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
최동열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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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기술이라고 하는데 나같은 모솔은 사랑이 너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고 배우고 싶다. 저자 최동열은 대전에서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현장에서 배움과 가르침의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월간 신문예』에서 시로 등단하고, 『수필과 비평』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수상: 제 10회 하이데거 문학상 본상, 2024년 올해의 작가상 (대전문인협회)

저서로는 에세이집 : 『잊히는 용기, 살아남는 문장』

시집 :『바람이 속삭이는 말』 『통찰의 느낌표』 『미술관에 불을 끄지 말아요』등, 교육 도서 (공저) 『인권교육탐구』『사회과교육연구와 수업 탐구』등이 있다. 저자의 ‘잊히는 용기’는 ‘살아남는 문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문장은 수많은 사람의 하루를 천천히 붙잡아 주고, 굳건하게 삶의 의미를 지탱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모든 순간은 그 자체를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책은 우리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나아가려는 용기, 그리고 그 안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아 성장해 가는 인간의 보편적인 여정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의 기대라는 시선 속에서 흔들리며 살아왔다. 수많은 순간이 어쩌면 침묵의 훈련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년 시절, 학교에서 ‘조용하고 착한 아이’로 불리던 저자가 그랬다. 선생님의 눈빛과 친구들 앞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말하기 힘들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고민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중요해졌다. 타인의 시선을 피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당연한 삶의 방식처럼 여겨졌다. 자신의 목소리가 있어도 드러내지 못하고, 세상의 시선이 드리운 커튼 뒤로 숨어버리기 일쑤였다.

위대한 작가 버지니아 울프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타인의 시선이라는 거울 속에서는 온전한 자신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을 옥죄는 사회적 편견과 남성 중심적인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더욱 깊이 자신을 탐구한다. 그리고 그 탐구의 결과로 ‘고백의 글쓰기’를 시작했다. 세상이 요구하는 틀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정의받는 생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고통이었다.



그래서 울프는 오직 자신만의 글쓰기 공간에서 내면의 진실을 써 내려갔다. 그 순간이야말로 외부의 시선에 굴복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그녀의 글들은 타인의 프레임을 부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아를 구축하려는 용기 있는 시도였다. 물론,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남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 삶은 피곤할 뿐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상처와 회복은 가까운 자리에 있을수록 우리는 더 멀어진다. 사랑하는 이름 앞에서 우리는 왜 상처를 받는가, 그러나, 다시 손을 내밀어야 하는 것도 결국은 그 이름, 가족이라는 것, 때문이다.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만났고, 살아오면서 지금도 가까이에 있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은 마땅히 친근하게 존재해야 하지만, 때로는 작은 오해가 되어 서로에게서 멀어지는 경우도 있다. 어느 겨울 아침, 창밖에 눈이 수북이 쌓인 날이었다. 병원 앞에 한 남성이 노모를 업은 채 서 있었다. 어머니가 심장 박동이 미약해서 급히 달려왔지만, 병원 문턱에서 그는 한없이 망설였다.

진료비를 감당할 길이 막막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도움을 청했고, 차가운 거리 위에서 몇 번이고 고개를 숙였다. 그 모습을 본 사람의 눈에 그 장면이 각인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안타깝다’라고 말했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따로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 집을 떠나 삼십 년 가까이 가족과 연락을 끓고 지낸 외아들이었다.

아버지의 폭력, 어머니에 대한 오해와 원망, 그 모든 긴 단절의 세월이 있었다. 그런데도 그날 그는 어머니를 업고 병원 앞에 섰다. 그에게 남은 마지막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가족이라는 이름이었다. 이처럼 가족이라는 관계는 때로 긴 시간 침묵보다 더 무거운 용서를 요구한다. 그리고 그 용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상처가 채 사라지지 않은 채로 시작된다. 가족은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고 착각한다.



지금 이 시대 가정은 예전과 같지 않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점점 무뎌지고, 대화는 메마른 인사말로 줄어든다. 최근의 일부 가족은 서로 필요적으로 함께 밥을 먹지 않는다. 그리고 가족의 온기가 사라졌다. 지금 이 책을 있는 독자인 나의 가정은 그렇지 않다. 가족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엄마와 딸이 아주 좋은 친구다. 아빠 역시 딸과도 아주 좋은 친구다. 그리고 아빠와 딸, 엄마 셋이서 옷도 커플로 입을 때도 많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은 우리 가족을 질투하는 사람도 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사회로 나아가기 전에, 가정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가족 간의 화합은 인생에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보았다. 이는 가정이 단순한 감정적 결합을 넘어 개인의 일생과 사회를 지탱하는 실용적이고도 필수적인 토대임을 암시한다. 그래서 결혼은 필수로 해야 한다고 본다. 기적은 기다림의 반대말이다. 기적은 버티는 자에게 주어진다.

말없이 자신의 몫을 감당한 사람에게 하늘은 어느 날 문을 연다. 우리는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든든한 품이 있었고, 청년시절에는 친구의 열정적인 동행이 있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는 배우자나 동료의 따뜻한 지지가 곁에 존재한다. 그러나 내 삶에 무게 그 자체를 온전히 감당해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슬픔과 기쁨도 결국은 나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교사이자 시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같은 길로 출근하며 같은 교실에서 수업한다. 겉으로 보기에 삶은 평범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날이 불현듯 찾아온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직 삶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를 잘 버텨내면 그것이 쌓여 든든한 내일이 된다.

그리고 내일들이 모여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먼 길을 걸어온다. 기적은 화려하게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이어서는 평범한 날들의 연속 속에서 조용히 피어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견디게 하는 힘이며, 그것은 우리를 기어코 앞으로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나 인생은 잘 버티는 사람에게 기적이 찾아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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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 한 장면 바꿔 쓰기 50 - 아이의 생각이 영어 문장이 되는
대구용천초등학교 어린이들 지음, 손지은 엮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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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작을 미국 초등학생 책으로 매일하고 있고 스텃미를 미국 사람, 헝가리, 프랑스, 영국 사람꺼를 보고 있는데 100% 못 알아 들어서 답답하다. 더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쉬운 영어부터 정복을 하고 싶다. 저자는 대구 용천초등학교어린이들 지음

손지은 역음이다.

저자의

경력&학력은

♣17년 차 초등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초등영어교육 석사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 학사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

저서로는

★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30일 초등영어

★초등 영어 그림책 수업 백과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가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영어 공부가 아닌,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영어로 자신만의 세계를 넓혀 가는 데 영어 그림책만큼 훌륭한 교재는 없다. 영어 그림책은 단순한 언어를 배우는 도구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창이 된다.

교실에서 영어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에 물들고,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영어를 ‘공부’가 아닌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또 마음속에 품고 있던 생각과 씨앗을 그림책의 한 장면으로 피워내며, 때로는 자신만의 색깔로 이야기에 멋진 옷을 입히기도 한다.



이 책은 영어를 잘하게 되는 반짝이는 기쁨을 더 많은 친구들과 나누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단순히 영어 그림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래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새로운 표현을 배우고 자신만의 세계를 펼쳐보는 과정은, 마치 진짜 영어 그림책 작가가 되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오늘 만드는 한 장면이 비록 짧고 단순할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이야기이자 영어와 친해지는 즐거운 시작이 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나만의 이야기책을 채워가며 ‘나도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피워낸 아이들의 이야기가 작은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넓은 세상 속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이 책은 일상의 순간들, 그리고 친구의 ‘헤어짐과 만남’을 따라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별은 쉽지 않지만, 그 안에는 또 다른 기쁨과 새로운 경험이 숨어 있다는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해준다.

아이들의 경험을 통해 변화와 성장, 우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이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일부’라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새학기나 이사처럼 변화가 많은 시기에 더욱 공감하며 읽기가 좋다.



영어 그림책 속 핵심 표현은 goodbye, bye(헤어질 때 ) 안녕 hello, hi(만날 때) 안녕 Goodbye to A is hello to B. A와의 이별은 B와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헤어질 때는 goodbye 또는 bye라고 인사하고 만날 때는hello또는 hi라고 인사한다.

그리고 ⌜Goodbye to A is hello to B⌟라는 표현으로 이별은 B와의 만남으로 이어진다라는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영어 그림책 속 한 장면을 ’나만의 이야기‘로 바꿔 쓰기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헤어짐이 만남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의 표현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헤어짐과 만남의 상황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을 보면 그림책 50권이 수록되어 있고 영어 표현이 다양하게 나온다. 영어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보기전에 단어를 알려줘서 익힌다. 큐알코드를 찍어서 문장을 들으면 된다.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영어 표현과 그림을 적용해서 공부해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자신도 그림을 그리고 영어 표현을 사용해본다. 50가지 표현을 50일까지 공부하는 걸 셀프 체크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구성과 특징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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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차근차근 성경 두뇌 훈련 - 치매 예방을 위한 20가지 성경 인지활동
(사)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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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성경을 읽는데 성경으로 어떻게 치매를 예방하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매일 차근차근 치매 예방을 위한 20가지 성경 인지 활동들이 있다. 저자는 한국치매 교육 협회, 동그라미에듀이고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회 감수를 했다. 저자는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문제를 해결 한다.”를 목표로 한다.

저자는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사)한국치매교육협회는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예방의 중요성, 치매예방법에 대한 보편적 지식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교육함으로써 삶의 존엄을 지키고, 기억이 존중받는 건강한 노년 사회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치매교육협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매 예방교육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협회는 치매 예방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필요한 곳에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협회와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는 법인인 동그라미에듀가 함께 성경 이야기를 소재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였다. 인지능력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히 읽고 쓰는 활동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원리를 책에 충실히 담아 하루 4문제씩, 적은 시간을 들여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성경이야기를 활용하여 인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미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치매 역할조사에 따르면 치매 환자가 2026년에 100만 명, 2044년에는 2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노화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라는 인식과 달리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치매 쇼크’를 겪고 있다. 그러나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정부 기관이나 NGO단체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협회는 치매 예방 캠페인을 통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와 인지 저하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정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치매는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보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이 시기 꾸준히 인지 자극과 두뇌 활동은 뇌의 노화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읽고, 생각하고, 쓰는 활동은 치매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성경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지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온 귀한 말씀이다. 이 책은 성경 말씀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을 따라 생각하고, 기억하고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두뇌를 활성화하도록 구성되었다. 말씀을 묵상하고 단어를 떠올리고, 문장을 완성하고, 질문에 답하는 활동은 두뇌를 고르게 자극한다.

또한 신앙 안에서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시간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사회활동, 균형 잡힌 식습관과 더불어 두뇌 활동이 중요하다. 이 책은 기억력, 집중력, 시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력, 사고력, 공감지각력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고르게 활용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말씀의 의미를 떠올리고 삶과 연결해 생각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의 약속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렇게 여러 번 암송하는 것도 인지를 지키는 것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 그리고 신앙생활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두뇌 훈련 책이다.



치매 환자 100만 시대를 넘어 2026년, 환자 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책은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출15:26)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질병의 치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복음의 관점에서 전하며 성경을 가장 강력한 치료제로 제시하는 실제적인 워크북이다.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독교적 치유 프로그램의 좋은 교재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이다.

치매는 많은 노년층이 겪는 질병으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성경 말씀을 통해 인지 능력의 회복뿐 아니라 영적인 치유를 바라보게 한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치유가 이루어졌음을 믿는 신앙 고백으로 나아가게 한다. 성경말씀이 건강한 삶과 소망의 길로 인도할 것을 믿으면 된다. 시편 23편 1~2절을 필사해 본다.

인지와 두뇌를 쓰면 쓸수록 좋아 질 것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사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두뇌를 잘 관리하고 성경 필사도 하고 암송도 하면서 뇌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이 책은 개인 학습은 물론 소그룹 성경공부, 치매 예방 프로그램, 복지기관 교육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두뇌를 단련하는 시간을 넘어, 성경말씀 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삶을 돌아보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돕고자한다. 꾸준히 활용하여 인지 기능의 유지와 더불어, 말씀으로 하루를 채우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준다. 이 책은 유치원 과제집이나 동화책처럼 구성이 재미있다.

사건 순서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같은 단어 찾기, 연관 단어 찾기, 돈 계산하기, 초성 퀴즈, 미로 찾기, 필사, 연결하기, 그림 찾기, 끝말 잇기, 문장 순서 맞추기, 찬송가 필사, 퍼즐 맞추기, 성경 퀴즈, 색칠하기, 기도 등등 성경학교 유치부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전부 다 튀어 나온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어려지고 뇌를 지킬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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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피치 마스터 : 실전편 - 상대를 압도하는 말의 메커니즘 골든 스피치 마스터
김양호.조동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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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대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말하기를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작은 모임이나 일상 대화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싶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진짜 말의 진술, “감동을 주는 말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말의 여정’은 광명의 기록만이 아니었다. 그 길에는 고난과 책임이 따랐으며, 선택된 언어들은 언제나 ‘역사의 검증’ 앞에 홀로 서야 했다.

저자는 진실을 말하기로 한 순간 그들은 운명을 걸었고, 정의를 외치기로 한 순간 그 무게를 어깨에 짊어졌다. 이제 그 위대한 여정의 기술을 우리의 손 끝에 쥐어주려 한다. 말의 기술은 노력으로 얻지만, 말의 용기는 선택으로 완성된다. 영웅은 강해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을 견디기로 결심하는 순간 비로소 탄생한다.

저자 김양호는 한국언어문화원 원장, 언어문화국제학교 이사장, 동국대학교 법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컴빌랜드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중국 라오닝 대학교명예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지도자자질 양성’과 ‘언어 표현력 개발’을 목표로 한국문화화원을 창립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하며 약 10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자는 미국 마르퀴사의에 등재되어 있으며, 영국 IBC가 선정한 ‘21세기의 탁월한 지성인’과 ‘세계100대 교육지’로도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정부의 국민포상, 미국 UCC국제평화상, 중앙공무원교육원 및 한국 HRD협회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라오닝대학교와 보하이대학교 명예교수, 전국웅변협회 수석부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도 왕성한 강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자의 대표저서로 ⟪골든 스피치 마스터-이론편⟫⟪성공하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다⟫,⟪스피치대백과사전⟫등 80여 권이 있으며, 이중 9권은 중국과 태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 다른 저자 조동춘은 밝은 가정협의회 회장, 파워스피치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한국언어문화원 공동대표,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인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사랑받는 아내교실’을 창설해 가정의 갈등과 해체를 예방하며, 전국적 반향을 일으켰다.

저자는 중앙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영동대학교, 동해대학교 등에서 교수 활동했고, 다가치포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부대표, 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의 상무이사, 라오닝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서울특별시장상, 내무부장관상, 국무총리표창,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영국IBC가 선정한 ‘21세기 탁월한 지성인’과 미국 마르퀴스사의에 등재되었다.

저자의 대표 저서로 ⟪골드 스피치마스터- 이론편⟫,⟪사랑해서 살아라⟫, ⟪성공하는 직장인의 매너와 화법⟫, ⟪아내의 조건⟫,⟪부부의 손자병법⟫등 다수가 있다. 태초의 창조가 하늘의 말씀으로 열렸다면, 인간의 역사와 문명은 인간의 말로 시작되었다. 침묵으로 잠긴 세계를 처음 흔들어 깨운 것은 번개도, 전쟁도, 왕의 명령도 아니었다. 한 인간이 세상에 건넨 첫마디였다.

그 순간, 인간 세계는 스스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말은 우리의 운명을 이끄는 서사의 첫 페이지가 되었다. 수상소감은 짧은 연설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수상소감은 흔히 형식적 인사말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수상자가 지닌 세계관, 태도, 가치관을 드러내는 가장 압축적이고 진정성 있는 스피치이기도 하다.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은 어린 시절과 청년기 대부분을 중국에서 보냈다.

그녀의 작품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생명, 고통, 가족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1938년 노벨문화상 수상 연설에서 그녀는 문학의 사명은 명예가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려는 끝없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펄 벅이 살아온 중국은 기쁨과 슬픔, 강인함과 연약함이 공존하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비슷하면서도 얼마나 다른가를 배웠다. 작가의 임무는 세상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느끼는 고통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보편적 정서 (사랑, 희망, 두려움)를 있는 그대로 포착해야 한다.



노벨상이 펄 벅에게 준 가장 큰 의미는 명예가 아니라도 넓은 인간 이해를 향한 여정에 계속 나아가라는 요청이었다. 펄 벅은 문화와 인간을 바라보는 깊은 공감에서 출발한다. 그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와 존중을 통해 연결될 수 있는지를 조용하지만 단단한 어조로 강조한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보통 사람들의 삶’이 있으며, 그들의 경험이 세계를 설명하는 가장 ‘보통 사람들의 삶’이 있으며, 그들의 경험이 세계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언어임을 보여준다. 결국 그의 메시지는 인간을 이해하는 일이 곧 세상을 이해하는 길이라는 통찰로 이어진다.

♣연설은 조용해도, 메시지가 깊으면 훨씬 오래 남는다.

♣예술, 문화 분야 연설은 ‘자기 자랑’보다 사명 선언문에 가까울 때 강력하다.

♣특정 민족, 국가 이야기를 하더라도 결국은 보편적 인간성으로 연결해야 청중의 공감을 얻는다.

♣차분한 어조는 감정적 울림을 약화시키지 않고, 오히려 더 깊게 스며든다.

시위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모두 ‘연설자’가 아니다. 누군가는 아무 설명 없이 시 한 편을 읽기 시작한다. 그 순간 광장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구호가 멈추고, 소음이 가라앉고, 사람들의 시선은 시 낭송자의 입술로 모인다. 연설이 정보를 전달하는 언어라면, 시 낭송은 ‘감정을 깨우는 언어’다. 연설이 논리를 쌓는 구조라면, 시 낭송은 ‘이미지를 호출하는 퍼포먼스다.’

연설은 ‘논리, 구조, 호소’가 중심이다. 청중에게 사태를 설명하고, 문체를 밝히고, 결론으로 행동을 촉구한다. 반면 시 낭송은 설명, 정의, 논증을 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고, 감정을 직접 자극하며, 입체적 공감을 만든다. 연설이 ‘설득의 행위’라면, 시 낭송은 ‘공간을 전환시키는 퍼포먼스’다. 시 낭송이 공간 변화를 만든다. 소음에서 침묵으로 수천 명이 모인 광장이 조용해지는 순간 집단의 감정은 하나의 중심으로 모인다.

감정은 설명될 때 더 커지는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형태’를 얻을 때 성숙해진다. 개별 고통에서 집단 서사로 누군가의 상처가 시를 통해 모두의 역사적 감정으로 확대된다. 그래서 시 낭송은 단순함 읽기가 아니라 ‘광장을 재구성하는 행위다.’ ‘말의 여백’을 만든다.

연설은 설명해야 하고 주장해야 한다. 그러나 시는 여백을 둔다. 청중은 그 여백을 자기 경험으로 채운다. 이때 연대감은 더욱 강해진다. 비단 최면과 같은 감정 동조, 특히 반복 구조의 시는 집단적 리듬을 만든다. 수천 명이 같은 문장을 따라 외칠 때 연설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집단의 감정 일치’가 일어난다. 시가 구호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스피치를 잘한다는 건 사람 자체를 이해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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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스위치를 켜라 - 매끈한 피부부터 요요 없는 다이어트까지
이케타니 도시로 지음, 나지윤 옮김 / 향기책방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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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이인데도 외모가 너무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항상 공부해서 노화를 비껴가고 싶다. 저자 이케타니 도시로는 의학박사, 이케타니병원 원장,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의과대학의학부를 졸업한 뒤 동 대학병원 제2내과에서 혈관과 동맥경화 관련 연구에 매진했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이케타니병원을 이끌며 환자 들을 진료하고 있다.

저자의 전문 분야는 내과 순환기내과이며, 일본 내과학회 인정 종합 내과전문의, 일본 순환기학회 인정 순환전문의다. 생활 습관병과 혈관 ⦁심장 질환을 비롯한 순환기계 전반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입장 현장에서 활발히 진료하는 한편 텔레비전,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고 명료한 설명과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100년 혈관 만드는 법⟫, ⟪백년 심장만들기⟫, ⟪말초 혈관을 단련하면 혈압이 쑥 내려간다⟫, ⟪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입니다⟫등이 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건강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때에 혈관 전문의로서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혈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혈관 건강(동맥경화)이 각종 질병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혈관 나이(동맥경화도)가 우리의 겉모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혈관은 우리의 건강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무엇보다 우리의 ‘외모 나이’는 ‘혈관 나이’가 결정한다.

원래 우리의 혈관벽은 부드럽고, 탄력 있으며, 안쪽이 매끈해 혈액이 막힘없이 흐른다.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서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이 점점 딱딱해지고, 안쪽에는 플라크라고 불리는 작은 혹이 생기기 시작한다. 우리가 나이를 먹는 만큼 혈관도 함께 늙어 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습관병, 흡연,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그 속도는 훨씬 빨라진다.

혈관 나이란 실제 나이에 비해 혈관이 얼마나 굳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동맥경화도’라고 표현한다. 혈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우리 몸속 37조개의 세포가 충분한 혈류를 공급받지 못한다는 뜻이다. 특히 피부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혈관 나이가 젊다면 겉으로도 어려 보일 뿐 아니라 장기 기능도 건강하게 유지된다.



혈관 나이는 자율신경,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우세해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간다. 결국 동맥경화 때문에 혈관벽이 굳어지는 경우든,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조여드는 경우든, 모두 혈류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셈이다.

예전에는 한번 늙은 혈관은 되돌릴 수 없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다르다. 나이에 상관없이 혈관 나이를 다시 젊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저자가 ‘외모’와 ‘젊어지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사람의 외모는 몸속 혈관 상태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지표이다. 우리의 혈관은 거미줄처럼 전신 곳곳에 촘촘히 퍼져 있다. 이를 한눈에 떠올리기 좋게 벚꽃나무로 비유할 수 있다.

몸의 중심에는 벚꽃나무의 굵은 줄기처럼 곧게 뻗은 대동맥이 자리한다. 그 줄기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가지들이 말단 동맥, 가지 끝에 꽃과 잎처럼 펼쳐진 것이 모세혈관이다. ㅇ이와 같이 우리 몸속 모든 혈관은 하나의 나무처럼 서로 이어져 있다. 혈액의 흐름을 살펴보면, 혈관은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며 몸 곳곳에 피가 고르게 돌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대동맥은 심장에서부터 밀려 나온 혈액을 탄력 있게 받아낸 뒤 다시 수축하면서 그 피를 말단 혈관으로 힘차게 밀어 보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와 호흡으로 흡수한 산소가 혈액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된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대동맥 같은 굵은 혈관을 빼면 대부분의 혈관이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조절한다.

특히 중장년이 꼭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 이 질환은 단순한 코골이가 아니다. 공기의 통로인 상기도(비강에서 인두, 후두까지의 기도)가 좁아져 10초 이상 숨이 멎는 무호흡 상태와 다시 숨을 몰아쉬는 호흡 재개가 밤새 반복되는 병이다. 호흡이 다시 이어질 때마다 큰 코골이가 동반되는 특징이다.

방치하면 더 큰 위험이 따른다. 수면무호흡증은 심부전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고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코골이가 심하거나 자는 동안 숨이 멎는 뜻한 증상이 있다면 정대 그냥 넘겨선 안 된다.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등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편이 좋다. 혈관은 혈액을 실어 온몸의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하는 통로이다.



산소는 들이마시는 호흡을 통해 공급된다. 입과 코로 들이마신 공기는 기관을 지나 폐로 들어가고 다시 기관지를 따라가 결국 폐포에 도달한다. 모세혈관 안으로 흡수된 산소는 동맥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의 세포로 실려 간다. 이 산소를 받아들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부산물로 생성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몸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와 비슷하다.

교감신경이 계속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한다. 그 결과 혈관의 노화 속도는 한층 빨라지고 심박수도 높아져 심장과 뇌는 쉼없이 압박을 받는다.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혈관이 먼저 지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반면 심호흡 한번이 마음과 몸에 주는 힘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복식호흡은 부교감신경의 작용을 도와 긴장된 몸을 자연스럽게 이완시키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통해 과하게 들어온 지방과 당질은 먼저 에너지로 사용된 뒤, 남은 양이 백색지방 세포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되어 저장된다. 최근에는 공복 시 중성지방 수치가 성상이더라도 식후 혈성 중성지방이 크게 오르고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주목하고 있다.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식후고지혈‘이라고 부른다.

2022년 7월 일본 동맥경화학회가 5년 만에 개정한 ⟪동맥경화성 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에 식후 중성지방치를 새로 추가했다. ‘혈관을 젊게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집중해야 한다. 몸속 염증을 줄이고 젊음을 유지하려면 하루 세 끼 중 한끼 정도는 손바닥 크기의 생선을 식탁에 두면 좋다. 특히 저녁식사는 생선을 자주, 고기는 가끔 즐기는 쪽으로 비율을 조절하면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같은 염증성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채소 섭취도 빠질 수 없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챙기려면 제철 채소를 중심으로 여러 채소를 섞어 먹는 게 이상적이다. 특히 브로콜리는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이다. 브로콜리는 배추, 청경채, 순무처럼 십자화과 체소로,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안산염 계열 성분인 ’설포라관‘이 풍부하다.

설포라판은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뀌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도 보고되어 있다. 음식은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균형이다. 한끼 과식했다면 다음 식사에서 양을 조절하면 된다. 젊음을 유지하려면 생선과 채소와 적식을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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