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00만 부 팔린 영문독해 연구법 - 핵심 키포인트 91가지로, 구문 독해력 한방에 UP
오노 게이지로 지음, 지소철 엮음, 정난진 옮김 / 플러스예감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참고용으론 좋지만 아쉬운 부분이 남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과 프로의 길
김원 지음 / 생능 / 200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원 과정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몇 안 되는 책이다. 그래서 더 가치가 빛나는 책이지만 저술에 참여한 교수님들의 약력에서 볼 수 있듯이 컴퓨터 공학이나 산업 공학 위주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로스쿨이나 MBA 같은 전문 대학원 과정, 혹은 인문계열처럼 공학과 거리가 있는 전공들이나, 심리학처럼 대학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학문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  


먼저 학생의 본분을 설명하는 1장에서 인용한다.

 

“석사과정은 창의적인 연구 인력을 영성하기보다는 기업체에 취직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기업체에 취직할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19p)

 

이런 이야기는 기업체에 자신을 맞추거나 할 의도가 없는 학생이나 인문학, 이학 등에서 좀 더 깊은 학문을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이 공감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물론 인문학 전공자들도 넓게 적용한다면, 2장 지도교수님 선택방법을 따라 교수님을 생활지도 유형별로 ‘자율형. 통제형’, 연구지도에 따라 ‘치밀형, 자율형’으로 나누고, 학생도 창의형, 성실형, 소극형, 불성실형,으로 나눈 뒤, 각 유형의 결합 방식에 따른 특징을 설명만으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설명들 역시 ‘공대’에 기준을 둔 설명이라 아쉽다. 물론 저자가 인문. 사회계열에 대해서

 

“인문 사회계열의 경우에는 교수가 별도의 연구실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은 강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도서관 등에서 스스로 학위 논문을 연구한다. 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푷거나 저널에 실을 때에도 지도교수와 공동 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이 단독으로 저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46p)

 

처럼 언급을 하기는 하나, 이 단락을 제외한 모든 부분들이 ‘연구실’을 이용할 필요가 있는 공대생들에게 적합한 내용들이다. (수학과 역시 따로 연구실이나 설비가 필요하진 않을 듯 하니 여기서 제외 되겠지만 내가 수학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연구 방법에서도 ‘문제의 해결 가치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거나 ‘잠정적 해결 방법을 을 기술하고 기존 연구와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62~63p) 등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연구 하려는 석사 지망생들을 적절히 안내한다. 

문제목록 작성 같이 작은 조언 하나 하나 기억할 필요가 있는 요긴한 내용이다. 물론 모든 사례가 공대로 되어 있어서 책의 가치를 감소시키긴 하지만, 학위별 논문 작성 기간이나(석사: 주당 20~30시간 투자, 6~9개월 안에 완성 하도록 함/ 박사: 2년 수료 뒤 1~2년간 주제 선정, 이후 1~2년간 연구) 등을 자세히 안내해주는 책이 없기 별로 없기 때문에 이 책은 더 소중하다.

 

그러나 사회 진출 과정과 직장에서 프로가 되는 방법 단원은 직장생활에서 시기에 따라 경력 관리하는 법을 기술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특별히 좋은 점을 찾지 못했다. 영어 논문 쓰는 법도 잘 정리 되기는 했지만 이미 다른 (뛰어난)외국 서적들이 많아서 가치가 높진 않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바로 쓸 수 있는’컴퓨터 공학에 치중한 설명이어서 그런지 순수 과학이나 인문학 전공자들에겐 여러모로 아쉽다.

 

그래서 이 책은 공대생들이 읽을 때만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공대생들이라면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그러나


다른 학문이라면 아무리 이 책이 대학원을 안내하는 소중한 서적이라 해도 돈 주고 구입하기는 좀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적인 대학원 생활과 프로의 길
김원 지음 / 생능 / 200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대생이라면 꼭 읽어볼 책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구입에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번역이란 무엇인가 살림지식총서 338
이향 지음 / 살림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볍게 읽기 좋지만 가볍지 않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번역이란 무엇인가 살림지식총서 338
이향 지음 / 살림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번역 기술’이나 ‘번역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크기도 일반 서적들보다 훨씬 작고 목차와 주석 등을 다해도 100쪽이 체 안 된다. 그리고 번역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처럼 구체적인 조언도 있긴 하지만 각종 번역 서적들이 다루는 구체적인 번역 기술이나 영어학 등에서 공부하는 영어 해석 방법에 대한 설명도 없다.

 

 

그러나 ‘번역’에 대해서는 어느 책보다도 진지하게 이야기 하며, 분야별로 달라지는 번역능력, 번역 감수나 오율에서 언어별 단가(한국외국어 대학교 기준), 북리뷰와 감수보고서 예시나 서식 등 명확한 예를 주기 때문에 이 작은 책의 가치는 높다.

 

어느 학자가 말한 데로 “특정 시기 특정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번역.(16p 참고)”을 더 명확히 정의하기 위해 저자는 직문과 독해처럼 번역이 아닌 일들 번역을 비교한다.[목적, 대상독자, 맥락이 있는지 여부가 이들 사이에 있는 중요한 차이다.]

 

 

 

저자는 직역이 옳은지, 의역이 보다 나은지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번역의 탄생’(이희재저)에서 말하듯 자연스러운 의역으로 독자들이 작품에 더 잘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외국어의 직역으로 새로운 표현이 더해져 우리말이 더 풍성해지진다는 점을 볼 때 단순히 어느 한쪽을 선호하기보다 이 둘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위 논쟁에서 어느 한쪽을 강조하기보다 직역과 의역의 균형을 잡기 위해 ‘맥락’을 강조하고, 모든 사람을 만적시킬 수 있는 번역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품질 기준에 보다 유연할 시각을 갖고, 만족스러운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번역이라면 ‘충분한 번역’으로 보기를 권유한다.

 

 

게다가 실용문 번역을 위한 연습 방법이나 번역물 감수, 북리뷰 등도 예시나 양식을 보여주시 때문에 모호할 수 있는 번역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도록 안내한다.

 

하지만 해석 방법이나, 출판사와 계약하는 방법, 또는 자연스럽게 번역하는 기술은 전혀 없기 때문에 다른 책과 함께 봐야할 책이며, 번역에 입문하기 전에 번역에 대한 감을 잡기에는 좋겠지만 번역을 업으로 삼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원하거나, 본격적으로 번역을 도전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라고 하긴 어렵다.

오히려 번역에 대해 단순히 다른 말로 옮기는 일‘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교양서로 읽거나, 이미 실력을 갖고 번역을 하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하는 번역이 제대로 되었는지 검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