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레고 조립을 하면서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조립을 하면서 집중하고, 집 내부, 외부가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것을 지켜보면 흐뭇하다. 주말마다 조립할 예정이라서 약 2주 소요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이번달은 독서로 달리고 있다(물론, 내 기준이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창피하다.). 

6권을 읽었는데, 그중의 2권이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이다. 2권 중에 내일 포스팅 예정인 '콘텐츠의 미래'는 내용이 좋지만, 쉽지 않은 내용이라서 집중이 많이 필요했다. 

암튼, 오랜만에 재미있는 조립의 세계에 빠진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8.02.17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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