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이저 - 80대에도 40대의 젊은 몸과 뇌로 사는 사람들
이정봉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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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 40대로 살 수 있다면 40년 이상 어리고 젊게 살 수 있다는 건데 정말 읽고 싶은 책이었다. 나이 드신 분들 보니까 나이랑 상관없이 어떤 분은 건강하고 어떤 분은 너무 아프고 노화가 빨리 오고 전부 다 달랐다. 생체 나이랑 상관 없다는 걸 알게 되니까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100세 시대에 40년 이상 노화를 늦추면 60대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죽을 수도 있고 최하위의 건강이었는데 건강책과 85군데 병원과 14가지의 영양제, 건강식, 운동을 하고 10년이 넘으니까 내 나이대에 최상위의 건강을 가졌다고 검사가 나왔다. 너무 오랫동안 아프다보니까 검사지가 잘못됐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건강은 관리하는 것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걸 깊이 깨달았다.이 책을 읽고 건강 관리도 또 잘 하지만 노화는 늦추고 잘 살고 싶다. 저자 이정봉은 중앙일보 영상부 기자였다. 중앙일보에서 세상을 선도하는 신약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가장 앞선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더 중앙 플러스에 연재중인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시리즈는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 보도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평을 받고 있으며, 화학분자 생물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올해의 생명과학 보도상’을 수상했다.

사람은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유트브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주장을 하는 영상을 봤다. ‘LDL콜레스테롤은 심장병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세계 대부분의 병원은 잘못된 치료를 한 죄로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반면 반대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대개 병원의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은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 위험과 뚜렷한 인과 관계가 있다” 고 못 박았다.

살아 있는 인간을 실험대상으로 삼은 수많은 임상 결과는 이 사실이 틀림없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세상엔 수많은 거짓 정보가 떠돈다. 요즘은 인간의 몸에 돼지 장기를 이식하고, 뇌에 칩을 심어 뇌파로 소통하는 세대다. 아이러니 하게도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것 더 어려워지고 있다.

처음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 이라는 영상 기사 시리즈를 기획한 것도 그래서였다. 신약과 최신 치료법, 그리고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혁신을 다루며 반드시 논문을 근거로 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고 한다. 슈퍼에이저는 80세가 되어도 40세의 몸과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을 말한다. 노화는 결코 그런 게 아니다.

우리 힘으로 흘러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내 몸속 노화와 치매의 시계를 늦추는 것은 개인의 힘으로 가능하다. 게다가 저속 노화를 경험할 때 나이 드는 게 더 즐겁고 매력적인 일로 변할 수 있다. 누구나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다. 노화는 질병이다. 노화가 공식적으로 질병이 아니기에 노화방지 약제는 어디 가서 구하고 싶어도 살 수가 없다. 질병이 아닌데 이걸 고치려고 약을 팔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남녀의 노화 시작 시점과 속도가 사뭇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19세 즉, 신체적 발달을 마치자마자 바로 노화가 시작했다. 남성은 40세 전후에 병리학적 노화가 시작된다. 만약 WHO나 FDA같은 권위 있는 기관이 노화를 질병으로 인정하는 날이 오면 사람들은 노화를 완화하거나 방지하는 약물을 처방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노인을 ‘환자로’분류하는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문제에도 직면할 수도 있다. 그게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재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노화 방지 약의 등장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치매는 가장 절망적인 질병이다.



치매는 뇌를 파괴하고 기억력을 앗아간다. 인간의 기억은 자아 정체성의 토대다. 인생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우리의 기억이 사라지는 건 영혼을 잃는 것과 같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한 주류 이론은 ‘아밀로이드가설’ 이다.

원래 우리 뇌는 매우 정교해서 비슷한 것들을 기가 막히게 구분해 낸다. 뇌에 그런 기능을 맡은 부위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치상회는 감정의 처리에도 관여한다. 성인이 되어도 치상회에선 세포의 80%가 재생을 겪고 매일 700개의 새로운 뇌세포가 자라난다고 한다. 90세 노인에게서도 새로운 뇌세포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항암제를 쓰자 뇌세포가 자랐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쥐에게 트라메타닙을 먹이자 쥐의 치상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대뇌 피질에 있던 줄기세포가 뇌세포와 비슷한 세포로 바뀌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치매 유병률이 껑충 뛴다. 치매가 공포스러운 건 유병률 때문만이 아니다. 치매는 파괴적 질병이다.

특히 한국인은 치매에 취약하다. 한국,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비율이 높다. 백인은 보통 15% 일본인에게선 25%이상의 비율로 관찰 된다. 물론 한국인도 비슷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척도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알츠하이머 평가척도다. 운전이 가능한지, 집안의 돈 관리가 잘 되는지, 일상적인 대화가 수월한지를 점수로 매긴다.

다른 질병처럼 초기 단계에 적용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80세가 되어도 40대의 정신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이들은 슈퍼에이저라고 한다. 정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다. 슈퍼에이저의 뇌를 일방인과 비교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불러일으키는 노폐물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같은 단백질이 찌꺼기를 이루거나 엉키면서 뇌에 병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슈퍼에이저의 뇌에선 사고, 의사결정, 기억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이 50-60대 보다 훨씬 두껍게 유지되고 더 느리게 줄어든다. 슈퍼에이지의 뇌를 검사해 보면 알츠하이머병의 영향을 가장 먼저받는 외 영역중 하나인 내 후두피질에서 더 크고 건강한 세포가 발견된다.



치매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고 슈퍼에이저의 뇌를 젊은 시절처럼 유지하게 해주는 이유를 찾기 위해 1980년대로 돌아가 보면 1980년 신경 학자들은 치매 환자들을 연구하다 아주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치매에 덜 걸리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직업을 살펴보면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다른 직업보다 치매에 덜 걸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에 덜 걸렸다.

이는 왠지 가방끈이 짧은 사람을 비하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교육 수준은 치매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포함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 발병률이 높은 이유를 교육수준 차이로 설명하는 학자도 있다. 이런 이상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나온 개념이 ‘인지예방’이다. 뇌에 어떤 예비적인 능력이 치매의 발병을 막아줬다는 것이다.

뇌에 병리가 점점 쌓여서 상당히 진행됐더라도 인지 예비능이 높으면 여전히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1980년대 까지 학자들은 예비능이 큰 건 학력이 높거나 뇌의 부피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학력과 뇌의 부피는 성인 이후 늘리는 게 거의 불가능한 요소다.

아쉽게도 타고난 게 전부라는 결론에 이르기 쉽다. 하지만 이후 연구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인지예비 능을 키워준다는 게 차츰 밝혀졌다. 인지예비 능을 높이는 활동은 슈퍼에이저의 특징과도 거의 일치했다는 점이다. 인지예비능을 높이는 활동 슈퍼에이저가 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이다. 인지예비능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우리는 유전자의 덫에서도 해방될 수 있다.



최근들어 치매 연구자들은 서파 수면이라 불리는 수면 단계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파 수면은 말 그대로 슬로 웨이브 뇌파가 심하게 느려지는 단계는 렘수면과 달리 뇌파가축이 늘어지는 것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국 치매가 생기면 더 잠들기 힘들어진다. 수면 부족은 뇌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전 미리 해결해야 한다.

수면 부족이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거의 명백해 보인다.

여러 연구에서 치매는 수면 부족과 강력한 관계가 있다. 특히 서파 수면이 약간만 줄어도 치매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문제는 치매가 시작되고 나면 불면증이 오히려 더 깊어진다. 잠을 못자면 뇌의 독성 단백질이 점점 단단히 뭉치면서 찌꺼기를 형성하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

나이가 젊어도 치매 걸리는 요즘이다. 치매를 더욱 높이는 것은 기립성 저혈압 , 비타민 D결핍, 높은 CRP수치 등이다. 비타민 D결핍과 높은 CRP수치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 이 두 가지는 모두 혈액에서 측정한 수치를 기준으로 한다. 비타민 D는 신경퇴행을 막는 신경 스테로이드로 기능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신경 퇴행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비타민D를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슈퍼에이저가 되려면 잠을 잘자고 비타민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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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장정인 지음, 네이슨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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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제목이다. 영어로 길게 말하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책에서 그런 비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었다. 저자 장정인은 캐나다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영어 대한 자신감은 없다. 100권 넘는 영어책을 읽으며 한국인에게 맞는 영어 학습법과 영어를 길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검수자 네이슨은 친구 따라 한국에 왔다가 한국이 너무 좋아 한국에 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성지 순례 다큐를 봤는데 우리나라처럼 식물이 많지 않아서 우리나라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슨은 한국 문화와 한국 음식을 사랑하고 한국인에게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을 따로 외워야 한다. 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다르다. 한국인의 영어 학습은 암기에 의존해 있다. 언어는 암기해야 할 영역이 있다. 하지만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외운 영어는 쉽게 잊어버린다.

암기만 했으면 외운 문장외의 문장은 말할 수 없다. 영어는 붙여 가면서 길게 말하는 것이다. 3형식으로 된 짧은 토막말을 하려고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외우지 않고 쭉쭉 연결해가면서 길게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자기 속도로 영어를 배워야 한다.



차례를 보면 1.당신이 영어를 길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 2.문장 외우기는 그만! 전치사만 알아도 충분하다. 3.동사를 이용한 매력적인 긴 문장 만들기. 4. 문장을 잘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5.지금까지 해오던 외우는 영어는 버리세요. 부록 영어 연결 실전 연습이다.

패턴 영어를 암기영어라고 한다. 저자는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은 영어 문장을 길게 만들 줄 아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누군가가 만들어준 영어 문장을 그냥 외웠다. 영어를 배울 때는 한국어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한국어를 영어로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영어 문장은 붙이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국어는 주어와 동사가 맨 끝에 있고 가운데에 모든 정보를 넣는다. 가운데가 뚱뚱해지는 허리 언어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붙여가는 꼬리 언어다. 붙여가는 방법을 문법책에서 20가지가 넘는 항목으로 나열해놓았다.

공부하다 보면 중간에서 길을 잃고 잘 알지 못한다. 영어는 주어와 동사를 말하고 나서 말하고자 하는 정보를 하나씩 붙여가면서 말한다. 영어 문장을 만들 때 붙여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한국어는 모든 정보를 주어와 동사 사이에 넣는다.



동사가 맨 마지막에 온다. 주어와 동사 가운데에 넣은 정보는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지만 일단 동사를 말하고 나면 더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으므로 어순이 문법이고 말의 순서가 문법이다.

영어는 관사가 있고 한국어는 관사가 없다. 영어는 조사가 없고 한국어는 조사가 있다. 영어는 뒤에서 수식하는 후치 수식, 한국어는 명사 앞에서 수식하는 전치수식이다. 영어는 명사 중심이고 명사와 명사를 늘어놓고 전치사나 동사로 연결한다. 영어는 누가, 한다, 무엇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는 동사가 하나만 있고 시제와 뉘앙스를 담당한다. 명사를 연결하는 방법은 전치사이다. 전치사는 명사와 명사 사이에 들어가 그 명사들이 정확한 의미를 가지게 도와준다. 조사의 역할을 한다. 문장에서 동사의 역할을 대신한다. 동사는 움직임이 있는 말로 시간을 가진다.



한국말이 뭉쳐 있으면 우리말의 끝을 잡고 뒤에서 수식하는 말을 가져다 붙인다는 생각으로 말하면 쉽다. 의문사가 문장에 들어가면 의문사 뒤에는 주어, 동사가 온다. 긴 영어 문장을 만들려면 전치사, 동사 변형, 문장으로 연결한다. 문장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의문사, 부사절 접속사가 있다.

우리말은 주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영작할 때 우리말에는 없는 주어를 찾아서 넣어야 한다. 영어는 어휘, 문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휘는 암기, 문법은 이해다. 단어는 외워야 한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면 어렵고 당황한다. 패턴이 아니라 문장 연결이다. 영어는 주어, 동사로 시작하고 목적어나 보어가 있으면 붙인다.

우리말과 영어는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다. 우리말의 핵심 의미 위주로 영작을 해야 한다. 우리말을 있는 그대로 영어로 옮기려고 하지 말고 버릴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영어는 패턴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영어는 연결이라고 하니까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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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80%는 출구 변비 탓입니다
사사키 미노리 지음, 박유미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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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씻는데 3초 이내로 씻으라는 건 무슨 얘기인지 알고 싶어서 책을 봤다. 나이 드신 분들이 돌아가실 때 변비가 심해지신다고 한다. 그런 건 왜 그런지 또 알고 싶었다. 나도 유산균 안 먹으면 화장실을 잘 못간다. 저자 사사키 미노리는 몇 안 되는 여성 항문과 전문의 이며, 항문과 여의사의 선구자역 존재다.

저자는 1994년 오사카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오사카 대학 피부과학교실 에 들어가 4년간 오사카대학병원 부속병원 오테마에 병원 도쿄 여자의대병원등에서 피부과의사로 근무한 후 1998년에 항문과 전항했다. 7월에는 일본 최초로 여의사가 진료하는 항문과 여성외래 외래를 개설했다.

변비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는데, 배의 변비, 출구 변비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배의변비는 변을 만드는 장소에서 문제가 일어난다. 장의 운동이 저하되어 근육이 이완되고, 연동 운동이 약해짐에 따라 발생한 변비다. 출구 변비는 변이 직장에 도달하고 일어나는 배변 반사가 약하기 때문에 변을 다 내보내지 못하고 변이 직장이나 항문 내의 엉덩이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엉덩이 문제에는 반드시 출구변비가 있다. 치질이나 항문의 배경에는 반드시 출구 변비가 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출구변비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변비로 계속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음식이 소화되어 배설에 이르는 과정을 보면 대변은 횡행 결장과 하행 결장에 머물러 있으며, 대장 끝이 있는 직장과 대장과 항문에는 변이 없다.



식사를 계기로 장이 자극을 받으면 위 결장 반사에 의한 집단 연동운동이 일어나 변이 대장에서 직장까지 빠른 속도로 이동된다. 직장과 항문은 변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배변할 때 복압이 상승하면서 항문에 일시적으로 부담을 주는데 변이 내려올 때마다 완전히 배변할 수 있다면 항문은 원래대로 다시 텅 비게 된다.

직장과 항문은 어디까지나 통로일 뿐이다. 대체로 3일 이상 배변을 하지 않으면 ‘변비’ 로 판단 한다. 변비를 해소하려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거나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요구르트나 발효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등 노력한다. 매일 배변을 해도 변비일 수 있다.

매일 배변을 하고, 배변 후에 개운한 느낌이 있어도 출구에 변이 남아 있다면 ‘변비’ 이다. 한번 배변을 하면 완전히 내보내고 직장과 항문이 비어 있어야 한다. 동글동글한 변은 변비의 시작이다. 스르륵 나오면 이상적인 변이다. 이상적인 것은 배에 힘을 주지 않아도 스르륵 부드럽게 나오고 표면이 매끈하며 치약보다 조금 딱딱한 변이다. 변의 양은 섭취한 내용물에 따라 달라진다.

장내 환경이 좋고 유익균이 많으면 대변 냄새가 강하지 않다. 하지만 장내 환경이 나쁘거나 단백질이 많은 식사를 하면 유해군이 많아져서 냄새가 심해진다.

☀배변 장애란-직장이나 항문에 대변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수분이 필요 이상으로 빠져나가 단단해진 토끼변이와 반대로 수분이 과다한 진흙 형태의 물찌등, 점액, 혈액, 고름 등이 섞인 대변

☀직장과 항문이 비어 있지 않아 배변 감각이 둔감해진다.

☀대변이 가득 차 있는데 배변을 해도 완전히 나오지 않는 남은 잔변

☀항문에 울혈이 발생-치액의 원인이다.

☀항문에 상처가 발생-항문 열창의 원인이다.



글루텐 프리 카제인 프리의 효과는 1. 배변이 좋아진다. 변비 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 어쩌면 밀이나 유제품이 원인일 수도 있다. 글루텐과 카제인은 장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변비와 설사 등의 원인이 된다. 글루텐이나 카제인 이 장에 쌓여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세포 결합이 약해지면서 세포사이의 틈으로 고분자 물질들이 왕복함으로 ‘장 누수 증후군’을 일으키므로 배변 장애 외에 나른함, 쉽게 피곤함, 알레르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있다.

2, 설사가 멎는다.

장내 환경이 정비되므로 설사 등의 증상이 개선된다.

3, 피부가 깨끗해진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만들어 내는 유해 물질이 거친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밀가루 과다 섭취는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남은 과잉의 당분이 체내 단백질이나 지질과 결합하여 당화를 일으킴에 따라 기미, 주름, 처짐, 잡티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4, 어깨 결림, 두통이 낫는다.

밀가루나 유제품을 끓으면 딱딱했던 근육이 풀리고 어깨 결림이나 두통이 개선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5, 식후에 졸리지 않는다

당질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갔다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혈당이 내려간다. 당질 특히 밀을 끓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지 않고 식후에 졸리지 않는다.

6, 몸이 나른해지지 않는다.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는 졸음뿐만 아니라, 권태감, 짜증, 두통 등을 유발한다. 평소에 느꼈던 권태감 등 몸의 이상 증상은 이 혈당치 스파이크가 원인일 수도 있다.

7, 머리가 맑아진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의 신경 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져서 뇌신경계가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어 머리가 맑지 않고 집중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밀에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기 쉬운 ‘아일로 펙틴’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글루텐 프리식생활을 하면 머리가 맑아진다. 치질에 걸리지 않기 위해 유의할 사항 변의를 참지 않는다. 치질의 원인이 되는 잔변은 원래 변의를 참는 것이 계기가 되어 생긴 것이다. 가능한 변의를 참지 않도록 한다. 몸을 차게 하지 않는다. 여성중 치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몸이 차서이다. 냉증인 여성중 치질이 많다.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목이 마르기 전에 조금씩 자주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엉덩이를 너무 씻으면 치질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자주 씻으면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이 벗겨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뻣뻣해져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잉위생증후군의 각종폐해를 보면

☻항문이 새하얗게 된다.

☻항문이 새까맣게 된다.

☻기미나 구진이 생긴다.

☻항문이 당긴다.

☻항문이 끈적끈적, 반들반들, 따끔따끔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에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장의 연동 운동이 둔하므로 변비에 걸리기 쉽다. 잔변이 완전히 나오지 않으면 휴지로 깨끗이 닦아낼 수 없고 몇 번이나 닦아도 휴지에 변이 묻어난다. 앞쪽으로 닦으면 휴지에 묻은 변이 요도 부근에 묻어서 대장균 등의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

엉덩이와 마음은 연결이 되어 있다. 자율신경의 혼란은 배변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율신경은 활동할 때 우위가 되는 교감신경과 휴식하거나 긴장을 풀고 있을 때 우위가 되는 ‘부교감 신경’으로 나눈다. 교감 신경은 액셀, 부교감 신경은 브레이크의 역할을 한다.

변비가 치료되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1. 우울증이 낫는다.

★짜증을 내거나 초조해지지 않는다.

★피부가 좋아지고 기미가 없어진다.

★머리숱이 많아진다.

밤에 풀 잘 수 있다.

항문 주위의 피부 질환은 항문과와 피부과를 모두 알고 있는 저자만이 말할 수 있는 영역이므로 항문 영역 뿐 아니라 피부과 영역에도 많은 강연을 진행해 왔다. 항문은 행복으로 이어지는 문, 바로 행복의 문이라고 한다. 변을 제대로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속이 변하면 표정이 밝아질 것이다. 그래서 항문을 행복으로 이어지는 문, 행복의 문이라고 한다.

난 변을 보다가 응급실에 몇 번이나 가서 변을 보는 게 너무 중요하다는 걸 안다. 그래서 변을 보는데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말 많이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줘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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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실전토익 900+ (LC + RC + 실전 모의고사) - 이 책 한 권으로 토익 900+ 끝! 한 권 토익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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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을 8월, 9월에 보려고 하는데 이 책으로 잘 준비하고 싶어서 봤다. 아주 높은 점수가 목표인데 이 책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잘 정리가 된 책같아서 봤다. 토익이 첫 관문이라서 토익부터 점수를 만들어 놓으면 다음 관문으로 진입을 할 수 있다.

목차를 보면 듣기 파트1 유닛1 사진 문제 만점 받기 파트2 유닛 2 의문사 의문문 유닛3 기타 의문문 파트3 파트4 파트5 명사부터, 파트6 유닛7문맥 문제 총정리 파트7 유닛8 문제 유형별 전략1.2 다중지문 전략 정답 및 해설, 온라인 부가 자료는 음원, 듣기 연습, 기출 논란 문제 실전모의고사 복습 자료 단어 시험지이다.

이 책은 이론서와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두 권을 하나로 되어 있어서 편하다. 초단기 고득점에 필수적인 출제 포인트와 암기 사항을 초고속으로 정리되어 있다.



2권에서는 실제 시험을 보듯이 풀어볼 수 있는 최신 기출변형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이 있어서 풀면 좋을 것 같다. 실전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처럼 풀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 중간에 멈추지 않고 실제 시험을 보는 듯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험장 모드 영상을 제공한다.

시험장 모드 영상을 제공한다는 게 재미있다. 시험장 모드영상에는 실제 시험에서처럼 리스닝 시험 안내와 리스닝 음원, 리딩 시험 안내, 시험 종료 15분 전, 5분전 안내 등이 나온다.

시험장 모드 영상을 풀레이하고 모의고사를 풀면 실제 시험장에서 들리는 각종 소음도 나오기 때문에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다. 파트3,4가 점점 어려워졌는데 이 난이도를 반영하여 새롭게 등장한 주제와 패러프레이징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파트5는 기본적인 문법 사항 위주로 쉽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핵심 내용과 자주 낚이는 포인트 위주로 빠르게 정리한다. 파트7은 시간 내에 얼마나 정확히, 끝까지 푸는지가 관건인 만큼 정확하고 빠르게 푸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연습한다.

고득점에 필수적인 핵심 내용만을 담고 있어, 단 10일 만에 고득점 핵심 이론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 10일 만에 핵심이론을 끝내고 매일 1회분씩 총 5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를 푼다면 단 15일 안에 900준비를 마칠 수 있다.

점수 수직 상승 현장 강의로 유명한 길지연 강사가 유료 인강을 통해 고득점 노하우와 실전 문제에 접근하는 가장 효율적인 전략을 전수해준다. 현장에서처럼 중요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 주며 중요한 내용을 그 자리에서 외우게 한다.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공부 방법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900고득점 특급 자료 전부 무료로 제공을 한다. 시중에서 얻기 힘든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영국호주 성우 집중 듣기 연습 음원을 제공한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완벽하게 복습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각 회차별 리뷰 노트와 단어 시험지를 제공한다. 고득점에 꼭 필요한 핵심 이론을 알기 쉽게 군더더기 없이 설명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정리한다.

점수 포인트를 보고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 필수 암기 리스트를 잘 봐야 한다. 문제풀이 요령은 문제 푸는 순서와 전략을 상세하게 짚어주어 실수를 줄이고 정답 확률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최신 기출변형 실전 모의고사는 혼자 잘 풀어봐야 할 것 같다. 필요한 게 있으면 큐알코드를 전부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학습플랜대로 공부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는 게 가장 도움되는 것 같다. 반복해서 책을 다시 보면 새로운 내용이 또 눈에 들어온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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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3: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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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6: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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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16: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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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11: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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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21: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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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19: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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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00: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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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13: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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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언어가 온다 - AI가 인간의 말을 지배하는 특이점의 세상
조지은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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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문해력이 가장 중요한데 미래의 문해력은 또 어떤 건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문해력에 대해서 책을 계속 보니까 이해가 가장 중요하고 이해가 잘 안되면 반복해서 여러 번 읽고 모르는 단어나 사자성어는 전부 찾아 보라고 했다. 눈으로 문해력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뇌로 한다는 거였다.

이 책에서 또 새로운 문해력에 대한 걸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조지은 옥스퍼드대학교 동양학부와 언어학과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차례를 보면 1. 언어의 경계가 무너진다. 2. 한류의 언어. 3.사유화되는 언어들. 4.멀티 모달 교육. 미래 언어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5. AI와 언어 학습. 6. 미래 세대의 문해력. 문해력에 대한 새로운 정의. 스크린 문해력이 중요한 시대. 이미지 언어의 세상은 반전된 바벨탑의 세상이다.

7.스크린 너머의 세상으로. 8. 새로운 정체성의 시대. 디지털 가면을 쓴 미래 언어. 9.1퍼센트의 인간다움이다. 슈퍼 언어 화자는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사람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능숙히 사용하는 다문화 배경의 사람이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슈퍼 언어 화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와 외교 등에서 핵심 인재로 평가받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공부를 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



초국적 단어는 특정 지역에서 사용되던 단어가 전 세계로 퍼져 공통어가 된 경우로 한류가 대표적이다. 핵언어는 개인의 교육 환경, 성장 배경, 나이, 직업, 인종보다는 개인 취향과 소속된 커뮤니티에 의해 결정된다. 미래 언어는 초국적인 언어이다.

말과 용어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형성하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결정한다. 미래의 문맹자는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움을 잊고 새로 배울줄 모르는 사람을 가리킬 것이다. 미래는 미래 언어를 소유한 사람들의 것이다. 미래 세대와 함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 미래 언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멀티 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같은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챗봇이 대화 중 사용자의 얼굴 표정을 인식해 감정에 맞춰 응답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인공지능 성능과 인간과의 상호작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면 의료, 교육,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것이다.



미래 세대는 객관식 시험의 한계를 넘어 자기 생각과 지식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비판적 사고에 기초한 영어 쓰기와 말하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영어 교육이 중요하다. 주관식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영어를 읽고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영어 문장을 생각해서 말하고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미래 영어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를 쓰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는 편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 뿌리가 성장하고 단단해진다. 소셜 챗봇은 사용자의 자연어 입력에 반응하여 대화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말한다.

자연어 처리, 머신 러닝을 활용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고객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행후 감정 인식,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널리 사용될 것이다.



문해력은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특정 주제나 분야에 관한 지식이다. 디지털 문해력은 읽고 쓰는 문해력에서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으로 그 의미가 확장된 것이다. 스크린 문해력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화면과 인터페이스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다.

최소한 두 가지 언어를 할 줄 알아야 그중 한 언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대화 문해력은 대화에서 의미를 구성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에 대답하는 것을 넘어서 대화 상대방의 의도, 감정, 문화적 배경, 비언어적 신호(몸짓, 표정, 목소리 높낮이)를 포함해 다양한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문해력은 책을 읽고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이해를 잘하려면 단어와 문장에 대한 이해를 또 해야 한다. 자신이 가진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잘 이해가 안 될때는 이해가 될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미래의 언어도 이해를 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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