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내 방 창문을 통해 본 하늘
너무나 맑고, 청명했다. 이제 가을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비가 와서인지 요즘 하늘이 미치도록 푸르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껏 돌아다닐 수 없지만, 이런 아름다운 하늘을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2020.09.13 Ex. Libris. H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