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제정세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국제정세를 알면 우리나라에 도움되는 게 뭔지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해서 읽고 싶었다.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고 인류가 끝날 때까지 번창했으면 좋겠다. 저자 제이슨 생커는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 전략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학자이자 신뢰받는 미래학자로서 블룸버그뉴스로부터 27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하고 미래 전략가로 선정되었다.
그는 경제 연구소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의 회장이자 미래 전략의 예측 기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의 설립자로서 기업과 기관,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경제 트렌드와 금융 시장, 지정학적 위험, AI, 기술 트렌드와 직업의 미래에 관해 1,200회 이상의 언론인터뷰를 통해 경제, 금융, 기술, 안보 분야에서 탁월한 통찰을 대중에게 제시해 왔다. 링크드인 강의를 40회 이상 진행해 왔으며 130만 명 이상이 그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위험을 예측해 미래를 대비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의 저서로는 『반란의 경제』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금융의 미래』 『코로나 이후의 세계』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에너지 미래』 『퀀텀』 『블록체인의 전망』 『로봇과 자동화연감』을 포함해 36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그중 15권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미국 국방성, 국무부, 나토, CIA,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 다양한 정부 국제기구 민간 부문에서 전략 전문가로,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합동 특수작전대학의 부교수로, 미국의 전략 및 국제 문제 연구소의 부연구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을 더욱 압박하고 인도-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에 도전하기 위해 커져가는 군사력, 특히 해군력 팽창을 활용하고 있다. ‘연합리검 작전’ 2024A와 2024A를 포함해 최근의 최근의 군사력 확대는 중국의 전략적 의도 그리고 잠재적인 충돌에 대한 군사적인 준비 태세를 강조해서 보여준다. 2024년 중국은 대만을 봉쇄하고 침공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으로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과 공군, 로켓군이 참여하는 통합군의 역량을 과시했다.
중국의 목표는 분명했다. 대만을 포위할 능력을 입증하고, 공급망을 망가뜨리며, 외국의 개입을 막는 것이다. 미사일 타격과 상륙작전을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에서 해군과 공군의 타격감은 전무후무한 수준까지 발전했다. 이후 연합리검 작전 2024B는 이런 기동훈련을 확대해서, 실사격 훈련과 정밀 타격 시뮬레이션까지 포함했다. 훈련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합동해군 작전을 포괄하기 위해 대만 너머까지 확대되어서, 중국의 지역적 야심이 더 광범위해졌음을 드러냈다. 이 근사 훈련은 봉쇄 작전을 실행하려는 중국의 역량을 강화했는데, 이는 노골적인 침공에 앞서 대만의 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항복을 강요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
중국 인민 해방군은 현재의 함대 규모로 보자면 세계에서 가장 큰 해군이며, 2년마다 프랑스 함대 전체와 맞먹을 만큼 거대해지면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인도- 태평양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해상 요충지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의 막강한 해군 군사력을 감안할 때 대만은 중국의 ‘해상 봉쇄’ 라는 무시무시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당장 영토를 침공하지 않아도 대만의 에너지와 식량, 국제 무역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대만은 항복을 하거나 외부의 개입을 요청해야 하는데, 두 가지 모두 막대한 위험이 따른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현재 전략적 딜레마에 처했다. 이 지역에서 확실한 억지력을 유지하면서도 중국의 증가하는 해군력과 공군력을 저지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남중국해와 대만 해협이 점차 군사화된다는 것은 제 2차 냉전이 직접적인 군사 충돌로 격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전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