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광화문을 가던 서초동을 가던 정치를 외면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 본인의 신념으로 참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요일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서초동으로 간 날.

미국 국기를 가지고 가는 분들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욕하고, 가운뎃손가락을 들고, 침뱉는 이런 행위는 앞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 미국 국기를 들던 박근혜 석방을 외치던 조국 구속을 외치던 마음대로 하는 거 상관 안 한다. 최소한의 품위는 지키자. 


대검찰청을 쳐다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참여 민주주의는 개인 스스로가 합리적 의심을 가지고, 팩트 체크를 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주 시민이다.




2019.10.6 Ex. Libris. H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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