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이 병을 만든다 - 작은 불편이 큰 병의 신호!
우치야마 요코 지음, 노경아 옮김 / 청홍(지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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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 형제중에 변호사가 되고 정말 성공한 것처럼 보였는데 정말 젊은 나이인데 얼마전에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과거에 잠깐 그 형제를 부러워했었는데 뭐지라는 허무감까지 들었다. 내 주변에는 돈도 많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데 장수를 못한다.

건강하고 성공하고 장수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다. 저자인 의학박사 우치야마 요코는 간사이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의 신장내과, 순환기, 내분비과에서 임상 및 연구를 경험한 후쿠오카현 북규슈시에서 요코클리닉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취임, 의학박사, 종합내과 전문의, 신장내과 전문의, 동종요법 전문의, 전인적 의료 개념에 기초하여 자연 의료, 한방, 기능성 식품 등의 보완 의료 및 대체 의료와 함께 서양 의학, 마음 진료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난치성 질환을 다룬다.

저서로는 《디지털 독(毒)》 《면역력을 정돈하는 약선 효소밥》《배속 곰팡이가 병의 원인이었다》《빵과 우유는 지금 당장 끓으세요!》《이 약, 계속 먹으면 안 돼요!》 《아이의 병은 식사로 고친다》 《독(毒) 투성이》 《신장에 좋은 식사》 《발달 장애에 약을 필요 없다》 등이 있다.

‘우울감’ ‘브레인 포크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증상)’ ‘만성 두통’ ‘이유 없는 노곤한’ ‘금세 피로해짐’ ‘인지 기능 저하’ ‘무릎의 불편’ ‘관절 및 근육 뻤뻤함’ ‘지구력 저하’ ‘등허리의 이상한 느낌’ ‘치매’‘암’ ‘심근경색 및 뇌경색’ ‘섬유 근육통’, 어쩌면 이 모든 증상의 원인이 만성 염증일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질질 끄는 신체 문제의 큰 원인으로 “만성 염증”을 꼽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골다공증도 칼슘 부족이 아니라 염증으로 골밀도가 줄어들었을 때 생긴다. 그래서 골다공증 징후가 보이면 칼슘을 섭취하기보다 염증을 잡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만성적 문제에 항우울제나 진통제를 처방할 때가 많다. 근본적인 처치나 대책 없이 증상만 치료해서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 염증이란 체내에 침입한 병원체나 불필요한 물질을 파괴하고 찌꺼기를 처리하는 생체 반응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급성 염증은 국소에 발적, 열(熱), 부종, 통증 등을 일으킨다. 그 중에 급성 부비강염(副鼻감炎=축농증)처럼 일부 점막 조직의 염증이 “국소적(局所的)”장애와 부종을 일으키는 유형도 있고 감기나 인플루엔자처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전신에 영향을 미쳐 발열, 혈압변동을 유발하는 유형도 있다.

염증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자가 면역 질환이나 염증성 장(腸) 질환처럼 명확하게 자각되는 만성 염증도 있지만 눈으로 식별할 수 없고 열이 나지도 않고 혈액 검사에서도 염증 반응이 확인되지 않는 장기적 만성 염증도 있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을 찾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있으면 피로감이 심하다. 기억력과 인지력이 떨어진다. 원인 없는 불안과 우울증 등 정신증상이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졸린다. 만성 염증은 바이스러나 상재균(常在箘: 생체의 특정 부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 등의 요인에 일상적으로 노출되면 발생한다.

그리고 면역계의 조정 기능을 저해하는 인자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근육 감소,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수면 부족, 영양 부족 등이 면역을 과잉 반응하게 하거나 약화할 수 있다. 이런 만성 염증 뒤에 일반적 의료에서 간과하기 쉬운 심각한 병이 숨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 근본 원인을 찾는 습관을 들여 이런 사태를 피하고 괴로운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야 한다.

뇌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은 항상 장(腸)에 좋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생활 수면을 제대로 취하고 입속을 잘 관리하고 상인두염을 치료하는데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은 뇌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피부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에는 건강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만성 습진으로 고생하거나 피부에 만성 염증이 있다면 장에도 만성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장의 만성 염증을 고쳐야 한다.

근골격의 만성 염증과 관련성 높은 증상과 상황은 골다공증 무지외반증이, 소지내반증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휜다. 추간판 탈출증, 요추 탈출증 등이 있다. 일자목, 척추측만증 등이 있다. 누구나 염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붉어지고 붓고 열이나는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눈에 보이는 염증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 일반 검사로는 찾을 수 없는 염증도 있다.

붉지도 뜨겁지도 않고 부종이나 통증도 없는 염증이 있다. 염증의 일종인 화상은 피부가 붉게 짓무르고 물집이 잡힌 상태를 떠올릴 것이다. 아주 짧은 순간 불이나 뜨거운 물체에 닿은 부위가 겉으로는 변화가 전혀 없는 채 미미하게 욱신거릴 때가 있다. 이런 부위는 나으면 흉도 거의 남지 않는다.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몸의 다양한 증상과 질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밝혀져 최근 의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인이 되는 식품을 피하고 약을 줄이고 배변 리듬을 정비하고 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며 수면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자율 신경을 정돈한다. 그리고 뇌에 염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염증이 있었던 부위의 염증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하나씩 실행한다.

또 뇌에 염증을 일으키는 디지털 독 즉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스마트폰과 PC사용 시간을 줄이고 심호흡과 숙면으로 미주 신경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한다. 사람들은 변비를 개선할 목적으로 유제품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여 습관적으로 먹는다.

사람의 장은 우유, 유제품에 들어 있는 카제인 등 단백질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우유 단백질의 80%를 차지하는 알파형 카제인을 소화하는 효소가 사람에게는 없다. 생우유는 그나마 자체적으로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시판되는 우유는 살균을 위해 가열하는 과정에서 효소가 전부 파괴된 상태이다. 소화가 어려운 카제인이 든 우유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장에 부담을 주고 설사와 변비를 유발한다.



유산균 음료 중에는 당분을 다량 포함한 것이 많다. 단백질과 당이 결합하면 동맥경화와 노화를 촉진하는 최종 당화 산물도 생성된다. 유산균 음료 중에도 최종 당화 산물이 포함된 것이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습관적으로 마시면 동맥경화 등을 촉진할 것이다. 특히 고령자는 뼈를 보강한다는 생각으로 유제품을 섭취할 때가 있다. 그러나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뼈에 칼슘이 빠져나온다.

동양인은 체질상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우유, 유제품이 장에 부담을 주기 쉽다. 보충제에 너무 의존하다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된 30대 후반 남성은 피로감이 심했고 혈압이 높았으며 수면 부족도 계속되었다. 이 환자는 영업직이었다. 그런 상태로 거의 매일 밤 술을 마셨다. 생활을 개선하지 못하니 그 대신 보충제를 이것저것 많이 먹는다고 했다.

보충제를 먹으면 생활을 개선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음주와 수면 부족, 흡연까지 그대로 유지한다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심근 경색(혈류관이 막히는 병) 등 중증 뇌 심혈관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런 장애가 발생하면 혈관 확장술이나 스텐트 수술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한 기구를 혈관 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제협착을 막기 위한 항혈소판제, 고지혈 치료제, 몇 종류의 강압제, 부작용을 막기 위한 위장약(제산제)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이 약이 영양 흡수 장애를 일으킨다. 예를 들어 고지혈증 치료제를 먹으면 에너지를 생산하는 각종 대사에 필요한 코엔자임Q10 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체력 저하, 피로, 권태감, 근육 장애, 면역 저하, 거친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0대 남성도 이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보충제나 약에 의존하면 문제가 늘어날 뿐이다. 심지어 혈관 장애가 재발할 위험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일단 생활을 개선하고 약을 줄여야 한다. 다만 필요한 약도 있으므로 잘 판단하여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환자도 보충제를 최소한 줄이고 잠을 푹 자고 음주도 최소한으로 줄이게 했더니 훨씬 건강해졌다.

보충제는 식사의 보조 역할로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시판되는 보충제 중에는 품질이 좋지 않은 것이 많다. 그러니 성분, 산지, 제조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선택한다. 약도 염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몸 상태가 오랫동안 나아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대개 의료 기관에 가서 약을 처방 받는다.

그런데 그 약이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때가 생각보다 많다. 목에 가벼운 세균감염증이 생겼다면 이럴 때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처방할 것이다. 항생제로 세균 감염은 치료하더라도 기침이 오랫동안 낫지 않을 수 있다. 아마 내과 호흡기과,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을 것이다. 천식이나 호흡기 질한, 혹시라도 폐암이나 종양이 없는지 혈액검사와 내시경, CT등의 화상 검사를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이상이 없으면 신체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은 이때가 제일 중요하다. 어떤 병이나 문제는 의사가 일부러 의심하지 않으면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의료보험 적용을 받는 혈액 검사로는 모든 항목을 검사할 수 없고 수치가 검사 기관이 정한 기준 이하이기만 하면 정상이라고 진단되어 버린다.

이런 약을 먹으면 위장 증상, 간장 및 신장 기능 저하, 정신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통원하는 동안 감기나 관절통이 새로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러면 진통제나 해열제 등 다른 약이 추가될 것이다. 잠이 안온다고 호소하면 수면제, 불안하다고 하면 항불안제, 통증이 오래간다고 하면 진통제와 함께 항우울제가 처방된다. 유산균이 안 좋을 수가 있다는 얘기가 또 충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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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 100 - 명작, 전래, 이솝우화로 배우는 초등 필수 영어 100문장
손지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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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유튜버를 보면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브라브라 샬라샬라 정말 잘 하고 싶다. 영어를 잘하려면 영작을 잘하고 잘 알아 듣고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영작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는 책같다. 저자 손지은의 경력&학력은

☀17년 차 초등학교교사

(현 대구용천초등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초등영어교육석사

☀대구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학사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을 했다.

저서로는

☃매일1문장 영어 동화 따라 쓰기100

☃명작동화로 배우는 30일초등 영어

☃초등영어 그림책 수업 백과

☃오늘도 아이들에게 배웁니다

☃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

☃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가 있다.

이 책은 이야기로 떠나는 한 문장 영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우리는 어릴적 엄마나 아빠가 잠들기 전 읽어주던 동화를 기억할 수 있다. 그때 들었던 이야기 장면들은 아직도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다. 별빛이 반짝이던 밤, 책 속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포근히 잠들던 순간처럼 백설 공주에서 왕비가 거울을 향해 묻던 말, 동화의 여러가지들을 기억할 수 있다.

양치기 소년이 마을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며 외쳤던 말도 기억할 것이다. 또,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가 공주에게 건넸던 간절한 부탁은 무엇이였을까?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이야기의 힘은 참 신비롭고 놀라웠던 때도 있었다. 따로 외운 적도 없는 말이다. 그런 말은 너무 인상적이라서 바로 기억이 되고 평생 오랫동안 남는 것이다.



이야기는 마음에 오래 머무는 언어이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바로 그런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영어 문장 여행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도 있다. 언어는 암기가 대부분인데 이야기로 하면 오래 남는다는 건 잘 알아둬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평상시에 알고 있는 세계 명작동화, 이솝우화, 그리고 우리 전래동화 속 장면을 생생한 영어 문장으로 따라 쓰며 배우는 책이다.

생각만해도 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왕비가 거울에 속삭이던- “Who is the fairest?” 양치기 소년이 외쳤던 -“Here comes the wolf!” 개구리 왕자가 용기를 내어 말한-“Give me a kiss.” 이렇게 이야기의 장면을 떠올리며 영어 문장을 써 보면, 그 말이 쓰인 상황의 감정과 분위기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지닌 상상과 감정의 힘이 영어 감각을 깨워줄 수 있다. 이야기, 상상, 감정이 영어 감각과 관련이 있다는 건 잘 알아둬야 하는 팁이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에서 꼭 배워야 할 필수 표현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다. 하루에 한 문장씩 천천히 따라 쓰면 100개의 영어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읽고. 느끼고, 따라 쓰는 동안 자신의 영어 실력은 마법처럼 자라날 것이다.

마음속으로 이야기 문을 활짝 열고,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오늘의 한 문장, 멋지게 써 보는 것이다. 17년 차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는 ‘백설공주, 개구리 왕자, 피터팬’ 같은 명작동화부터 ‘양치기 소년, 개미와 베짱이, 여우와 신포도’ 같은 이솝우화 및 ‘금도끼 은도끼, 콩쥐 팥쥐, 흥부와 놀부’ 같은 전래동화 50개에서 엄선한 문장 100개를 하루에 1개씩 영어로 따라 쓰며 영어와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게 이 책을 구성했다.

하루에 너무 많은 분량을 학습하면 아이들의 피로도가 높아져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본 교재는 매일의 가벼운 습관처럼 부담 없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루 딱! 1쪽 1문장 따라 쓰기”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야기책을 읽듯이 재미있게 따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흥미를 갖고 쓸 수 있다.



이 책은 영어 동화 문장 100개를 따라 쓰며 익힌 “초등 필수 영어 표현 100개가 들어간 문장 200개”를 더 따라 써 볼 수 있는 특별부록을 제공한다. 부록에 수록된 문장 200개는 본문에서 영어 동화 문장 100개와 함께 소개되었지만 따라 써 보진 못 했던 예문 200개이며, 부모님이나 공부방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과제로 내 주기에 매우 용이하다.

매일매일의 기록은 공부 습관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본 교재는 아이들이 매일의 쓰기 학습을 끝낸 후 ‘해냈다!’는 체크 표시를 할 수 있는 “일일 학습 체크 일지”를 제공한다. 팬으로 체크하는 것 외에도 스티커붙이기, ‘참 잘했어요’ 도장 찍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다.

매일매일 문장 쓰기를 끝마친 뒤엔 ‘오늘도 내 영어 실력이 이만큼 늘었네!’ 이렇게 꾸준히 체크해 나가면 나중에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들고 엄마 아빠에게 ‘저 이만큼 열심히 해냈다’라고 보여 주며 자랑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나의 실력을 알기에 초등 영어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 책은 공부하기에 너무 재미있는 구성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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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바꾸는 부의 미래 - 디지털 자산 혁명 시대에 낙오되지 않고 살아남는 법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인호 지음 / 김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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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요즘 현실의 친구는 별로 없고 거의 다 사이버 친구나 유튜버를 보는 게 다인데 유튜버중에 코인을 해서 한달에 400만원이상 배당금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생각을 해보니까 주식은 투자를 하다가 전부 다 잃어서 하기가 무섭고 코인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정한 배당금이 나오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나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인에 대한 책을 읽기는 했는데 사이버로 해킹을 당하면 전부 다 잃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또 투자를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투자에 캄보디아 범죄가 연루되어 있어서 너무 무서운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투자에 대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다.

저자 인호는 한국블록체인학회 설립자이자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으로 활동하며, 20여 명의 교수진과 함께 블록체인기반 기술과 제도,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 모델, 디지털 자산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를 넘나들며,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전문가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텍사스A&M대학교 조교수·금융위원회 발전심의위원·금융감독원 자문위원·신한은행 사외이사 등을 거쳐 한국은행연연합회·금융보안원·한국예탁결제원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에서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과 한국디지털자산협회KDAA 구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의 저서로는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가 있다. 이 책은 디지털 자산 혁명 시대의 거대한 변화를 통찰한다.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혁명은 이제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부터 부동산·금·예술품·데이터까지 모든 실물자산을 토큰화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 달라지는 소유의 개념과 거래 방식, 그 속에 숨은 기회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새로운 부의 미래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이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자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돈의 의미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눈에 보이는 화폐만이 ‘돈’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치가 있고,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전 세계로 실시간 이동 가능한 ‘디지털 자산’이 새로운 부로 등장하고 있다. 부의 미래는 디지털에서 시작된다.

이제 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암호화폐는 그 첫 주자다. 가장 대표적인 비트코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목표로 등장했다.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장부를 함께 검증하고 유지하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다.



블록체인은 단지 기술 그 이상이다. 금융을 넘어 계약, 소유권, 자산 유통의 방식을 바꾸는 ‘디지털 혁명’의 핵심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 투명하고, 빠르게, 더 탈중앙화된 경제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은 단순한 디지털 기술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한 국가를 넘어서 전 세계로 확대되어 크게 늘어나고, 투자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저자는 디지털 자산의 등장부터 지금까지의 짧지만 격동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기존 자산과 금융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차근히 풀어준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법적·사회적 과제들을 짚고, 디지털 자산혁명이 불러올 미래의 변화와 이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대응방안을 모색해준다. 저자는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자 한 명의 개인으로서,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어떤 시선과 태도를 견지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이 디지털 자산 시대의 나침반으로서 작게나마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다가오는 기회를 잡는 첫걸음이 된다. 뭐든지 변화를 처음에 잘 잡는 사람이 부든지 지식이든지 그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 조개껍데기에서 시작해 금, 동전, 지폐등으로 발전해온 아날로그 화폐에서 암호문 같은 문자열로 구성된 디지털 화폐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새로운 금융 시대는, 비트코인의 세 가지 핵심 가치인 제한된 공급량(희소성) 탈중앙화(신뢰성) 블록체인(안정성)을 기반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이 혁신되어 지금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단순한 디지털 화폐로서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 생활 속 작은 데이터 하나하나가 모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그 혜택이 개인과 사회에 골고루 돌아가는 미래가 성큼 다가왔다.

데이터가 곧 나의 자산, 그리고 우리의 자산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능력이 없으면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되어 매우 위험하다. 아무런 기준 없이 남들이 좋다니까 무작정 투자했다가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각 투자자는 스스로 토큰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저자는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학회인 한국블록체인학회를 설립했고, 가장 먼저 추진한 과제가 블록체인프로젝트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일을 했다.



저자는 2018년 학회에서 첫 블록체인 평가 기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가치(토큰 구조)·비즈니스 모델·조직·기술의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각 평가 항목을 정리해 발표하기도 했다.

토큰 구조 평가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의 토큰 설계가 건전한지 살펴본다. 총발행량은 어느 정도이며 초기 판매를 통해 어떻게 배분되었는지, 팀이나 재단이 보유한 물량은 적절한지 등을 평사해야 한다.

팀 물량에 락업 기간이 설정되어 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인데, 락업이 없으면 팀이 토큰 가치를 높인 뒤 대량 매도해 투자자에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추후 임플레이션 구조도 따져봐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 발행이 되는 토큰인지, 아니면 발행량이 고정돼 있는지 알아보고 인플레이션이 있다면 그 보상 메커니즘이나 물가상승률이 합리적인 수준인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비즈니스 모델 평가는 프로젝트가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성장할 것인지 그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한다. 토큰이 쓰이는 플랫폼의 시장 규모는 충분히 큰지,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질 만한 독창적 서비스나 콘텐츠는 토큰의 실제 활용처가 부족해 가치가 뒷받침되지 못한다. 조직평가는 프로젝트를 이끄는 팀의 역량과 신뢰성을 점검한다.

블록체인 코어 개발자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면 기술 구현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반면 개발 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하거나 외주에만 의존한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구성과 열의도 중요한데, 이용자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참여자들이 프로젝트를 이용자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참여자들이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다면 그 토큰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팀의 소통 부족이나 투명성 결여로 커뮤니티 신뢰가 낮다면 투자에 유의해야한다. 나아가 경영진의 도덕심(투자금 투명성, 법적 문제이력 등) 도 따져야 하는데, 이는 프로젝트 지속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술평가는 해당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기술적 완성도와 혁신성을 평가 한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차별화도 평가 요소가 된다. 기존의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비교해 이 프로젝트만의 독창적인 기술이나 특허가 있는지, 또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한다면 커뮤니티 지원은 활발한지 등을 고려한다. 정리하면 기술이 안전하고 탄탄한지 그리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만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은 공부를 해도 여전히 어려운 것 같다.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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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게, 솥밥 착한 레시피북 1
맛있는 테이블 지음, 박원민 사진, 육정민 / 참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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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솥밥을 하면 엄마가 식사 준비를 웬지 편하게 할 것 같다. 엄마가 식사준비를 하는데 2시간이 걸리는데 솥밥을 하고 그냥 거기에 간장이나 고추장을 비벼먹으면 영양도 되고 엄마의 힘듦도 좀 덜 할 것 같다. 저자는 맛있는 테이블이다. 맛의 균형을 지키는 첫걸음인 계량 도구를 잘 챙겨야한다. 솥밥처럼 섬세한 밥 요리에서는 재료의 양과 조리 시간이 맛을 좌우한다.

요리는 감각에만 의존하면 매번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계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새로운 레시피를 따라 하거나 낯선 재료를 다룰 때는 계량 도구가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 준다.

★계량 저울은 재료를 무게 단위로 정확히 잴 수 있는 도구이다. 쌀, 콩, 해산물, 채소류처럼 무게에 따라 맛의 균형이 바뀌는 재료는 저울을 활용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타이머는 솥밥은 가열 시간과 뜸 들이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시간을 정확히 관리해야 한다. 주방용 타이머나 스마트폰의 알람 기능을 활용하면 재료가 타지 않고 알맞게 익는 타이밍을 바꿀 수 있다.

★계량컵은 쌀, 물, 육수 같은 부피 중심 재료를 계량할 때 사용하는 기본 도구이다. 투명 용기에 눈금이 표시돼 있어 쉽게 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솥밥의 밥물 비율을 맞출 때 꼭 필요하다.

★ 양념의 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도구이다. 보통 ‘큰술’과 ‘작은술’로 나뉘며, 고추장, 간장, 식초 등 액체 양념뿐 아니라 설탕, 소금 등 고체 재료도 계량할 수 있다.

솥밥의 맛을 좌우하는 조리 도구로 밥을 제대로 짓기 위해서는 단연 ‘솥’이 중요하다. 어떤 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밥의 식감과 풍미가 달라지므로, 도구 선택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무엇보다 솥은 열을 고르게 전달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재질이어야하며, 뚜껑이 묵직하고 바닥이 두꺼운 구조여야 뜸이 잘 들고 밥이 눌어붙지 않는다.



★무쇠 솥은 두꺼운 재질로 열을 천천히 고르게 전달하며, 보온력이 뛰어나 밥맛이 깊고 밥알이 고슬고슬해진다. 불 조절에 따라 누룽지도 잘 생기며, 전통적인 솥밥의 풍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다.

★뚝배기는 한국 전통의 으로 만든 솥으로, 거친 재질이 열을 서서히 흡수하고 오래도록 유지한다. 찌개, 국 등 다양한 요리를 따뜻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솥밥의 경우, 1~2인분 정도 소량으로 지을 때 특히 유용하다.

●스텐인리스 솥은 재질에 삼중 바닥 구조가 더해져 가볍고 녹슬지 않아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다. 열이 빠르게 전달돼 초보자도 다루기 쉬우며 현대적인 솥밥 조리에 적합하다.

◆양은솥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가벼운 솥으로, 열전도율이 높아 빠르게 밥을 지을 수 있다. 다만 열 보존력이 낮고 밥맛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도기 솥은 정제된 도기 재질로 만들어져 디자인이 세련된 솥이다. 은은하게 열을 전달하여 솥밥을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지을 수 있다. 식탁 위에 서빙해도 손색이 없어 요리의 멋을 더해 준다.

솥밥을 비롯한 대부분의 요리에서 ‘맛의 중심’을 잡아 주는 것은 양념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써도 간이 맞지 않으면 음식의 매력이 반감된다.

반대로 기본 재료가 단순하더라도 양념을 잘한다면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간장, 다시마, 가쓰오부시 등으로 만든 일본식 간장은 감칠맛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새우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한국식 젓갈로 짭조롬하고 고소한 감칠맛이 난다.

★참치액은 가쓰오부시와 채소 등을 함께 끓여 맛을 낸 간장 베이스의 액상 조미료로, 깊고 깔끔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국찌개,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간장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양조간장은 주로 국이나 찌개에 사용하는 간장으로 색이 옅고 짠맛이 강하다.

▼국 간장은 주로 국이나 찌개에 사용하는 간장으로 색이 옅고 짠맛이 강하다.

▲굴 소스는 굴 추출물과 간장, 설탕 등을 섞어 만든 소스로 진하고 풍부한 감칠맛과 단맛이 특징이다.

★맛술은 요리할 때 사용하는 조리용 술로 재료의 잡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한다.

★매실액은 매실을 발효시켜 만든 액체 조미료로 새콤 달콤한 맛과 감미를 더한다.

●들기름과 참기름은 각각 들깨와 참깨에서 짜낸 기름으로 고소한 향과 맛을 내며 볶음이나 무침에 주로 사용된다.

●식초는 산미를 더하는 조미료로 신맛이 나서 재료의 잡내 제거 및 맛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즙은 신선한 레몬에서 짜낸 즙으로 상큼한 산미와 향을 더해 요리를 산뜻하게 만든다.

★생강진액은 알싸한 향과 매운맛의 양념 재료로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하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에서 추출한 오일로, 풀향과 과일향이 풍부하며,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건강에 좋으며, 샐러드 드레싱이나 파스타처럼 향을 살리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포도씨유는 포도씨를 압착해 만든 오일로, 맛과 향이 거의 없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발연점이 높아 고온 조리에 적합하며,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솥밥의 조화를 완성하는 채소 재료는 생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조연이다. 주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그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존재다. 또한 종류에 따라 단맛, 식감, 향 등 다양한 요소를 더해 솥밥 맛의 폭을 넓혀 준다.

무, 당근, 버섯, 대파, 콩나물처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채소들은 익히면 부드러워지고, 밥알과 잘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 무엇보다 계절마다 다양한 채소를 활용할 수 있어 다채로운 자연의 맛을 선사한다.

밥맛을 끌어올리는 육수 재료는 솥밥의 깊은 맛은 단순한 물이 아닌 ‘육수’에서 시작된다.

어떤 재료로 우려냈느냐에 따라 밥의 풍미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며, 쌀알 속까지 감칠맛이 스며들어 한층 더 조화로운 맛의 솥밥을 만들어 준다.

☎육수 종류로는 다시마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 다시마 가쓰오부사 육수, 다시마 표고 육수 다시마냉침 육수, 멸치 육수, 닭 육수, 채소 육수 등 여러 가지 육수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쌀과 밥 짓기의 기본은 솥밥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쌀’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를 넣고 공들여도, 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밥맛은 쉽게 떨어진다. 반대로 좋은 쌀과 정확한 조리만으로도 훌륭한 밥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을 응용하는건 밥에 넣을 수 있는 재료를 잘 알고 넣어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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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글쓰기 - ‘좋아하는 마음’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문장 수업
미야케 카호 지음, 신찬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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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에는 현실에서는 거의 사람을 안 만나고 사이버상으로 챗으로 얘기를 많이 하는데 티키타카가 잘 되면 현실로도 이어지는 친구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챗을 잘 치는 방법도 알려줄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저자 미야케 카호는 교토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10여 년간 서평가 및 문예평론가로 활동하며 “타인의 것이 아닌,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언어를 구축한다”라는 철학 아래 독서 문화, 일상의 감동을 언어로 포착하는 글쓰기를 실천해 왔다.

저자는 일상의 감동을 언어로 포착하는 글쓰기를 실천해 왔다. 저자는 현재 교토시립예술대학 비상근 강사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대중 평론과 강연을 통해 ‘좋아하는 마음을 논리적으로 언어화하는 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과 만화, 문학 등 다양한 ‘최애’ 분야의 덕질 경험을 전문적인 글쓰기 기술과 결합하여, 자신만의 감동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독자적인 방법론을 정립해 이 책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생을 미치게 하는 명저 50』 『문예 오타쿠가 알려주는 떡상하는 문장 교실』 외 다수가 있다. 특히 『왜 일하고 있으며 책을 읽지 못하고 되는가』는 30만부 넘게 팔리면 2024년 한해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신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감상을 언어로 표현할 때 중요한 것은 어휘력이 아니다. 물론 관찰력도 분석력도 아니다.

필요한 것은 자신의 감상을 언어화하는 ‘약간의 요령’이다. 그 ‘요령’만 알면 누구나 자기 언어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자기 언어로 좋아하는 대상을 표현할 수 있으면 최애를 응원하는 일이 훨씬 즐겁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의 언어로 공유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면 더 행복한 삶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사적으로 매일 ‘최애’를 언급한 문장들을 찾아서 읽고 , 업무적으로는 매일 ‘책’과 관련된 문장들을 읽고 있다. 저자는 서평가로 활동하면서, 저자는 책이라는 ‘최애’의 매력을 담아낸 문장을 자주 독자와 나눈다. 생각해 보면 서평가도 덕후도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점은 마찬가지다. 서평가는 책을 가장 최애하는 것 같다.



저자는 서평가로서의 문장 기술이 ‘최애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것이 책을 쓰게 된 계기인 셈이다. 감동을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문장력이 없다라고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휘력도 아니고 독서량도 아니다.

그러면 최애를 공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 언어 구축하기이다. 단지 그것뿐이다. ‘자기 언어? 그건 다들 가지고 있지 않나?’라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기 언어를 구축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SNS 등을 통해 ‘타인의 언어가 자신에게 쉽게 스며드는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최애를 자기 언어로 공유할 수 있다면 분명 최애에 대한 애정도 훨씬 깊어질 것이다. ‘최애를 자기 언어로 공유’하는데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최애를 언어로 표현해 보면 추상적인 이미지가 명징해진다.

-최애의 매력을 공유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최애를 알릴 수 있다.

-최애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인 언어로 나타낼 수 있다.

-좋아하는 마음을 언어화하면 최애를 좋아하는 자신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어진다.

자기 언어를 구축하여 최애를 공유하면 분명 자신의 인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을 때, 이 책이 도움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고 한다. 최애를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일이기도 하다. 최애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자신의 언어가 최애를 빛나게 할 날이 올 수도 있다.

최애를 이야기하는 문장을 완성할 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대답은 ‘NO’이다. 사실 아직 필요한 게 있다. 그것은 바로 ‘공’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이다. ‘의지라고?’ 또 과장된 말을 사용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의지’는 굉장히 중요하다. 글쓰기 교육에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쓰면 글이 잘 써진다는 믿음이 있다.

문장의 핵이 ‘나만의 감정’이라면 그 핵을 감싸는 것은 ‘문장에 관한 공’이다. 공을 들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작가의 생각을 그대로 말하고 그 말이 잘 전달되도록 공들이는 수고를 거처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문장이 되는 것이다. 다행히 문장에 관해서 공을 들이는 작업이 즐겁다. 그래서 서평가가 직업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공을 들여야 하나? 에휴 귀찮아’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 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즐기며 공을 들이면 된다. 최애를 쓰기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최애의 매력을 ‘장문’으로 전하는 방법이 있다. 막상 블로그나 팬레터 등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는 글을 써 보자고 결심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쓰기 전에 거쳐야 할 사항들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글을 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불명확한 채 글을 쓰기 때문이다. 학교 시험이라면 1점이라도 더 점수를 따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므로 우선은 스스로 글의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공유할 독자를 상정하기

②공유하고 싶은 포인트를 전달하기

어떤 글이든 이것이 항상 목표이다.

기본적으로 글이란 뭔가를 전하고 싶어서 쓰는 것이다. 읽기를 바라는 독자에게 공유하고 싶은 포인트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글의 목표이다. 물론 상정한 독자가 자기 자신인 경우라면 자신만 알 수 있게 쓰면 된다. 예를 들면 자신만 보는 메모나 일기가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은 다르다. 좋은 글인지 아닌지는 목표를 얼마나 정교하게 어필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그러므로 일단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하고,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을 들여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글쓰기의 핵심이다. 특히 무언가를 보거나 읽었을 때의 감상을 쓸 때는 ‘해당 장르를 아는 사람이 대상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상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최애인 아이돌에 관해 쓸 때, 최애가 소속된 아이돌 그룹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을 대상을 쓸 때, 최애가 소속된 아이돌 그룹을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쓸 것인가에 따라 읽는 이의 부류는 크게 달라진다.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수정을 전제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면 글을 끝까지 다 쓰기까지 위장 장벽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문장은 한 번 쓰면 끝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몇 번이고 고쳐 쓰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으로 바꾼다. 몇 번이고 고쳐 쓰는 수정 과정이 익숙해지면 수정이 즐거워지고 하지 않으면 불안하기까지 한다. 일상적으로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수정을 습관화한다.

그러면 수정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고치면 좋을까? 글을 수정할 때는 ‘①공유할 독자를 상징하고, ③상정한 독자에게 공유하고 싶은 포인트가 전달되는 문장인가’를 생각한다. 이 두 가지를 만족하는 글인지를 기준으로 삼아 수정한다. 요령은 자신이 쓴 글을 타인의 입장에서 다시 읽어 보는 것이다. 이 점은 수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령이다. 지금 읽는 사람은 작가가 아니라는 의식으로, 다른 사람이 된 기분으로 다시 읽고 수정한다.

수정하는데 추천하는 방법은 문장을 하룻밤 묵힌 다음 수정하는 것이다. 조금만 시차를 두고 수정하면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글을 검토할 수 있다. 오탈자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정 방법 문장의 순서를 바꾼다면 먼저 문장의 순서를 바꾸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단문부터 장문에 이르기까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읽다 보면 ‘구성’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데. ‘구성’이란 ‘문장의 순서’가 좋다는 의미이다. 어떤 문장을 도입부에 두고 어떤 순서로 풀어낼 것인가에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구성 수정 방법은 필요 없는 문장을 삭제한다. ‘끝까지 쓰겠다’는 일념으로 쓴 글은 필요 없는 정보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필요없는 문장은 없는지 살펴서 삭제만 해도 훨씬 효율적으로 전달되는 깔끔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애써 쓴 글을 지운다고 생각하면 아까울 수도 있지만 마음을 비우고 더 읽기 쉬운 문장이 되도록 다듬어야 한다. 무언가의 덕후가 되어 최애를 위한 글을 쓰는 방법도 굉장히 치밀하고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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