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심하기보다 우리의 유익과 필요를 보살피는 분으로 신뢰한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는 이유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 때문임을 인정한다면, 남들이 우리를 잘못 대우하더라도 의분은 생기지만 파괴적인 분노는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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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응어리져 있다가 끓어올라 예리한 말과 싸늘한 태도로 표출될 때, 그 분노의 뿌리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연결되어 있다. 분노는 늘 당장에 발생한 일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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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신비적 사고의 경향을 지니며,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편견과 연결되어 왔다는 점에서 각별히 불신의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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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분노와는 다르며, 중요한 측면에서 에로틱한 사랑과 보다 더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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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는 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혐오는 특정한 행위를 불법적인 것으로 정당화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되거나 유일한 근거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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