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들어서 열심히 책을 읽자고 마음 먹었지만, 결국 지금까지 읽은 책은 6권에 불과하다.


인문고전을 읽어 보려고 했지만, 결국 2권 정도..

역사책을 읽어 보려고 했지만, 결국 2권 정도..

나머지 소설..


디자인 관련 책도 읽어야 하는데.. 게임, 레고, 미드.. 이런 취미도 같이 하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고 있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알라딘 보관함에 책은 계속 넣고 있고, 알라딘 중고매장, 파주출판도시 방문도 하고 싶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2014년 매달 5권씩.. 총 60권을 돌파하겠다는 생각은.. 과연 가당치나 한건지 모르겠다.


에버노트틀 활용한 독서노트와 별도의 시간을 내어서 나의 서재에 정리하는 작업하는 것도 만만치 않지만,

그것보다 일단 책을 읽어야지.. 뭘 하던가 말던가.. 


다시 하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누가 했던가.. 솔직히 믿지는 않지만, 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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