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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자리지키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충환 씨는 현행 공직선거법이 너무 엄격해

매 선거마다 많은 당선무효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의 당선무효 기준을 낮추려는 법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률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되는데

이 기준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것.

 

당선무효자들로 인한 재보궐 선거에

엄청난 세금이 소요된다는 건 동의하지만

그건 법이 엄격하기 때문이 아니라

불법을 저지르고라도 일단 당선되고 보자는 사람들 때문 아닌가?

 

이건 뭐 사람을 때리는 걸 폭력으로 규정하면 전과자가 많아지니

도구를 사용하지만 않으면 폭력으로 입건하지 말자는 말이랑

딱히 뭐가 다른가?

(폭력 범죄를 처리하기 위한 비용도 적지 않다)

 

 

막장 민주주의의 한 징조라고 하겠는데..

아래는 4월 6일 현재 이번 법안을 공동발의한 사람들이다.

 

 

 

강석호 (한나라,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T. 02-788-2383 / F. 02-788-3314 / kangsh0331@yahoo.co.kr / www.kangsh.kr

고승덕 (한나라, 서울 서초구 을)
T. 02-788-2307 / F. 02-788-3835 / audfbs@korea.com / www.kohzzang.or.kr

김선동 (한나라, 서울 도봉구 을)
T. 02-788-2692 / F. 02-788-3442 / likecorea@naver.com / www.sundong.org

김옥이 (한나라, 비례대표)
T. 02-788-2874 / F. 02-788-3304 / gko47@na.go.kr / blog.naver.com/kim_oklee

김정권 (한나라, 경남 김해 갑)
T. 02-788-2645 / F. 02-788-3517 / jk38@hanmir.com / www.jk.or.kr

김충환 (한나라, 서울 강동구 갑) *대표발의
T. 02-788-2082 / F. 02-788-3316 / kimcw@assembly.go.kr / www.kimcw.com

박대해 (한나라, 부산 연제구)
T. 02-788-2873 / F. 02-788-3821 / pdh@assembly.go.kr / www.pdh.or.kr

박민식 (한나라, 부산 북구 강서구 갑)
T. 02-788-2877 / F. 02-788-3539 / jh0329ms@hanmail.net / www.minshik.kr

서상기 (한나라, 대구 북구 을)
T. 02-788-2362 / F.02-788-3638 / sks@assembly.go.kr / www.sks.or.kr

송광호 (한나라, 충북 제천단양)
T. 02-788-2113 / F. 02-788-3694 / skhh2008@hanmail.net / www.songkh.com

이종구 (한나라, 서울 강남구 갑)
T. 02-788-2305 / F. 02-788-3429 / jjongkoo@assembly.go.kr / www.jongkoo.com

이한성 (한나라, 경북 문경 예천)
T. 02-788-2952 / F. 02-788-3837 / hansung@na.go.kr / www.leehs.kr

이화수 (한나라, 경기 안산 상록구 갑)
T. 02-788-2758 / F. 02-788-3436 / lhs5301@assembly.go.kr / www.poweransan.kr

장윤석 (한나라, 경북 영주)
T. 02-788-2706 / F. 02-788-3825 / yschang49@assembly.go.kr / www.yschang49.or.kr

정의화 (한나라, 부산 중구 동구)
T. 02-788-2125 / F. 02-788-3312 / chung-u-h@hanmail.net / www.justice21.or.kr

김용구 (자유선진, 비례대표)
T. 02-788-2481 / F. 02-788-3306 / alllime@hanmail.net / www.ygkim.kr

김창수 (자유선진, 대전 대덕구)
T. 02-788-2152 / F. 02-788-3508 / csthink21@hanmail.net / www.csthink.co.kr

이진삼 (자유선진, 충남 부여청양)
T. 02-788-2181 / F. 02-788-3714 / ljs714@assembly.go.kr / http://www.lj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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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
신문이나 소설을 보는 시간,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
해 아래서 모든 일을 하는 시간,


그런 시간들은 잘 내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본질적인 기도에는 시간을 내지 않는다.


- 오스왈드 J.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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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그저 함께 있어 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일은 우리에게 상대방과 동일하게

상처받기 쉬운 상황으로 들어갈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과 함께 유약함 혹은 무력함을 경험하는 장소로

들어가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 속에 들어가 통제와 자기 결정권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 헨리 나우웬,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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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때, 


구원 받은 자는 지금까지 천국에서 살았다고 말할 것이고  


구원 받지 못한 자는 항상 지옥에 살고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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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우정치는 인재 부족에서 생겨난 결과가 아니라,

제도가 내포하고 있는 구조적 결함이

표면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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