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터스는 “가끔씩 예전의 유스터스로 되돌아갈 때”도 있었다.

즉, 인생을 바꿀 만한 사건을 통한 성숙에도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는 나쁜 습관들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숙을 완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여전히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샤나 코히, 『다시 찾아간 나니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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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용기가 없는 사람들은

대학에서도, 인생에서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지.

그런 사람은 백 년을 산다고 해도

태어날 때보다 나아지는 게 없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레드먼드의 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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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진정한 철학이 자연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정당한 것으로 비준해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의 어떤 체험이 철학을 정당한 것으로 비준할 수는 없습니다.

자연은 (적어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으로는)

어떠한 신학적·형이상학적 명제도 입증하지 못합니다.

다만, 자연은 그런 명제들의 의미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뿐입니다.


- C. S. 루이스, 『네 가지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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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미국 중산층 집의 크기는 두 배 가까이 커졌다고 한다.

50년간 사람의 몸이 커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족 구성원의 수는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집은 이렇게 계속 커져 갔을까?

가만히 살펴보면 커져 버린 집의 공간은 물건으로 채워져 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눈만 뜨면

이 세상의 TV, 라디오, 신문 같은 모든 매체에서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해져야 더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물건을 사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또 그 많은 물건을 넣기 위해서 더 큰 집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더 큰 집을 사기 위해서 더 많이 일해야 한다.

그야말로 인간의 삶과 자연을 수탈하는 악순환이다.


- 유현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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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비종교적인 것 같아도,

우리 마음은 사실 이 시대의 화려한 각종 우상이 지배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오랜 세월 우리가 숭배해온 많은 우상이 사방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


- 팀 켈러,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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