오래 보고 싶은 책이에요.

 


파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에펠탑'이죠.

이국적인 풍경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풍선을 타고 올라가는 에펠탑을 보니, 파리 여행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검저색과 대조적으로 사용된 건물의 색이 일반 흰색이 아니에요. 조금 더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고 해야할까요?

표지에서 보여지듯이 <파리에서 보낸 하루>에는 많은 색이 사용되어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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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보낸 하루>는 앞뒤표지도 여러겹의 종이를 덧대여 도톰해요. 그리고 책등에 사용된 종이는 천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천인지 종이인지 한참을 둘러 보았어요. 책 표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네요.

이렇게 표지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참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알기에 정성이 가득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파리에서 보낸 하루>를 쓴 작가 '엘렌 드뤼베르'는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페이퍼 커팅, 패턴, 일러스트레이션 등 서로 다른 요소로 접목하여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요즘들어 부쩍 나도 미적 감각이 뛰어났으면, 그림 좀 잘 그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만큼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있었는데, 레이저 커팅된 <파리에서 보낸 하루>를 만나고 나니 페이퍼 커팅도 해 보고 싶네요.

그만큼 매력적인 작업인 거 같아요. 페어퍼 커팅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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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오늘 하루

하늘로 날아오를 거예요.

작업이 참 정교하게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공요.

책장을 넘기기도 조심스러워요. 혹시 레이저 커팅 된 부분이 찢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 때문에요. <파리에서 보낸 하루>는 오히려 색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차분한 듯 하면서도 더 시선을 끄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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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이에요.

강아지를 혼내고 있는 사람은 표정까지 보이는 듯 느껴져요. 레이저 커팅 된 부분을 살짝 드니 그림자도 생기고, 입체적인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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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에도 가 보고 싶어요.

앞 부분 레이저 커팅 된 부분은 검정색이었는데, 오페라 극장은 흰색으로 레이저 커팅 되어 있네요.

이 부분을 넘기면 사람들 사이로 슬그머니 들어가 있는 에펠탑을 찾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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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하면 패션의 도시로 유명하죠. 파리에 있는 백화점은 어떨까요?

레이저 커팅된 페이지를 어느쪽으로 놓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네요.

이렇게 놓으면 뒷모습을 보는 느낌이고, 반대로 놓으면 앞 모습을 보는 느낌이에요.

정교한 커팅 덕분에 옷과 신발, 가방들의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제대로 표현되었다는 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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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아이들도 있고, 연인들도 있어요.

참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부분이네요.

건물 안에 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 있는 게 더 여유롭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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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밤 풍경도 만날 수 있네요.

에펠탑은 내일도 파리 시내를 찾아갈 거라네요.

가로등 아래 있는 연인들 옆에 있는 문은 손으로 열어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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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이야기가 끝나고, 이렇게 파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에펠탑이 여행한 곳과 여행 할 곳을 볼 수 있네요.

저금통에 돈을 모아야겠어요.

여행책자를 보면서 가끔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있었는데, 그림책을 보면서 '파리'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줄은 몰랐어요.

열심히 모아 '파리'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고 싶어요.

일상적인 모습인데도, 그림책을 통해 만나게 된 파리는 왠지 더 특별할 것만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 특별함을 저도 만나 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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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2-14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이런 컷팅북이 유행인가봅니다.^^
일종의 그림자 책 이랄까..하는거요..
재미있게 보고가요~^^
 
우리 집 책 읽기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정종민 지음, 이수경 사진 / 이담북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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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좋아해서 책보는 시간이 넘 좋다. 아이를 낳기 전엔 나를 위한 책읽기였다면, 아이를 낳고 난 후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가 되었다는 게 조금 변했던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고, 육아서를 보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즐겁게 볼 수 있을런지에 관한 책들을 찾아 읽었다. 엄마가 책을 보는 모습을 아이들이 줄곧 봐서 그런지 아이들 스스로도 책장에서 책을 꺼내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 집 책 읽기>라는 제목보다 '초등 저학년 학교 생활 밀찾 책 읽기!'라는 문구가 더 눈에 들어왔다. '엄마와 함께 하는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시간'을 우리 집에서는 갖고 있지 못한데, 어떻게 함께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게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우리 아이는 책은 많이 읽는데, 읽는 데서 거의 그치는 것 같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기도 하는데, 정작 책에 대해 물어보면 아이가 해 주는 대답은 나를 실밍시킨다. 어떻게 하면 이런 우리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쓰게 할 수 있을까?

<우리 집 책 읽기>는 붐, 여름, 가을, 겨울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와 선생님 친구들, 배움과 교실 이야기, 자연과 사람, 이별과 만남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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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서 많은 능력을 갖고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주위 사람과 조화롭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에 필요한 것이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바로 의사소통 능력이다. 책을 읽고 어떤 문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아서 그것을 통해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훈련은 그렇기에 더욱더 중요하다. 이처럼 아이의 일상에 맞추어서 책을 골라서 읽고 느끼고, 생각하는 연습을 한 후, 쓰고 말하는 일련의 행위들은 아이와 세상을 이어주는 하나의 통로가 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이가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훈련으로 가능한 것이라는 믿음만 갖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어 오히려 책을 더 멀리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아이 스스로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읽는 것은 좋아하는 반면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겐 훈련 자체가 버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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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엄마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먼저 시도해 보고, 책을 보고 난 후

생각연습, 쓰기연습,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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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을 통해 더 많은 방법들도 만날 수 있다.

기존에 읽었던 책 읽기 관련 책들과 차별성은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기 전에 해 볼 수 있는 것과,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각연습, 쓰기연습, 말하기연습이 있어 아이들과 처음 책읽기를 시도하는 엄마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생각을 물어보고, 대답이 없으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 낼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잠깐의 고민으로 그 해결책이 될 수 없기도 했다. 저자가 제시 한 방법들을 따라 아이와 함께 시도해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면 우리 아이의 표현력이 조금 좋아질까?

책을 읽고 자기만의 방버브로 해석하는 것으로는 독서록 쓰기가 있다. 읽은 후 그 내용이나 느낀 점 등을 기록하는 것이 바로 독서록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서록을 쓴다. 하지만 독서록이라는 것이 실제 아이들의 즐거운 책 읽기를 방해할 수도 있다.

-p.61 <여름, 배움의 숲으로 가자> 중에서 -

기록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독서록 쓰기를 강요할 수 없는 게 바로 '즐거운 책 읽기의 방해'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책을 읽은 후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을 시도했었는데, 한 달 이상을 했음에도 처음과 변화 되는 부분이 없고,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해 도중에 포기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이는 혼자만의 책읽기를 하고 있다.

아이에게 책은 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외로울 때, 힘들 때 위로 받을 수 있고,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고,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싶다. 그래서 아이가 책을 멀리 하는 것보다는 늘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 더 커 책을 읽고 기록을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재미있게 본 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을 지켜 보고 있었다.

책 읽기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그렇지만, 아이의 사고를 넓혀 주려면 책을 읽고 함께 책 내용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최근에 하고 있다. 그렇기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을 읽고, 아이 스스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다. '우리 집 책 읽기'는 어떤 방법으로 시작을 해야 할지 그 고민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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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 회사 다니며 부동산에서 월급 받는 시스템 만들기
이나금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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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를 낳고 나서 집에서 아이들만 돌보고 있어 경력이 단절된지 7년이 넘었다. 아이를 낳아도 일을 계속 할 줄 알았는데,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결국 일을 접었다. 그렇게 난 '경단녀'가 되었다.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아직 어린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종일 하는 일은 시작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없는 시간대에만 활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 그러다보니 일을 시작하는 게 녹록치 않다.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 중 하나가 '부동산'이다. 대학 졸업 전 친하게 지내던 교수님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졸업 전에 따라고 했었는데 그 때는 그 말을 그냥 흘려 들었다. 그런데 아이 낳고 지금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하니 그 분 말씀이 또렷이 생각이 났다. 그 때 그 교수님 말씀을 들었다면, 지금 나는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있을까? 3년 전 남편이 한참 경매에 관심을 두고 있었을 때 '공인중개사' 공부를 했었다. 그런데 그 땐 왜 그리 책에 내용이 들어오지 않던지... 결국, 시험을 목표로 하던 공부를 도중에 접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잊고 있었는데, 책꽂이 한 켠에 꽂혀 있는 공인중개사 책들이 눈에 띈다. 올해 다시 도전해 봐야 하나?
처음 서울에서 남편과 둘이 신문을 뒤적이며, 부동산을 들락이며 전세를 얻었다. 그 당시 둘 다 가격 대비 괜찮은 집을 얻어 뿌듯했었고, 그 집에서 참 좋은 추억도 많았다. 그 후로 두 번의 이사를 하면서 작지만 내 집이 생겼고, 지금은 그 보더 더 넓은 집에서 살고 있다. 물론, 소심한 내 걱정을 뒤로 남편이 대출을 알아보면서 과감하게 얻은 집이다. 난 소심한 성향이어서 투자는 일단 겁부터 난다. 그래서 투자 관련 서적을 많이 본다. 그렇지만 정작 실전에 들어가는 것은 내가 아니고 남편이었다. 어쩌면 난 '부'라는 것에 대해 큰 욕심이 없었던 것 같다. 누군가는 부동산은 주부들이 하기 좋은 사업이라고 한다. 바쁘게 일하는 직장인들은 시간을 내어 물건을 보러 다닐 시간이 많지 않은데, 주부들은 물건을 많이 보러 다닐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들었다.

가끔 생활정보지를 보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직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보게 된다. 그럴 때면 한 번 가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늘 영업에는 자신 없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고민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제목을 보고 난 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노후를 위해서는 소득의 다각화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결혼 전부터 했던지라, 예적금, 연금 등을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넣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그 금액을 받을 시점에 그 돈의 가치는 정말 형편 없을 정도로 적다. 그렇기에 다른 소득을 창출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부동산이다. 그리고, 또 다른 소득원을 찾아 보고, 만들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아라인베스토리 그룹 회장

(주)아라에셋 대표

(주)아라 부동산 아카데미 원장

최고 부동산 컨설팅 대표

이나금 부동산 투자연구 소장

...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의 저자 앞에 붙는 수식어이다.

기존에 봤던 책들은 실전투자서였다. 이 책은 현재 중개업을 하고 있고, 투자를 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부동산이다.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부동산 쇼핑 아는 만큼 즐긴다, 월급이 아닌 월세를 받는 직장인이 되라'의 다섯가지 주제를 가지고 투자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풀어가면서 왜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한다.

부동산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조건이다. 제대로 된 투자를 원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그들은 매입, 매매 타이밍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또, 투자를 했다면 결과를 긍정적으로 상상하되 과정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결과만 보고 일희일비하는 사람들 역시 실패하기 쉽다. -p.27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중에서 -

은퇴시점을 이야기 할 때 대부분은 60전후를 이야기 했다. 그런데 정말 그들은 그 즈음에 은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은퇴 이후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와 내 생활에 부족함이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거나, 정년이 없이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노후 준비라고 생각을 한다. 부동산은 첫번째 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런데 목돈이 들어간다는 부담감이 크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부자 인생과 가난한 인생으로 나뉜다. -p. 34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 중에서 -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은 아마도 가난한 인생으로 가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임대아파트 100채를 꿈꿔라. 그리고 부동산 멘토를 찾아라! 그들에게진심을 보이고 밀접한 인간관계부터 만들어라. 당신이 원하는 임대사업자는 그렇게 시작하는 것이다. p.189<부동산 쇼핑, 아는 만큼 즐긴다>  중에서 -

그리고 보면 난 부동산 멘토가 없었던 것 같다. 집을 매매하기 위해 들른 중개사무소는 말그대로 중개해주는 사무소였다. 어쩌면 내가 정말 믿을마한 부동산 멘토를 찾는 것이 우선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하루에 고작 10만 원만 벌 수 있다고 생각하면 10만 원도 겨우 벌어서 입에 풀칠하며 산다. 그러나 하루에 100만 원을 벌겠다고 하면 당신은 그 이상을 벌 수 있다. 제발 배움과 경험을 노하우로 바꿔서 하루에 100만 원 이상을 벌어라.  -p. 270 <월급이 아닌 월세를 받는 직장인이 되라> 중에서 -

보통은 많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그 금액이 얼마인지, 어떻게 해서 벌 것인지 언제까지 벌 것인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지 않는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저 돈이 많아 아이들 데리고 여행다니는 게 부담스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그렇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부'를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다. 하루에 벌 수 있는 금액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 봐야겠다.

 

실패 뒤에 나는 다시 배움을 선택했다. 이 때 부동산 법률중개 및 ㅌ투자자로서 국내 경제 뿐만 아니라 거시경제까지도 공부했고, 화폐 전쟁부터 건축에 관한 것까지 초심으로 돌아가 많은 공부를 했다. 또, 성공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최고경영자 과정에도 등록하며 그들의 마인드를 배웠다. - p. 160 <'언젠가'를 오늘로 만들어라> 중에서 -

보통 실패를 하게 되면 좌절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저자는 실패를 경험삼아 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어쩌면 그녀의 성공은 스스로 노력을 했기에 더 빛을 보는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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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 누구나 5000만 원 받을 수 있다 - 2016 정부지원금 트렌드 완벽 공략집
이정미 지음 / 라온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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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누구나 알고 있었던 것을 나만 모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이미 남편이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주변에서 관심있어 해서 들어 보았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도 사회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연구소와 법인단체도 정부지원금 해당사항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많은 지원금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뭐가 있을까? 나도 지원금을 받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정부지원금 누구나 5000만원 받을 수 있다>책을 보기 시작했다.

2016년 정부지원금 트렌드를 완전 공략했다기에 올해 무엇을 할런지 깊이 고민해보고 나도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여 예산 13조원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금액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수없이 많은 종류의 정부지원금. 그 중 나에게 딱 맞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부지원금을 받아 지역,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길 바란다. 저부에서도 소중한 국가 예산으로 편성한 정부지원금ㅇ이 적합하지 않은 상대에게 가지 않고, 굿 매칭되어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p. 17 <머리말> 중에서 -

얼마 전 도서관에 갔다 정부지원금을 받는 사업을 고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일단 일을 시작하는 것은 할 수 있겠지만, 그 것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입을 창출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지원금을 받아 일자리 창출을 하는 취지는 정말 좋은데, 정작 그로 인해 순이익을 얼마나 얻을 수 있고, 정부지원금 없이도 꾸준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쉬이 무엇인가 일을 벌리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성과가 있어 정부지원금 없이도 홀로 설 수 있어야 하는데, 1년 안에 그렇게 될만한 아이템이 무엇이고, 그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출된 일자리가 얼마나 보전될 수 있을런지도 의문이다.

요즘 전 지역에 도서관들이 많아졌다고 들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도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도서관을 열어 운영하는 곳들도 꽤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도서관들은 대부분 후원금으로 운영이 되는데, 이 부분도 정부지원금을 받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 궁금해졌다.

 

이 책의 저자는 교육으로 사업을 작해 10여 년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한다. 창업컨설팅, 브랜딩, 정부지원사업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 기관과 자빙자치단체, 창업지원 센터와 협업하여 정부지원금을 효과적으로 받는 법을 알려주는 '정부지원금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나는 나랏돈으로 창업한다', '10년 차 베테랑 사업가에게도 정부지원금 꼭 필요하다', 그리고 '교육사업가, 소상공인, 여성에게 유리한 정부지원금 5000만원 받기'로 구성이 되어 있고, 부록으로 '누구나 정부지원금 5000만원 받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양식과 법령'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교육사업쪽이라 교육사업과 여성에게 유리한 지원금에 관심이 있어 보게 되었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내가 생각하고 있던 일이 구체화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정부 지원금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해서 그런지 나에게 필요한 정부지원금이 '이것이다' 싶은 게 눈에 띄지는 않았다. 단지, 창업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창업을 도와줄 컨설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저자차럼 멘토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 어려울 때 도움을 구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책을 바탕으로 저자가 소개해 준 인터넷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수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을 수시로 체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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