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을 우상으로 만드는 한 가지 방식은 일중독이다.

일중독은 오늘날 널리 퍼져 있고 종종 우상숭배라는 더 깊은 문제를 가리키곤 한다.

이 흔한 형태의 우상숭배는 삶 전체를 일을 중심으로 영유하고

우리의 정체성도 일에서 찾는 것을 말한다.

......

이것이 어떤 형태를 취하든 상관없이,

빛이 탈출할 수 없는 블랙홀처럼,

일에 대한 과도한 몰입은 어쩔 수 없이 하나님 및 타인과의 관계를 몰아내고,

일을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표로 치켜세운다.

일이 우상이 되는 것이다.

 

- 톰 넬슨, 『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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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줄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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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인류는 젊음에 대한 집착에 깊이 빠져 있다.

특별히 현대인들은 내면 깊숙이, 나이 듦에 대한 혐오와 공포 속에서

노화의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몸시 힘들어한다.

많은 사람이 나이 드는 것에 노골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온 세상이 노화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나이 든 세대나 젊은 세대를 막론하고

노화과정을 완강히 부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곽혜원, 『존엄한 삶, 존엄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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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기독교 세계 ㅣ 예영 현대문화신서 3
클라이드 S. 킬비 지음, 양혜원 옮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1. 요약 。。。。。。。

 

    C. S. 루이스의 여러 작품들을, 주요 주제에 따라 분류하며 소개하는 책이다. 루이스의 전체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요 주제들 – 기쁨(혹은 갈망), 천국과 지옥, 고통, 사랑, 신화, 자연주의에 대한 반박 –이 그의 작품 속에서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저자는 소개하려는 루이스의 책들의 내용을 우선 요약하고 그 핵심을 살피는 방식으로 내용을 진행하고 있어서, 각각의 책들을 읽기 전 전체적인 윤곽을 그려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2. 감상평 。。。。。。。

 

     루이스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오랫동안 루이스를 기념하는 연구소에서 일해 왔던 저자답게, 루이스의 여러 저작들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게 물씬 느껴진다. 나온 지 좀 된 책이어서, (1998년도에 우리말로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이 책은 2006년도에 나온 개정판이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번역서들의 제목이 현재 홍성사에서 내고 있는 책들과 차이가 있는데 이것도 재미가 있다.(“천국과 지옥의 이혼”은 “거대한 간극”으로, “인간 폐지”는 “가슴없는 사람”으로, 그 유명한 “순전한 기독교”는 “내가 믿는 기독교”로 언급되고 있다.)

 

     확실히 루이스의 책은 홍성사에서 작정하고 내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여러 출판사에서 단편적으로 소개되었던 감이 있다. 루이스의 책을 읽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어 가는데, 여기에는 홍성사의 공이 꽤나 컸다. 우선은 일부만 번역되어 소개되었던 루이스의 책들을 모아서 C. S. 루이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묶어서 내준 덕분에 이리저리 찾아다니지 않고 한 번에 앉아 읽을 수 있었고, 기존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대거 번역되어 소개되었으니까.

 

     이 책을 보면서 이전에 읽었던 루이스의 책들에 대한 기억들이 다시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이 책 안에 소개된 루이스의 책 중 아직 읽지 않은 것은 딱 한 권(작년에 홍성사에서 “세상의 마지막 밤”이라는 이름으로 출간했는데.. 아까워서 못 읽고 있다..;;)인데, 그렇게 어린 시절 읽으면서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루이스의 깊은 통찰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내친김에 루이스 전집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루이스 책에 관한 좋은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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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시들지 않는다면,

꽃의 아름다움을 더 이상 묵상하지 않게 될 것이다.

꽃들을 쌓아 두려는 열정에 눈이 멀거나,

주변에 늘 있는 꽃을 진부하게 여기고 그 모습에 둔감해질 것이다.

- 조지 맥도널드

 

C. S. 루이스 엮음, 『조지 맥도널드 선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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