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동북아 역사에 대한 사유가 식을 줄 모릅니다. 


이번에 김영진 저자의 <임진왜란>을 구입했습니다. 조선, 명나라, 일본의 정세 및 외교까지 포괄하는 임진왜란 역사책이라서 한층 더 시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신작 도서인 <항일로드 2000Km>도 구입했습니다. 일본 역사와 지리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일본에서 다시 만난 독립 투사들이라는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 책을 장바구니에 넣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역사 유적지 방문도 하고, <항일로드 2000Km>에 소개된 장소들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명 장소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테마 여행을 다니고 싶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테마는 역사이겠죠. 같은 장소를 방문해도 그곳에 관련된 역사를 하면 훨씬 재미있고, 보람찬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항상 새 책을 구입하면 기분이 좋은데, 알라딘은 이런 기분을 꼭 망칩니다. 신간은 괜찮은데, 출판 후 시간이 흐른 책의 상태는 별로 안 좋습니다. 포장 상태는 교보문고가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은 포장 상태도 안 좋고, 기본적으로 책 상태도 안 좋습니다. 알라딘이 책 보관에 좀 더 신경쓰면 좋겠네요.





      


2025.8.6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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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5-08-07 1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6세기 동북아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명기 교수의 저작들을 읽어보세요. 우리나라에서 16세기 동북아 정세 몇 안되는 권위자입니다. 책도 매우 명쾌하고 쉬워요~

카타유 2025-08-07 16:38   좋아요 0 | URL
넵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