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안심 레시피 - 다이어트에 도움 되고 혈당 스파이크 잡는 식단
권은경 지음 / 영진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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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지금까지 먹는 약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일때문에 밖에 나가계시니까 당수치가 올라갔다. 집에 와서 엄마가 관리를 해드리니까 정상수치가 되었지만 계속 관리해드리고 싶어서 읽고 싶었다. 저자 권은경은 2022년 공복 혈당 장애를 진단 받았다. 단순히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지방을 섭취하는 식단이 모든 사람 몸에 맞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혈당 관리에 집중한 식단을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혈당이 안정되고 체중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자연식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인스타그램 ‘은스키찬’을 시작했다. 건강한식단과 혈당 관리 비법을 공유하며 일상의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요즘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공복 혈당 장애와 내장장애를 비롯한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 질환자라고 한다.연령이 높아질수록 당뇨병 유병률도 증가하다 보니,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혈당 스파이크와 혈당 관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식사 후 혈당이 갑자기 크게 오르는 현상을 ‘혈당 스파이크’라 고 한다. 당뇨병 질환자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처럼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든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혈당을 건강하게 잘 관리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도 기억해야 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다.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된다. 하지만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혈당이 오히려 크게 떨어져서 우리 몸은 다시 단 음식을 찾게 된다.

이러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할 때 혈당 관리에 신경을 쓴다.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공복 혈당이 높은 사람이 많다. 지금 당장 확진 받는 게 아니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이미 인슐린 저항성은 높아졌고 서서히 당뇨병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것이기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를 이해하려면 우선 혈당에 대해 알아야 한다. 혈당 속 포도당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액으로 흡수된다. 혈액 속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포도당이 있어서 호흡, 근육 사용, 뇌 활동 등 모든 신체 활동에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혈당 수치를 일반적으로 식사 직후에 오르기 시작해 일정 시간이 흐르면 점차 떨어진다.



음식종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나지만 식사를 시작한 지 1시간 전후 가장 높게 올라가 최고점에 도달한 후 점차 떨어져 식후 2시간 뒤에는 정상 수치가 된다. 내장기능 장애와 공복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건강한 습관으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혈당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저혈당이, 반대로 너무 높아지면 고혈당이 발생한다. 저혈당이 오면 신체 기능과 뇌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아 피로감이 생기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기도 한다.

반면,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이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복적인 혈당 스파이크는 혈관 벽과 신경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벽이 손상되면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은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심장에 무리가 가서 심장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혈관 스파이크는 눈의 혈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고 나서 눈앞이 일시적으로 흐릿해지며 뻑뻑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혈당이 계속해서 급격하게 오르내리면 눈의 혈관도 손상될 수 있다. 그러한 혈관 손상이 망막에 영향을 미쳐 시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체내염증 수치가 올라가기도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과정에서 몸은 이를 조절하려고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은 원래 우리 몸이 상처나 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생기는 자연스런 반응이지만 이런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염증 수준이 높아지면 염증으로 이어진다. 가장 두려운 것이 실명이다.



만성 염증의 장기화는 신체 조직에 지속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장병, 관절염뿐 아니라 암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특히 흰쌀밥, 빵, 설탕, 콜라, 주스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액상 과당 포함 음료수,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 초가공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발생한다.

정제 탄수화물과 액상 과당은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 되고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식이섬유나 영양소가 부족해 포도당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된다. 그 결과, 췌장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과일의 경우도 조심해서 한다. 과일은 정체 탄수화물은 아니지만 단순당인 과당이 대부분이다. 과당은 많이 먹으면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쌓이기 쉽다. 과일을 통째로 먹을 때는 식이섬유 덕분에 혈당이 천천히 오르지만 갈아서 스무디나 주스로 마시면 탄수화물이나 다름없으므로 빠르게 치솟는다.

긴 공복을 유지한 후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몸이 에너지를 더 빨리 흡수하려는 준비를 하고 음식을 섭취하자마자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스트레스도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해도 혈당 수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수면부족 역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연관 지어 설명할 수 있다. 수면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거나 질이 떨어지면 피로함을 일시적으로 이기기 위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식사 후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이 몰려오는 건 혈당 스파이크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떨어진다.우리 몸은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그래서 자꾸 졸음이 쏟아진다.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고 나면 눈앞이 일시적으로 흐릿해지거나 뻑뻑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집중이 안 되고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릿속이 몽롱해지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

그러나 혈당이 다시 치솟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당이 뚝 떨어진다. 두통 역시 흔히 겪는 혈당스파이크 증상 중 하나이다. 혈관과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두통이 발생한다. 혈관이 수축하거나 뇌 혈류에 영향을 주어 두통이 생긴다.

돌아서면 배가 고프고 뭔가를 먹고 싶은 느낌이 드는 것 또한 혈당 스파이크의 증상일 수 있다. 에너지가 필요해서 배가 고프다. 밀가루를 먹지 않거나 글루텐 프리, 비건 식단을 하면 무조건 혈당 관리에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못된 생각이 이다.

밀가루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이다. 따라서 밀가루를 먹지 않으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속 노화 밥인 발아 현미와 퀴노아, 렌틸콩 등으로 밥을 지어 먹는게 좋다. 채소는 혈당 관리의 든든한 조력자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당 흡수를 늦춰 주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건강에 좋은 소스는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 그리고 적당한 산미로 당 흡수를 조절하고 포만감을 높여 준다. 오리엔탈 소스, 화이트 소스, 바질 소스, 발사믹 비네그래트 소스, 캐슈 마요 소스 흑임자 마요 소스. 하지만 바쁜 아침에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기 쉽지 않다.

단백질, 건강한 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활용해 포만감을 주고 에너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먹으면 점심 전 불필요한 간식을 찾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채소의 균형을 잘 맞춰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식곤증도 안 생길 수 있다. 혈당 잡는 요리는 책을 보고 하면 될 것 같다. 저자가 건강식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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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 어디서도 알려준 적 없는 토익 고득점 비밀과외
최서아.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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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부는 계속 하고 있고 시험도 계속 봐야해서 계속계속 해야 한다. 저자 최서아는 토익 만점 시원스쿨 강사이다. 저자의 유튜브가 있다고 하니까 한 번 찾아서 봐야 겠다.

차례를 보면 파트1에서 파트4까지 있고 실전 모의고사와 온라인 부가자료가 있다. RC LC 실전 모의고사를 이 책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실전모의고사는 3회분이 있다. 2권은 정답 및 해설이 있다.

이론 정리와 문제집과 해설서를 분리하여 휴대성을 향상했다. 3주 완성 커리큘럼으로 토익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15일만에 이론 학습을 끝내고 매일 1회분씩 총 3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를 푼다면 3주 만에 실전 대비가 가능하다. 13만 토익 유튜버 서아쌤의 고득점 노하우를 집약했다.

토익 시험을 매회 응시하고 분석하는 서아쌤이 직접 엄선한 고득점 핵심 이론을 총정리했다. 서아쌤 비밀 팁을 통해 추가 포인트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문제풀이 스킬까지 자세히 설명했다.

큐알코드 스캔으로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 책 안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본서 및 모의고사 음원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책 안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실전 모의고사 모바일 해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출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했다. 요즘 어려워진 문제 난이도를 반영했다.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반드시 끝까지 풀어야 하는 파트7을 집중으로 공부할 수 있다. 큐알과 말자막으로 편하게 보는 저자 직강은 유료이다. 책 안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강의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말자막으로 유튜브 보듯 편하게 보는 토익 강의가 있다. 이론강의만 해당한다.



서아쌤의 토익비밀노트 부교재 특별 증정이 있다. 강의 패키지 구매 시이다. 서아쌤이 직접 관리하는 실시간 카톡 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 패키지 구매 시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보면 최신 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가장 자주 출제되는 출제 유형들을 수록했다. 각 기출 변형 예문마다 정담과 헷갈릴 수 있는 오답을 같이 제시하여 출제 포인트를 완벽히 이해하고 실전에서 헷갈리지 않고 빠르게 정답을 고를 수 있다.

LC의 경우, 문제 유형별 정답 패턴과 공통 우회 답변, 빈출 단서 표현 등을 제시하여 실전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서아쌤 비밀 팁은 기본 학습 내용에서 더 나아가 반드시 알아야 할 빈출 표현 모음과 고난도 학습 포인트,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아쌤만의 문제 풀이 전략과 학습법까지 자세히 안내한 코너이다.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 외 인강에서 더 많은 유용한 팁들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랙티스는 각 페이지의 이론 학습이 끝나면 간단한 연습 문제를 통해 기출 문제의 정답 포인트를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LC의 경우, 문제의 정답 단서가 되는 포인트를 받아 쓰도록 함으로써 학습한 내용을 완벽히 소화하도록 했다. 큐알코드로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최신 기출문제를 변형한 실전 문제들을 풀면서 학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한다.

채점후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기록하여 취약한 부분은 완전히 복습하고 넘어가야 한다. 최신 기출 경행을 반영한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제공하여 고득점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모의고사 음원을 듣거나 모바일 해설과 해설강의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이건 무료가 아니라 무료이다.



이 책은 3주동안 공부하게 되어 있다. 이 책을 공부하는데 잘 못 본 부분은 그냥 쭉 넘어가고 3번까지 반복한다. 책 안의 내용을 보면 저자가 1초만에 명사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형용사와 부사만 정복해도 문법 문제 절반은 맞힌다. 리딩과 리스닝에 대한 이론을 짧게 설명해주고 뒷부분으로 가면 문제를 풀게 되어 있다. 문제를 풀면 해설을 따로 해주고 있다.

같이 들고 다니면 무거우니까 따로 떼서 들고 다니면 되고 학습플랜대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토익공부가 필요한 사람들이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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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안 해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 누구나 -10kg 저절로 빠지는
김유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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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도 안 찌지만 몸도 저속노화가 돼서 안 늙고 기초대사량도 높고 건강하고 체력도 좋았으면 좋겠다. 노화도 질병이라는 얘기를 책에서 많이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살이 안 찌는 방법도 잘 알고 싶고 또 너무 말라도 안되는 것 같다.

저자 김유준은 원래 야구선수이다가 다이어트 연구소 대표가 된 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 비만이라는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비만때문에 자존감을 바닥에 찍고 오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할머니랑 밥을 먹는데 꼴보기 싫다고 숟가락을 던지고 나갔다고 한다.

저자의 별명은 인생설계사라고 한다. 다이어트는 방법을 잘 알고 나면 요요 없이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다이어트 양약, 다이어트 보조제, 식욕억제제, 위절제, 지방 흡입은 하지 말라고 한다. 이런 것들은 항상성때문에 원래대로 바로 돌아오고 해로운 방법들이다. 노력이 들어가야 목표를 이루었을 때 성취감이 더 크고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다이어트 안 해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파트2 당신만 모르는 다이어트 실패하는 이유, 파트3 이것만 알면 다이어트 쉽다, 파트4 다이어트 성공하는 마인드셋 노하우, 파트5 oooo만 바뀌어도 살 안 찌는 체질 된다. 파트6먹어도 안 찌는 체질 만드는 방법, 파트7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준쌤과 함께하는 운동 교실이다.

저자는 야구선수를 하다가 다치고 집에서 먹고 싸고 자고만 하다보니까 100kg이 되었다. 거울을 보고 이대로 살다가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을 빼기로 했다. 인터넷과 유튜브에서 다이어트 정보를 찾아봤다. 저자가 살을 뺄때는 정보가 많지 않았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하다가 몇 번씩 쓰러졌다.

아무것도 안 먹고 닭가슴살만 먹어서이다. 요요로 10kg을 뺐다가 다시 쪘다. 저자가 다이어트를 하고 트레이너가 되었는데 회원들의 식단을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알려줬다. 운동보다 그 식단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자는 평생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는 연예인들이나 유튜버들이 하는 다이어트를 따라해서라고 한다. 나도 연예인들이 하는 피부관리법이나 헤어 관리법을 따라했다가 지루성두피염이 걸리고 얼굴이 뒤집어졌다. 그 뒤로는 연예인들이 뭐한다고 하면 절대로 안한다.

연예인들이 하는 건 전부 다 하면 안 된다. 건강부터 사는 삶의 방식까지 완전히 망하는 지름길이다. 다이어트 안 해야 다이어트 성공한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되찾아 주는 과정이다. 건강한 몸이 되면 우리몸은 알아서 살이 빠지게 된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호르몬때문이다. 우리 몸의 전반적인 기능들이 호르몬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고장이 나버리면 우리 몸은 오프 상태가 된다.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대사와 호르몬이 망가져 요요가 오고 과식과 폭식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대사 체계는 잘 망가진다. 저칼로리 다이어트가 부정적인 이유는 우리 몸은 생존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칼로리 양을 줄이면 우리 몸은 기아 상태가 된다. 기아는 절전 상태이다. 이런 상태이면 대사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살이 안 빠진다.

보디빌더들은 대회에 나갔다오면 30킬로까지 찐다고 한다. 그들의 식단을 따라하면 또 안 된다.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영야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우리 몸은 병들 수밖에 없다. 자신의 몸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한편이 되어야 한다.

내 몸을 잘 관찰하고 보호해 주고 지켜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정말 중요한 얘기같다. 열량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올라가면 혈당 항상성을 위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을 가장 자극하는 것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다. 고인슐린 상태라면 우리 몸에 있는 지방 세포의 문이 잠기게 되어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한다.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고인슐린 상태가 되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살이 안 빠지게 된다. 살 빼는 데 운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3~5%정도이다. 운동으로 살빼려면 하루종일 해야 한다. 운동이 살빼는데 관련이 없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운동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이다.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만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고 신체의 성장을 도와주는 성장 호르몬이 더 잘 분비된다. 살이 안 빠지게 막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 유산소 운동은 미토콘드리아의 개체 수를 늘려준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이다. 인슐린, 렙틴그렐린, 코르티솔이 살에 영향을 준다. 인슐린 저항성을 없애고 대사 체계를 건강하게 만들어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지방 연소 모드를 만들어야 한다. 다이어트는 칼로리가 중요한 게 아니다. 고혈당과 고인슐린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이 다이어트의 성공이다.

살이 찌는 이유는 건강하지 않은 칼로리를 많이 먹어서이다. 비만은 우리 몸의 대사 체계가 망가져서 체지방이 과다하게 쌓은 상태이다. 대사 체계와 호르몬에 집중해야 한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지려면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원인은 염증, 활성산소, 고혈당때문이다. 다이어트 마인드셋은 긍정적인 일만 생각해야 한다. 잠자기 전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빈속에 자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저자는 수육, 보쌈, 국밥, 닭백숙, 구운 치킨, 새부샤부, 뼈해장국, 생선구이, 해산물, 회, 술, 오리백숙, 삼계탕, 생선구이, 생선찜, 달걀찜, 황태국, 북엇국을 먹으라고 한다. 면, 빵, 떡, 과당, 튀김, 주스, 우유, 탄산음료를 먹으면 안 된다. 저자가 스쿼트를 하라고 하는데 운동도 중요한 것 같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 되는 건 먹으면 안 되는 걸 안먹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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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숨결
임다윗 지음 / 샘솟는기쁨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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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빠가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아버지학교는 기독교적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아버지가 가정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취지로 하는거다. 어제 세족식과 아버지들의 순결서약과 가족들과 축하모임을 했는데 아버지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화되고 자녀를 계속 축복해주고 기도해주고 매일 사랑하고 축북한다고 얘기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아내는 내안의 태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내와의 대화는 아내와 자라온 가정환경이 다르고 사랑의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걸 알고 대화는 공감을 해주면서 잘 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앞에 잘 서 있고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을 또 하나님앞에서 잘 이끌어가고 세워야 하는 것 같다.

나도 기독교명문가문을 이루고 싶어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남자를 만나 본적이 없어서 진짜 만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항상 배워나가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은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정도로 하나님과 가까운 교제를 한다는 것 같은데 나도 항상 그렇게 살고 싶다.

저자 임다윗은 말씀 중심의 신앙을 전파하며 온몸으로 살아내는 목회자이다. UBF, CCC에서 성경 훈련을 받고 체계적 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데 능력이 있다. 총신대, 퓰러신대, 이밴젤신대 등에서 공부하고 충만한 교회 담임목사이다. 나도 SFC, JOY에서 신앙 훈련을 받았는데 그냥 교회만 다닌 사람들하고 선교단체 훈련을 받은 사람들하고는 신앙의 차이가 많은 것 같다.

하나님은 베일에 싸인 분이다. 그 베일을 벗기면 벗길수록 더욱 신비하고 놀라운 분이다. 세상 모든 것이 그분의 베일이다. 아마 영원히 그분의 베일을 다 벗길 수 없을 것이다. 난 그 방법을 지성으로 벗기고 싶어서 성경부터 모든 영역의 책을 읽고 있다. 기도도 하고말이다.

차례를 보면 .1.만물이 합창, 2.최고의 선물, 오늘, 3.날로 새로워지는 속사람, 4.레드우드의 지혜이다. 습관이 천성이다. 어떤 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이 결정된다. 그 사람이 우수한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이 그 사람을 우수하게 만든다. 좋은 습관이 많은 사람은 좋은 사람, 우수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고 나쁜 습관이 많은 사람은 나쁜 사람, 부족한 사람, 못난 사람이 될 것이다.



주변 모든 것을 비뚤어진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은 착한 사람에게는 어수룩하다고 한다. 똑똑한 사람에게는 잘난 체 한다고 한다. 얌전한 사람에게는 소극적이라고 한다. 활력이 넘치는 사람에게는 까불거린다고 한다. 잘 웃는 사람에게는 실없다고 한다. 예의 바른 사람에게는 얄밉다고 한다. 듬직한 사람에게는 미련한 곰 같다고 한다.

소신 있는 사람에게는 고집불통이라고 한다. 부드러운 사람에게는 우유부단하다고 하고 신중한 사람에게는 소심하다고 한다. 명랑한 사람에게는 덜렁이라고 하고 꼼꼼한 사람에게는 까다롭다고 한다. 침착한 사람에게는 꽁생원이라고 하고 솔직한 사람에게는 너무 직선적이라고 하고 감성이 풍부한 사람에게는 변덕쟁이라고 하고 배짱이 두둑한 사람에게는 뻔뻔하다고 한다. 하나님은 어두운 시선을 가진 것을 몹시 싫어하신다. 민수기를 보면 12명의 정탐꾼이 다른 보고를 해서 하나님을 화나게 했다.

10명은 자신들이 메뚜기라고 했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사람들이 먹이라고 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의 현실을 신본주의 입장에서 믿음의 시선으로 하나님 약속의 관점에서 바라봤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관점,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믿음을 따라 행하지 않는 모든 것이 다 죄라고 했다. 우리는 타락한 본성, 부정적인 마음, 불신앙적인 관점과 싸워야 한다. 믿음의 눈으로, 신앙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상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실천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사소한 것도 믿음의 눈으로,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이고, 밝고 환하며 복된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어수록한 사람에게 착하다고 잘난 체하는 사람에게 똑똑하다고 소극적인 사람에게 차분하다고 까부는 사람에게 활기차다고 말할 수 있다.



실없는 사람에게 웃는 게 보기 좋다고 얄미운 사람에게 예의 바르다고 미련한 사람에게 듬직하다고 고집 있는 사람에게 소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믿음으로 보기에 누구든 귀히 보이는 것이다. 우리 모두 믿음의 눈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답고 복된 인생이 되야 한다.

성경에는 비둘기가 순결한 좋은 새로 나온다. 비둘기는 한 번 짝을 지으면 평생 순결하게 정조를 지킨다고 한다. 요즘 비둘기는 천대받는 새가 되었지만 성경에서는 평화와 순결의 성령의 임재로 상징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잉태되기 전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격조건을 초월한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어떤 조건이 아니라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다. 부모님의 사랑을 확대하고 확대하고 확대하면 그것이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저자가 읽은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라는 책의 저자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투안이다. 그는 베트남 가톨릭 신부이다.

기다리지 않으리라고. 지금 이 순간을 사랑으로 채우며 살리라고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 이 첫 순간이며 마지막 순간이고 유일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늘 , 현재, 이 순간을 사랑하고 누리며 의미 있게 살겠다는 각오를 품고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의미 있게 살고자 애를 썼다. 현재를 살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 속에 살면 허무한 인생 아무것도 아닌 인생을 마주하게 된다. 주님께서 주신 오늘, 지금이 중요하다. 오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이 순간을 최고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아무나 오늘을 맞이하지 못한다. 오늘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어제는 지난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일 뿐이다. 오늘이 아름다운 선물이다. 우리는 이 귀한 하나님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아서 기뻐하고 행복하게 누리며 살아 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여 선물로 주신 바로 오늘을 기뻐하고 오늘을 누리면서 오늘을 찬양하며 오늘을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우리가 가진 것은 오늘뿐이다. 지금 이 시간밖에 없다.

어제는 영원히 지나가 버렸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내일은 안 올지도 모르는 하나님 주권의 날이다. 미래를 너무 걱정하고 고민하며 어둡게 살 필요가 없다. 오늘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사는 것,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주어진 하루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이 중요하고 지금 행복하고 지금 사랑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성경과 하나님과 삶을 묵상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군데군데 성경구절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기도로 마무리를 한다.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성경을 읽고 큐티책처럼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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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잘하기 - 협력적 부부상담을 위한 실전가이드
데이비드 트레드웨이 지음, 김재희 옮김 / 힐링윙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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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트 트레드웨이는 저명한 부부가족치료사이자 슈퍼바이저이다. 지난 40년 동안 미국 전역에 위크숍과 교육을 제공하며 부부상담사들을 훈련해 왔으며, 뛰어난 부부상담사의 경험에서 나온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부부상담 잘하기는 어느 단계의 부부상담사에게든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부부상담사 잘하기’는 상담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참여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변화가 견고히 자리 잡는데 조력하는 상담사가 되도록 이끌어 준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저자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결혼제도에 대한 정책적, 지역 사회적, 종교적, 가족적 지원이 적은 이 시대에 부부들이 장기간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겪는 난관을 배우고 받아들이도록 돕는 것이다.

요즘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개인들은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고립된 상태로 살고 있다. 인류 역사의 대부분을 통틀어 결혼관계는 경제적 합의 없고 강렬한 낭만적 애착이나 친밀감에 대한 기대는 매우 적었다. 지금은 결혼이 우리의 거의 모든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우리 문화에 스며들어 있다.

약 70년 전까지만 해도 성별은 거의 모든 장기적인 관계에 대한 참여 규칙을 정의 했다. 남성과 여성은 삶의 대부분을 서로가 아닌 동성과 보냈다. 성관계조차도 대부분 보호 수단이었다. 즉 남성은 신체적 경제적 안전을 제공하는 대로 성적 권리를 얻었다.

결혼은 대개 자신이 속한 부족이나, 문화집단 내에서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는 결혼 선택에 있어서 훨씬 더 많은 민족적, 종교적, 인종적 자유가 있다.

지난 40년 동안 성적 지향의 다양성과 성 정체성의 유동성에 대한 수용이 급속히 증가했다. 동성결혼, 성전환자, 성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많아지면서 ‘정상적인’ 결혼의 정의에 변화가 생겼다.



포스트 페미니즘, 다문화, 다원주의 시대가 가져온 변화로 인해 부부 생활의 모든 측면은 끓임 없는 협상과 빈번한 갈등의 장이다. 부부는 서로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직업, 육아, 집안일, 사회적 및 가족관계, 친밀감 및 성적 취향에 대해 협상하고 조율해 간다.

현대의 헌신적인 부부관계에 대한 높은 심리적 부담, 대략 50%에 달하는 이혼율,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사람들의 증가는 부부들에게 우리의 결혼생활은 충분히 괜찮은 것인가 라는 의문과 불안을 남긴다. 부부의 성생활을 가장 잘 돕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이전에 만족스런 성적 친밀감을 유지하는 데 도전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부부가 성생활 고충들에 대해 수치심을 덜 느끼도록 심리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부는 성생활 어려움이 매우 일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안도한다. 낭만적이며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섹스에 대한 오늘날 부부의 기대는 하늘처럼 높다.

여성도 성적 만족을 누릴 수 있다는 권리의식이 생김에 따라 육체적으로 더 나은 사랑꾼이 되려는 압박감을 부부 양쪽이 모두 느낀다. 낭만과 친밀감으로 가득한 섹스에 대해 한없이 높아진 기대가 남녀 모두에게 불안을 만들어 낸다.

부부는 외도, 중독, 학대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상담을 시작하면서 용서와 화해의 프로토콜을 의대처럼 선택한다. 부부 중 한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면 당연히 되돌릴 수 없다. 배우자에게 고통을 주었을 때 방어하지 않고 그 고통에 대한 증인이 되어주는 것이 치유의 선물이다.

용서와 하해, 그리고 보상 프로토콜은 부부관계 전반에서 서로에게 상처를 준 방식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고, 용서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매우 공식적인 절차이며, 잘 쌓인 체계적인 안무와 같다.

처음부터 저자는 다른 부부들에게 성공적이었던 상담계획을 공유한다. 불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부부는 둘 중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모두 이혼이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모두 이혼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는 와중에 상담실에 온다.



저자는 그들에게 회복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화해와 치유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갖도록 인내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그들의 희망을 붙들어 주는 역할을 첫 번째 단계는 부부가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상담기간 동안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협상하는 것이다.

외도는 결혼 생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포르노 중독, 채팅방 폰섹스, 성매매, 연애, 심지어 성행위가 포함되지 않은 감정적 로맨스 등은 결혼 생활에 엄청난 해를 끼칠 수 있다.

배신은 행동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수반되는 기만과 비밀로 정의된다. 대부분 외도한 사람은 그간 결혼 생활의 불만을 이야기하며 자기 행동을 정당화 하지만 불륜과 배신을 먼저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거의 효과적이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은 두 사람이 50대 50으로 동일한 책임을 지지만 비밀리에 결혼 관계를 벗어났던 선택은 100% 외도를 한쪽이다. 그 잘못은 외도를 하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 여자라고 배우자에게 함부로 폭력을 하고 비밀리에 외도하는 여자에게 물질을 주고 가정 경제를 어렵게 하는 쪽의 잘못이다.

잘못했으면 보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남편은 외도를 하고 배우자를 거저 용서하고 화해를 바라는 것은 아주 잘못이다. 왜 자신은 그런 상처를 받아보지 않았으니 아내에게 잔소리 한다고 폭력을 쓰는 것이다. 용서와 하해, 그리고 보상 프로젝트가 잘 진행된 후에야 가능하다.

부부는 거짓말과 배신의 역사가 결혼생활에 매우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것을 알지만 그렇게 치유하고 개선해 간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피해자인 여자에게 잘못이 있는 것처럼 가해자 남자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상처받은 부부에게는 험난한 산을 오르는 검증된 길이 있다는 사실과 가이드를 알리는 것은 위기에 처한 부부를 안정화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부가 결혼생활을 개선할 준비가 되었을 때는 이미 저자의 상담에서 전형적으로 연습하는 의사소통과 노력하는 사랑의 많은 기술을 습득한 시점이다.

성적 친밀감 증진을 위해 제시한 활동들은 그들에게 과거를 연상시키지 않는 새로운 것이고 느린 속도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결합한 구조를 제공하기에 이 단계의 부부가 새롭게 향상된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배신의 그림자는 길다.

부부가 아주 잘 지내더라도 진정한 신뢰는 가장 늦게 회복되는 감정이다. 신체적 학대의 가능성을 먼저 완전히 평가하고 해결하기 전까지는 실질적인 부부상담을 시작하지 않는다.

신체적 학대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상담에 오는 부부가 많기 때문에 둘 중 어느 한쪽이라도 신체적 학대가 발생했지만 신중하게 평가하여 초기에 철저하게 안전 계약서를 받는다. 몆가지 어려운 이슈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을 무렵에 명백히 위험한 신체적인 밀기 사건이 발생했을 초기에 안전계약서를 만들지 못하면 마음 아프게 당한다.

부부상담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생각하고 작은 퇴행도 최소화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상담사가 이성적 사고와 영성적 열망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한다. 이 책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미래의 남편을 만났을 때 유용한 책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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