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연세대 인문.편입 논술 - 기출문제와 예시답안
김태희 지음 / 지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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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법학적성시험때문에 논술을 공부해야 하는데 로스쿨을 갈때까지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김태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두 자녀에게 직접 논술을 가르쳐 대학에 보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입시에 대한 나름의 가치관과 바람직한 교수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관련한 다수의 책을 썼고 또 활발히 쓰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 『논술로 대학을 바꾼다』, 『대입 통합논술』, 『독한 수능 독학 논술』,『대입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개념어 110』, 『연세대 논술』, 『논술 사용설명서』 『대입논술 핵심 알짜배기』, 『독학 편입논술』, 『수능 영어 독해 문법』,『내 아이 성적을 올리는 공부의 과학』,『성적을 올리는 독서의 기술』, 『진짜 공신들만 아는 수능 국어 읽기의 기술』, 『공부완성 수능 국어 비문학 배경지식』, 『e북-연세대 인문 편입 논술』 『e북-연세대 사회 편입논술』 『e북-고려대 인문 ∙사회 편입 논술』 『2027 연세대 인문∙사회논문』 등이 있다.

학생들은 논술답안을 작성할 때 배운 지식을 가능한 한 많이 풀어내는 것이 곧 실력이자 논증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그렇지 않다. 지식과 사고력, 특히 논증력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논증력은 논술 평가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논제의 요구에 맞게 문제 상황을 파악하여 올바르게 논증하는 능력이야말로 논술 합격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진실로 논술로 대학을 바꾸고자 열망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논증력을 높여야 한다. 논증력은 하루아침에 열망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이를 극복하지 못할 이유 또한 없다. 편입 논술을 뚫고 그토록 바라는 대학에 합격하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갖고서 열심히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따라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논증력은 점차 오르고 논술 실력도 크게 향상할 것이다. 편입 논술 역시 일반 시험처럼 일련의 ‘평가 기준’ 에 맞춰서 학생들의 실력을 묻고 평가한다.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대학의 출제 의도에 맞춰, 논의가 처음부터 정해진 틀에 맞춰 이뤄진다는 것이다.

출제자인 대학은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논술 문제의 풀이 과정 ‘구조화’를 하여 출제하면서, 어떤 정해진 생각의 ‘틀’을 따라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문제와 제시문 안에 문제해결, 즉 답안작성을 위한 모든 것들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답안을 발문물음에 맞게 글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일련의 형식적인 틀까지도 배려하여 출제한다.

따라서 논술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화된 틀’을 찾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그 핵심은 논제 물음의 핵심인 ‘주제개념’ 의 파악과 논증할 내용의 판단 근거가 되는 ‘명제(결론, 논지)’로써 간략히 정리하면서, 답안의 ‘논리 구조’를 분명히 찾아 밝히는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반영한 생각의 틀은 곧 답안작성을 위한 논리적 서술의 ‘뼈대’라 할 수 있는 ‘핵심어와 명제’를 밝히는 것이다.

제시문을 읽고 이것만 정확히 찾아내면 ‘논점이탈’ 같은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며, 논술답안을 막힘없이 기술할 수 있다. ‘공감’은 인간의 어떤 도덕적 행위가 옳거나 그를 수 있다는 규범성이 어디에서부터 도출되는지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제기한다. 규범적인 규칙들은 행위자가 따라야만 하는 ‘의무’를 표현하는데, 이 규칙은 또한 행위자의 의도와 동기를 반영하기도 한다.

칸트는 순수이성을 통해 사유한 도덕 규칙을 따르는 의무적 행위만이 윤리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쇼펜하우어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연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순수한 도덕적 동기를 담은 이타적 행위라고 보았다. 현대에 들어 공감과 도덕 발달의 상관 관계에 관해서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는 발달심리학자 마틴 호프만으로, ‘공감’이란 이타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물학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인간이 도덕 행위자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보았다.

예술은 삶의 긍정적 기제로 작용한다. 니체는 근대철학이 추구해 왔던 관념론 체계를 비판하는 한편, 인간의 존재 문제를 실존적 관점에서 숙고했다. 이성 중시의 서양철학 체계를 비판한 니체의 철학은 현대 미학적 사유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의 존재론, 특히 실존주의와 깊은 관계가 있다.



니체는 서양 사상의 전통에 의해서 가려져 있던 고대 그리스 비극을 해석하여, 인간 본성으로서 감정과 그 자연스러운 감정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했다. 그리고 예술은 인간에게 긍정적인 힘과 생명력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보았다.

니체는 그리스 비극의 기원을 통해 예술 창작의 원천과 충동의 밝힌 결과, 비극은 인간 본성의 깊숙한 것에 있는 두 개의 강렬한 충동, 즉 ‘아폴론적인 것’ 과 ‘디오니소스적인’의 결합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았다. 그리스의 신 아폴론은 직관이나 꿈과 같은 환영 및 개별성 원리의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데, 아폴론적인 예술은 종용을 갖추고 있으며 조화롭고 투명한 맑기를 지닌다.

이와 달리 디오니소스 신을 열광적인 엑스터시의 예술을 위해, 그리고 모든 현상의 근저에 있는 맹목적 삶의 의지를 따르는 충동적 예술을 위해 존재 한다. 디오니소스적 예술은 탈경계의 예술이자 힘의 예술이며 파괴의 예술이다. 이와 같은 니체의 구분은 예술계를 두 개의 영역으로 분리했다. 아폴론적인 예술에는 무엇보다도 조각과 회화 및 서사시가 속하고, 디오니소스적인 예술에는 열광적인 무용과 음악 및 서정시가 속한다.

예술(그리스 예술)의 역사는 하나의 원리에 대해 다른 하나의 원리가 그 지배권을 교체함으로써 이룩되는데, 결국에는 이들을 종합한 것으로서의 비극이 생성됐고, 근대에 들어서는 바그너의 가극이 출연했다. 그 결과 니체에 의해서 그동안 이성에 의해 철저히 소외 받아왔던 디오니소스가 재발견되었고, 고대 그리스 비극의 디오니소스는 예술적 가치의 근원으로서 재해석 되었다.

이렇게 니체의 공헌으로 디오니소스적인 가치가 인정되면서 미학은 근대철학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니체에 따르면, 예술은 무의미하고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무너지지 않도록 해주는 힘이 있다. 인간은 그 도피처가 필요한데, 예술은 실제 세계가 아닌 허구 세계를 창조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여기서 ‘허구’란 누군가를 속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실을 변형 시켜 새롭게 만들어낸다는 뜻으로, 예술가는 넘쳐나는 생명력으로 세계의 의미를 새롭게 하면서 세계에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세계를 살만한 곳으로 만든다.

니체에 따르면 모든 위대한 예술의 효과는 감상자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데, 이런 의미에서도 모든 예술 작품은 삶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기제라고 주장했다. 니체의 미학 이론을 상호 모순적임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나 미학자에게, 그리고 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논술 이론과 핵심 요약하는 방법과 논술 답안 작성 방법을 알려줘서 정말정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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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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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종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학습창의선터에서 미래 인재의 학습 역량과 창의 개발을 위한 실천 방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tvN⟨유 퀴즈 온 더 블럭⟩,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EBS⟨당신의 문해력⟩, ⟨클래스e⟩, SBS⟨부모 vs학부모⟩ 등에 출연해 심리학을 기반으로한 교육 고민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 국민 공부 멘토이자 교육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학습 민첩성의 힘⟫,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폭력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공저)⟫, ⟪창의 혁명(공저)⟫ 등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은 오랫동안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만든 구시대적 산물로 오해받아 왔다. 하지만 교육의 패러다임이 지식의 ‘저장’에서 ‘활용’으로 전환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이 고전적인 인내심은 역설적으로 전 세계 교육계가 가장 주목하는 미래 핵심 역량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이후 가장 가치 있는 인간의 능력으로 ‘능동적 학습’과 ‘회복탄력성 및 유연성’을 꼽았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빨리 찾는 기술이 아니다. 답이 보이지 않는 난해한 과제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한 문제해결력’이 미래 사회의 실질적인 화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우리가 ‘엉덩이 공부력’이라 부르는 이 비인지적 역량은 이제 한국의 교실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지적 지구력 훈련’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모든 고차원적 사고의 뿌리에 ‘책임감’과 ‘자기조절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얕은 지식을 대체할수록, 산만함을 차단하고 자신의 인지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깊이 있는 성과를 내는 ‘딥 워크’의 가치는 더욱 희소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글로벌 교육 트렌드가 지향하는 종착지는 최신 디지털 도구의 숙련도가 아니다. 그 도구를 지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체적 ‘인지적 인내심’을 갖춘 소수의 ‘딥 씽커’를 길러내는 데 있다. 노밸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헤크먼교수의 연구는 ‘엉덩이 힘’이 갖는 경제적 가치를 수치로 명확히 입증한다.



헤크먼 교수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수십 년에 걸친 추적 조사를 통해, 인생의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결정적 변수는 IQ와 같은 인지 능력보다 자제력, 끈기, 성실성과 같은 ‘비인지적 능력’임을 밝혀냈다. ‘지능’은 타고난 재능이고 ‘노력’ 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발휘할 수 있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교육심리학과 뇌 과학의 최신 연구들은 이러한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정보를 바르게 처리하는 두뇌 회전 속도가 아니라, 지루한 난관을 견디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력, 즉 우리가 흔히 ‘엉덩이 힘’이라고 부르는 비인지적 역량이다.

이 엉덩이 힘은 막연한 정신력이 아니며, 교육심리학 분야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두 가지 핵심 기제인 ‘그릿’과 ‘의지적 통제’로 설명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앤젤라 더크워스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의 결정적 요인은 재능이 아니다. 열정과 끈기의 결합인 ‘그릿’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그릿, 즉 엉덩이 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가?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취=재능×노력’ 이라는 공식을 제시했다. 재능이 있더라도 노력이 없으면 기술을 습득할 수 없고, 습득한 기술에 다시 노력을 곱해야 비로소 성취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공부해라”는 말은 대한민국 가정해서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이자,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음 공해 1위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이 상황이 부당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왜 나만 힘들게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억울함이 마음속에 쌓이고, 공부는 어른이 되면 하지 않아도 되는 지긋지긋한 형벌로 인식된다.



뇌 과학적으로 볼 때, 부모의 언행 불일치는 아이의 학습 동기를 꺾는 가장 치명적인 독이다. 인간의 뇌에는 타인의 행동을 거울처럼 비추어 모방하게 만드는 거울 뉴런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뇌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복사한다. 가정 내 학습 문화를 만든다는 것은 부모가 다시 입시 공부를 하라는 뜻이 아니다.

핵심은 ‘공부하는 분위기’를 공기처럼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거실의 기능을 재정의하는 ‘거실의 서재화’전략이다. 많은 가정에서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텔레비전을 안방으로 옳기거나 없애고, 그 자리에 큰 테이블과 책장을 배치하여 거실을 ‘가족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약속된 시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각자의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이는 학교 숙제나 문제집을 풀고, 아빠는 승진 시험 준비나 경제 신문을 읽고, 엄마는 독서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을 부모가 몰입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생중계하고, 노트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에게는 가장 강력한 시청각 교육 자료가 된다.

‘아, 우리 부모님도 공부를 하는 구나’,‘공부는 학생 때만 하는 게 아니라 평생 하는 거구나’라는 인식이 아이의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된다. 또한 학습 문화는 ‘대화의 질’을 바꾼다. 부모가 공부하지 않는 가정의 대화는 주로 “성적 나왔니?”“학원 갔니?”와 같은 관리와 감시의 언어로 채워진다. 하지만 부모가 배우는 가정의 대화는 지적 호기심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오늘 엄마가 책에서 읽었는데, 뇌가 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더라, 너는 오늘 과학 시간에 뭐 배웠어?”와 같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배움을 나누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지식을 꺼내놓게 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스템의 핵심은 공부하는 부모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면 아이도 책을 가까이하고, 부모가 스마트폰에 중독이 돼 있으면 아이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가 공부를 안 해서 걱정이에요”라고 하소연하기 전에 “엄마도 아이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저자가 서울대 교수라서 그런지 유튜브 강연도 많고 쓴 책도 많았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독해력, 독서법, 공부력, 이해력, 암기력, 엉덩이힘까지 있어야 하는데 저자가 교육심리학 교수이니까 그런 부분을 과학적인 근거로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입시공부 #최상위권공부근육 #엉덩이공부법 #공부근육기르기 #서울대신종호교수의엉덩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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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엉덩이 공부법 - 입시까지 가는 최상위권 공부 근육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신종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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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진짜 도움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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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라이팅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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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영혼을 던지고 지능이 원고를 조립한다. 저자 황준영은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스물 일곱,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청년이 하루 1시간 독서로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세웠다. 현재 11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전국 강연을 통해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는 ‘작가의집’ 출판사 대표로서 매주 1권 이상의 책을 기획꠨출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바이브 라이팅』방식으로 4권의 책을 동시에 집필하고, 같은 방법으로 작가들을 코칭하고 있다.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책과 함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누구나 마음속에 책 한 권쯤은 품고 산다. 그러나 그것을 꺼내놓는 일은 쉽지 않다. 머릿속에서 맴도는 수만 가지 생각과 뜨거운 진심이 ‘글’이라는 정제된 형태가 되기까지, 각자 얼마나 많은 밤을 하얀 모니터 앞에서 망설이게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빨리’ 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게’ 살아냈는가에 있다. 불필요한 감정의 과장도, 과잉된 설명도 없다. 오직 밀도의 품질로 완성된 사유만이 남아 있다. 이 책을 쓰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도 저자는 새로운 한계를 목격하고 있다. 책의 제목∙목차∙초안을 잡는 데 단 1시간도 쓰지 않는다.

수 백 번 반복하던 기획 회의, 수십 번 뒤집던 목차 구성, 며칠씩 쓰지 않던 도입부- 그 모든 것이 이제는 1시간 안에 완벽한 형태로 자리 잡았다. 머릿속에 있던 책의 바이브를, 듀얼 브레인이라는 지능이 그대로 원고로 조립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이브 라이팅의 힘이다. 이것은 이 책 전체에서 계속 증명하려는 단 한 가지이다.



저자는 지난 주말, 아이를 보면서 책 10권을 동시에 썼다. 10권의 기획안과 초고를 병렬로 썼고, 그중 4권은 그 주안에 이미 정식 출간되었다. ‘AI가 책을 대신 써준다’는 환상을 기대하는 사람의 책이 아니다. 기술은 오직, 자신의 집요함을 증폭시킨다. 쓰고 싶은 한 문장이 이미 있는 사람에게, 기술은 그 한 문장을 한 권으로 조립해 낸다.

한 문장조차 없는 사람에게, 세상 어떤 AI도 빈 페이지를 책으로 바꿔 주지 않는다. 그 한 문장을 이미 가진 사람을 위한 책이다. 수년간 140명이 넘는 검증된 저자를 책의 세계로 데뷔시켰다. 교사, 목사, 아이 엄마, 열일곱 살 고등학생까지- 공통점은 단 하나였다. 그분들 모두 ‘쓰고 싶은 한 문장’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

저자가 한 일은 그 한 문장을 한 권으로 조립해 주는 시스템을 빌려준 것이다. 이 시스템의 이름이 바이브 라이팅이고, 그 엔진이고 듀얼 브레인이다. “영혼을 던진다”는 말은 아름답지만 모호하다. 실제로 컴퓨터 앞에 앉은 작가에게 “자, 이제 영혼을 던지세요”라고 말하면 그는 멍해진다. 저자가 바이브 라이팅을 시스템으로 만들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영혼이라는 추상을 데이터라는 기술로 번역하는 것, 답은 명료했다. 〱작가의 집〉의 첫 번째 질문지는 14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진단 프로토콜이다. 5분이면 끝난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 대해 묻지 않던 질문들을 받게 된다. 누구를 위한 책인지, 왜 지금이어야 하는지, 등 “질문 14개”답했을 뿐인데 어떻게 영혼이 담기느냐는 의심이 당연하다.

14개 질문은 자신의 무의식에 이미 있었던 답을 의식의 표현을 끌어올리는 도구이다. 14개의 답이 들어오면 〈작가의집〉의 듀얼브레인이 작동한다. 14개 답 =책 한권의 DNA. 듀얼 브레인은 이미 DNA를 받아 책 한 권의 구조, 목차, 그리고 초고를 조립한다. 듀얼 브레인을 “자신 뇌를 복제해서 자신이 없어도 글이 나오게 하는 건가요?”라고 오해한다.

듀얼 브레인은 자신이 있어야만 작동한다. 자신의 바이브가 없으면 제 2뇌는 한 글자도 쓰지 못한다. 자신의 뇌를 복제하지 않는다. 저자가 140명을 코칭하며 내린 판단의 총합이고, 이 판단이 자신의 뇌 옆에 보조 뇌로 붙는 것이다.



자신+140명의 코칭=듀얼 브레인, 이 수식이 정확하다. 제 2의 뇌는 초보이다. 다만 그 보조가 140명의 베테랑의 무게를 갖고 있을 뿐이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보면 지휘자는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다. 악보를 직접 쓰지도 않는다.

오직 어떤 곡을 어떤 속도로 어떤 감정으로 연주할지를 결정한다. 그 결정이 지휘봉의 움직임을 통해 100명의 연주자에게 전달되고, 100명의 연주자가 실제 소리를 만든다. 바이브 라이팅의 작가가 결정하는 것은 “어떤 책을 , 어떤 속도로, 어떤 감정으로, 어떤 독자를 위해” 쓸 것인가이다.

이 결정이 14개의 답을 통해 듀얼 브레인에게 전달되고, 듀얼 브레인이 실제 문장을 조립한다. 매일 작가에게는 하나의 질문이 도착한다. 이 질문은 각 작가의 질문지 프로필에 맞춰 개인화되어 있으며, 책의 진행 단계에 따라 깊이가 조정된다.

작가는 질문에 답을 한다. 음성이든 텍스트든 상관없다. 답이 도착하면 듀얼 브레인은 그 답을 그날의 원고 블록으로 조립한다. 이 구조의 아름다움은 습관이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가는 ‘오늘 뭘 써야 하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질문이 온다. 답한다. 끝이다. 이 과정은 하루에 10~15분을 넘지 않는다.

질문은 답보다 깊다. 좋은 질문 하나가 좋은 답 열개보다 강력하다. 140명을 코칭하며 저자는 이 사실을 반복적으로 확인했다. 작가님들은 대개 ‘쓸 것이 많다’ 고 말한다. 실제로는 ‘무엇부터 쓸지 모른다’가 정확한 문제이다. 질문이 도착하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질문이 시작점을 지정해 주고, 작가는 그 시작에서 흘러나오는 답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이 구조는 작가가 백지의 공포에서 해방된다는 뜻이다. 하얀 모니터 앞에서 커서가 깜빡이는 고통은 바이브라이팅 작가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질문이 도착하면 답이 떠오르고, 답이 도착하면 원고가 따라온다. 이 연쇄 구조가 작가의 매일을 가볍게 만든다. 저자가 얘기하는 바이브 라이팅 시스템대로 하다보면 책을 금방 쓸 수 있을 것 같다.



#영혼을던진다 #작가의14개답 #재능의원고조립 #바이브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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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라이팅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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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라이팅시스템으로 책을 쓰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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