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수록 부자 되는 미니멀리즘 재테크
미니멀리스트 다케루 지음, 안혜은 옮김 / 한빛비즈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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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저번 달에 이것저것을 아끼니까 90만원이 아껴지고 또 행사를 하거나 싼거를 사니까 이번 달에는 40만원을 아꼈다. 나도 절약하는 방법을 알고 돈에서 자유롭고 노년을 걱정없이 살고 싶다. 그런 아이디어가 이 책에 있을 것 같다. 저자 미니멀리스트 다케루는 사회생활 2년 차인 2015년 24세 때, 난치성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하여 실직했다. 1년 동안 집에서 요양하다 저축한 돈을 다 쓰는 바람에, 대출 빚으로 생활하며 인생 밑바닥을 경험했다.

하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된 이후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월 100만 원으로 생활할 만큼 미니멀리스트 고수가 된 덕분에 아파서 일을 쉬더라도 걱정이 없고, 돈을 더 벌기 위한 가짜 노동을 하지 않는다. 대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겁내지 않는다. 2017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활동이 서서히 궤도에 오르면서 저축에 가속도가 붙어 저축률 90%가 되었고 마침내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미니멀리스트’란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낭비 없이 간소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이른다. 물건의 수를 줄여 삶을 간소하게 함으로,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관리의 수고로움을 덜고 ‘자유롭고 넉넉한 시간,’ ‘경제적인 풍요,’ ‘마음의 여유’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대에 사는 우리는, 어느새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해 집에 쟁이며 지내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이미 사는 데 필요한 물건은 충분한데도 물욕을 다스리지 못하고 매달 새로운 옷과 화장품, 생활용품, 수납 용품과 비품을 사들인다. 이래서는 생활비가 많이 들고 모으기 어려워지는 것도 당연하다. 수입과 자산이 증가했다고 옛날처럼 사치스럽게 살면, 다시 빈털터리가 되어 불안과 초조 속에 금전적, 정신적으로 가난해질 것이다.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이 한편으로는 궁상맞아 보일 수 도 있지만, 사실 저자는 안정감 속에서 여유롭게 살고 있다. 아프거나 수입이 줄어들어도 예전처럼 돈이 떨어질 일은 없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튼튼한 재정을 갖춰야 한다. 생활비가 많이 들어 저축이 힘든 사람은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은 체질’일 것이다. 보이는 것마다 사고, 사치를 부리지 않으면 행복해지지 않는다. 욕망은 더 큰 욕망을 낳아 언제까지고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아무리 많이 가져도 충족되지 않는 ‘가나한 마음’을 만들어 낸다. 결국 더 큰 수입을 원하고, 닥치는 대로 일하며 살게 된다.

미니멀리스트야말로 최고의 절약 방법이자 자유로운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좋아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것에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 그러면 오히려 절약하는 생활도 즐거워지며 저절로 돈이 불어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미니멀리스트의 특기는 ‘내려놓고,’ ‘줄이고,’ ‘간소화하고,’ ‘없애는’ 행동 습관을 익히면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집을 정리하고,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삶 전체를 정리하는 방법을 이 책대로 잘 익히면 된다.

낭비를 없애고 필요한 것에는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먼저 ‘1년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버려야 한다. 그런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 불필요한 쇼핑을 알 수 있어 재정이 차츰 개선될 것이다. 이것이 미니멀리스트식 초간단 정리법이다. 왜 ‘1년’이 기준일까, 사계절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할 일리 없기 때문이다. 1년 동안 한 번도 꺼내지 않은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다.

살면서 한 번도 쓰지 않은 물건을 집에 쟁이면 돈을 모으려야 모을 수가 없다. 그런 집은 1년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 수두룩하다. 어쩌면 5년 이상 된 것도 있을지 모른다.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판단해 봐야 한다. 제대로 모으고 싶다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반드시’ 처분해야 한다. 저자는 집에 있는 물건을 ‘1분류-자주 사용하는 것’ ‘2분류 가끔 사용하는 것,’ ‘3분류-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분류한다.’ 1분류와 2분류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므로 반드시 남겨 두어야 한다. 잘못 버리면 생활이 불편해지고 낭비가 된다.



반면 3분류의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은 없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다. 따라서 정리할 때는 3분류를 제일 먼저 처리한다.

추억의 물건, 소중한 사람의 편지와 선물 등 ‘마음의 양식이 되는 물건’은 버리지 않는다. 포인트는 ‘가슴이 얼마나 두근대는가,’ ‘얼마나 큰 감동이 있는가’이다. 이것이 설렘과 마음의 양식이 된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마음으로 느낀다.

버리지말고 남겨야 하는 물건도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경험과 관련된 물건 TOP 10

☀자신의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물건

☀받고 매우 기뻤던 물건, 눈물이 날 만큼 감동했던 물건

☀꿈을 이룬 기념으로 마련한 물건

☀보고, 만지기만 해도 설레는 물건

정리의 본래 목적은 정신적 여유, 시간적 여유, 금전적 여유를 얻는 데 있다. 이러한 물건까지 버리는 것은 정리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일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인의 재정 상태가 흑자인, 적자인지 알기 위해 먼저 한 달 가계수지를 확인해 본다. 매달 가계수지가 흑자라면 문제없겠지만, 적자라면 재정 개선이 필요하다. 첫 번째 목표로 매달 가계수지를 흑자로 만들어 본다. 가계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어딘가 과도한 지출이 있다는 뜻이므로 돈이 새는 곳은 먼저 찾아야 한다.

매달 수입을 꼼꼼히 살펴보며 불필요한 소비를 파악한다.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 적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가계수지가 적자가 됐을 때,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매달 빠짐없이 가계수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가족에게도 ‘수입이 크게 줄어들면 이사를 해서 생활 수준을 낮추고 상황에 맞게 살아가자’라고 얘기한다. 자신의 생활에 맞게 살아야 하고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고 필요하지 않는 건 사지 않고,,이 책에는 경제적인 면으로 배울 점이 많고 돈 걱정없이 살려면 미니멀리스트만이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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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력
이승후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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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년전에 대변을 보거나 생리때 갑자기 심장이 너무 뛰고 그게 가라앉지 않아서 응급실에 갔다. 링거를 맞고 심장이랑 전부 검사를 했는데 과호흡이라고 했다. 그런데 며칠 있다가 또 그 증상이 있어서 또 응급실을 갔는데 또 링거를 맞고 모든 검사를 다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또 며칠 있다가 심장이 너무 뛰고 숨쉬기가 힘들어서 또 응급실을 갔는데 또 아무 이상이 없고 과호흡이라고 했다.

법학적성시험을 보러 갔는데 시험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져서 시험 보다가 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에 갔는데 다시 검사를 하고 링거를 맞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다. 응급실에 5번을 가고 심장 검사를 아무리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일반 병원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한의원에서 계속 약을 지어서 먹으니까 점점 괜찮아졌다.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성, 과호흡, 신경성이라는 말만 했다.

내가 병을 오랫동안 앓고 9가지 합병증이 있었는데 병원에서는 잘 모르는 병을 건강책을 읽으면서 많이 알게 되고 거의 고쳤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때 왜 그랬는지 알게 되는 원인을 찾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는 이승후이다. 멘탈이 무너진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심장이 먼저 지쳤을 뿐이다. 자기 몸을 살리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 심장이고 모든 문제는 심장에서 비롯된다.

건강의 문제는 위장의 문제를 넘어, 생명의 근원인 심장과 혈액에서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지독한 위장병과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며 환자의 고통을 고치는데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스스로의 약한 위장을 고치기 위해 한의사가 되었고,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0여 종의 약재를 직접 복용하고 연구한 끝에 고질적인 위무력증을 극복해냈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의 만성 소화 문제가 단순히 위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심장의 펌프 능력과 혈액 순환의 문제, 즉 ‘심장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통찰은 소화기 질환 치료의 핵심을 ‘혈액을 보내주는 힘’에서 찾는 독창적인 관점으로 발전했고,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치유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진료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유튜브 채널 ‘우리 모두 튼튼’과 ‘루프랩(Looplab)’을 운영하며 대중과 끓임 없이 소통한다. 저자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는 의학적 지식은 물론, 반복되는 삶의 굴레를 끊어내고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법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고 있다.

어떤 환자가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혈액검사까지 모든 수치는 ‘정상’을 가리키지만, 환자는 여전히 가슴이 조여 오고 밤이면 심장이 쿵쿵거려 잠을 설치며 소화가 되지 않아 명치끝이 꽉 막힌 느낌을 호소한다. 결국 “신경성이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한다”라는 말을 듣고 정신과 약까지 처방받지만 몸은 좀처럼 가벼워지지 않는다.

만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을 보며 늘 같은 질문에 부딪혀 왔다. “왜 위장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 자꾸 재발할까?”라고 하지만 답은 위장이 아닌 심장에 있다. 위장은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심장이 보내는 혈류와 에너지를 바탕으로 작동한다.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진 위장으로 가는 에너지도 줄어들고 소화 기능은 쉽게 흐트러진다.

이 상태에서 소화제만 더하는 것은 멈춘 차에 윤활유만 바르는 것과 비슷하다. 움직이기 위해서는 엔진이 다시 돌아갈 조건이 필요하다. 치료의 관점을 위장에만 두지 않고 심장의 상태까지 함께 살피기 시작했을 때, 속의 더부룩함이 완화되고 불면과 피로가 함께 줄어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몸은 ‘반복’과 ‘루프(Loop)’로 회복된다.

현대인의 심장은 왜 이렇게 약해졌을까? 우리는 몸의 ‘순환 루프’를 끓어버린 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며 혈류를 막고,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을 과열시키며, 밤늦도로 깨어 회복 시간을 뺏는다. 흐르지 않는 물이 썩듯, 순환하지 않는 몸은 병든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좋은 루프를 만들기만 하면 몸은 반드시 회복한다.



낮이 건강하면 잠은 알아서 온다. 도미노의 힘이다. “오늘 밤은 잘 잘 수 있을까?”라는 불면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밤마다 잠과 전쟁을 치른다. 하지만 잠은 노력해서 얻는 게 아니다. 잠은 하루의 ‘성적표’와 같다. 낮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밤은 자동으로 결정된다.

수면에 운동과 식사가 중요하다. 아침과 낮에 심장을 뛰게 하여 에너지를 태우고 가벼운 음식으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이 두 가지가 선행되면, 밤이 되었을 때 우리 몸에는 건강한 피로감, 즉 ‘수면 압력’이 차오른다. 낮동안 활활 타오른 엔진(심장)은 밤이 되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바로 꿀잠이다.

소화가 끝나야 잠이 잘 온다. 반대로 운동하지 않아 에너지가 남아돌고, 저녁에 과식해서 위장이 꽉 차 있다면 어떻게 될까? 심장은 위장이 꽉 차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심장은 위장에 피를 보내느라 바쁘고, 뇌는 남은 에너지를 처리하느라 각성상태를 유지한다. 당연히 잠이 올 리가 없다. 도미노(수면)가 넘어가지 않는 이유는 운동과 식사라는 앞선 도미노들이 꼿꼿이 서 있기 때문이다.

잘 자려고 애쓰는 대신 낮에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몸은 저절로 눕고 싶어진다.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10분 안에 잠드는 축복, 그것은 운 좋은 사람의 특권이 아니라 몸의 리듬을 지킨 사람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보상이다. 운동, 식사, 그리고 수면이 세 개의 도미노가 차례로 쓰러질 때, 심장은 비로소 완벽한 회복의 시간을 맞이한다.

두려움은 몸의 경고가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 느껴지는 숨참, 두근거림, 근육의 당김, 이것은 마치 오랫동안 창고에 방치했던 기계에 전원을 켜는 것과 같다. 심장이 고장 난 게 아니라 오랜만에 일을 하느라 워밍업을 하고 있다고 해석을 바꾸는 순간, 공포는 사라지고 몸은 금세 새로운 리듬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불편함은 몸이 바뀌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심장력이 좋아지려면 운동, 식사, 수면, 심리가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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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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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멀리 여행을 가본적은 없지만 이런 여행책을 보고 서울시내나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광주시를 아빠엄마랑 가봤는데 책대로 따라서 가니까 실패도 없고 좋았다. 나중에는 하얀 강아지랑도 같이 여행 가고 싶다. 인터넷은 할루시네이션이 많은데 이런 책은 그런게 없어서 믿을 수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아빠엄마 강아지랑 또 가까운 서울은 나들이 가고 싶다. 저자는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팀이다.

타블라라사 이정기 대표는 20년간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만을 만든 뼛속까지 여행콘텐츠 전문가이다. 여러 차례의 여행 스타트업과 하나투어와 같은 여행사를 거치기도 하였다. 같은 여행사를 거치기도 하였다. 어려서부터 도화지 위에 작은 그림을 넣고 스토리 만드는 걸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여행 지도를 만들면서 기억하게 되었다. 저자는 아무래도 천직을 찾은 것 같다.

저자는 현재는 타블라라사 출판사의 대표가 되어 다양한 여행 관련 도서를 기획, 집필, 출판하고 있다. 출판사 최초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가 되었고, 그해 우수 관광벤처로 수상하였다.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은 교보 국내 여행 부문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고, ‘에이든’ 브랜드의 다른 도서들 역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판매하는 ‘에이든 여행지도’는 연간 10만 명에게 판매되고 있다.

타블라라사는 혁신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으로서 기존과는 다른 차별점을 제공할 것이며, 독자분들이 말하는 “여행에 진심인 출판사”“미친 디테일”을 무기로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타블라라사’는 라틴어로 ‘빈 서판’을 의미한다. ‘에이든’은 고대 아일랜드어로 ‘작은 불빛’를 의미한다. 지도위에 선정한 여행지를 표시해 두고, 이후에 지도위에만 있는 다른 맛 집이나 여행지도 지도위에서 골라 표시해 두면 된다.



목적으로 하는 여행지를 고르고 그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을 정했으면 해당 여행지에서 약간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지역별 테마에서 먹거리와 음식점을 찾아보면 된다. 에이든에서 만든 ‘국내여행 스탬프북’이 있다. 다녀온 행정구역을 스탬프로꽝! 찍어 추억을 기록하면 된다. 고구려는 천년 넘는 역사를 지니며 한반도 북부와 만주벌판까지 그 영향력을 키워왔던 강인한 왕조였다.

한반도의 위쪽을 주무대로 삼았기에 현재 우리나라 안에서 고구려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 뜻깊고 귀한 고구려의 역사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고구려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 생태공원은 소나무 숲길, 황톳길, 나비정원등 테마 공간과 고구려 역사 홍보관이 있다.

경기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고구려 대장촌을 그대로 재현해놓아 고구려 시대 사극 촬영장으로 유명했다.

구리시에서 고구려 토기와 철제 무기가 발굴되었다. 충북 단양군 온달 관광지는 볼품없던 온달에게 무술과 방법을 가르쳐 고구려의 훌륭한 장수로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관광지 고구려 배경 세트장이기도 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하면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빠에게서 들은 할아버지 이야기가 생각난다. 할아버지는 6,25전 강원도 지주집이라 철원 들판을 다 가지고 계셨던 분이다.

그래서 한탄강하니까 할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눈물이 난다. 강물 위 허공을 걷는 듯한 짜릿함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수 이는 주상절리협곡트레킹 코스, ‘잔도’라고도 불린다. 드르니 매표소와 순담 매표소를 잇는 3,6Km구간을 이동하는 코스 절벽에서 반원 형태로 튀어나온 순담 스카이 전망대에 들러 시원한 풍경도 즐기고, 사진도 남기면 좋다. 친구가 여기에 가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정말 멋있었다.



초보자는 드르니 매표소 출발을 권장한다.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입장료는 대인 기준으로 10,000원, 3-11월 09,00-16,00, 동절기에는 15.00까지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1139-52 주상절리# 트레킹# 한탄강이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남산자락에 조성된 전통문화 공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던 전통 한옥 5채를 복원하여, 한옥에 살았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보여준다.

계곡과 정치, 연못을 복원해 꾸민 전통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통문화 관광 해설 1일 4회 운영하고 하절기 09

:00-21:00, 동절기 09:00-20:00운영한다. 전통 정원 24시간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에 휴관한다. 서울 중구 퇴계로 34길 28#남산#한옥#전통, 태그를 보면 된다. 서울 시내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케이블카는 회현동 승강장부터 정상까지 편도 약 600m길이로 이동에는 약 3분이 소요, 상행과 하행 2대의 캐빈이 동시에 운행되며 정원은 48명이다.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방문했다면 사랑의 자물쇠도 걸어 보면 된다. 영상으로 본 사랑의 자물쇠는 약간 흉물스러워보였다. 용산구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을 추모하고 가라는 기념관, 호국 추모실, 전쟁 역사실, 해외파병실, 6,25전쟁실, 국군 발전실,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어,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호국 선열을 살펴볼 수 있다.

6,25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전차, 미사일, 헬리곱터도 만나 볼수 있는 곳, 기념일에는 국군군악, 의장 행사, 현충일 사생대회 등도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방문 추천, 관람료 무료, 09:30-18:00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주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호국선열#추모,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43만 정 이상의 유물을 소장한 서울 도심 속 초대형 박물관이다.엄청난 규모로 하루에 모두 둘러보기 어려우니 미리 관람동선을 계획해 두는 것이 좋다. 어린이 박물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굿즈숍, 용산가족공원과 연결, 야외 정원도 아름다워 날씨가 좋다면 산책하면 좋다.

차량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촌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람료는 무료(특별 전시 유료)이고 월,화,목,금, 일요일은 10:00-18:00, 수, 토요일은 10:00-21:00까지 운영한다. 1, 1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태그는 서울 용산 서빙고로 137 #초대형 박물관#어린이 박물관#용산가족공원이다. 이 책은 전국 여행지의 계절별, 맛집별, 마크랜드가 가득하고 찾아 갈 수 있는 지도와 위치가 있어서 여행 가고 싶을 때 좌표를 찍고 가면 될 것 같다.



#국내여행 #우리나라여행 #국내여행가볼만한곳 #국내여행가이드북 #우리나라지도 #에이든여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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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꿔도 인생이 바뀐다
김태환 지음 / 새벽녘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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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는 말로만 하니까 말이 정말 중요하고 말투를 바꾸면 어떻게 인생이 바뀌는지 알고 싶어서 읽고 싶었다. 말은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저자 김태환은 인생에서 마주한 다양한 경험과 글쓰기를 통해 매월 500만 명 이상의 독자가 공감하는 동기부여 인간관계 성공한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전문가이다. 매일 좋은 글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말투는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을 가진다. 유독 함께 있으면 피곤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건 해도 안 될걸’ ‘어차피 기한 내에 못 끝내’ 어떤 일이든 문제가 생기면 늘 부정적인 결론으로 말을 끝내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저자였다. 그런 말들이 저자를 보호해 주는 방어막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말투는 저자를 지켜주기는커녕 많은 관계를 망가뜨렸고, 저자 앞에 찾아온 좋은 기회들마저 조용히 밀어냈다.

들어보면 이유는 단순했다. 입을 열 때마다 대화의 초점은 늘 ‘문제’에만 머물렀고, 해결이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현실적인 사람이라는 이유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단정 짓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가 그토록 자주 내뱉은, 말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방패가 아니라 성장을 가로막는 벽이 되어 있었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된 계기는 한 은사님의 한마디였다.

“세상에서 내뱉는 언어가 곧 자신의 현실이야, 매일 ‘힘들다’ ‘안 된다’라고 말하면 뇌는 그걸 사실로 받아들여, 그래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어렵다고 착각하게 되고, 실제 그렇게 된다고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저자는 그동안 자기 안에서 스스로 저주를 걸고 있었던 것이다.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다. 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같다. 부정적인 언어는 시야를 좁혀 실패와 좌절의 증거만 찾게 만들고, 긍정적인 언어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을 찾아내도록 만든다. 성공한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이유나 그들의 말투는 늘 문제가 아닌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 가능성을 따라서 문제를 풀어낸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간다. 직장에서는 설득과 협상을 하고,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감정과 안부를 묻는 등 대화는 일상의 거의 모든 순간을 차지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리되지 않은 상대에서 바로 말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먼저 정리하는데 그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글쓰기’다.

글쓰기는 구조를 만들어 주는 도구다. 종이에 생각을 적기 시작하는 순간 생각을 가르는 기준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이 말의 주제는 무엇인가?” “이 말의 결론은 무엇인가?” 말을 잘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말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 ,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쏟아내다 보면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는 자연스럽게 뒤쳐질 수밖에 없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배경과 상황을 잘 이해하며 말하는 것이다. 설득력이 떨어지는 말은 내용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구조가 흐릿해서 생긴다. 감정적인 표현이나 두루뭉술한 의견만으로는 상대를 움직이기 어려운데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분명히 알고 있다. 결국 말을 잘한다는 것은 지적인 능력을 과시하는 일이 아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를 고려하고, 핵심을 파악할때 대화의 질은 달라지고 더 나아가 인간관계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그 능력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반응은 완전히 달라졌다. 같은 실력을 갖추고도 누군가는 믿음직한 파트너로 기억되고, 누군가는 다가가기 어려운 독불장군으로 기억된다. 이처럼 이미지를 결정짓는 건 능력보다 말투에서 갈린다.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말투는 내면의 안정감에서 나온다.

자신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의견만큼 타인의 의견도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말에서 새로운 정보와 관점을 기대한다. 그래서 말을 끓거나 흘려 듣는다. 자신감과 자만을 가르는 또 하나의 기준은 언어 선택이다. 자만하는 사람은 단정적이고 절대적인 언어를 즐겨 쓴다. 반면 자신감 있는 사람은 포용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자신감과 자만이 가장 분명하게 갈리는 순간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다.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실수를 숨기거나 책임을 외부로 돌린다. 반면 자신감 있는 사람은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바로 말한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기보다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 이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손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훨씬 큰 신뢰와 존경을 만들어낸다.

자신감 있는 말투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기술이 아니다. 타인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도 협력을 이끌어내는 힘이다. 자신의 말이 상대를 참여하게 만들 때, 자신의 영향력은 자연스럽게 커진다. 자신감있는 목소리는 신뢰가 간다. 그리고 이 작은 차이가 관계의 깊이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를 고려하고 핵심을 파악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를 가지고 대화를 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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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성공 비법 50가지 - 책쓰기로 성공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이상민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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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아빠엄마가 다 등단을 하셔서 이제는 책도 출판하시려고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실전에 써먹어 보고 싶다. 저자 이상민은 19년 차 전업 작가로 이상민책쓰기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6년부터 11년 동안 책 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대 시절 3,000권의 책과 3,000편의 다큐멘터리를 설립한 후 현재까지 2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했다.

30대에는 『유로저널』을 통해 유럽 19개국에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작가로 소개되기도 했다. 『나이 서른에 책 3,000권을 읽어봤더니』는 리디북스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종합 5위)에 올랐으며, DAUM 추천도서와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서 자본』은 세종도서에, 『365 한 줄 고전』은 SK그룹 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 『손정의, 나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종합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바 있다.

저자는 2016년부터 책쓰기 코칭을 시작해 지금까지 약 2만 명의 특강 수강생을 지도했고 5천 명 이상에게 1대 1코칭을 했다. 이를 통해 기획출판 작가 300여 명과 베스트셀러 작가 200여 명을 배출했고, 세종도서 선정, 해외 판권 수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었다. 그동안 ⟨조선일보 톱클래스⟩, 『한겨레신문』, 『아시아 경제』, 『일요서울』, 『유로 저널』등에서 인터뷰를 했고, ⟨TV조선 조은주의 인간미⟩, ⟨CTS뉴스초대석⟩등에 출연했다.

저자는 19년의 집필 경험과 11년의 책쓰기 지도 경험을 토대로 ‘책으로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본질적 차이’를 탐구해 왔으며, 그 성찰의 결과를 이번 책에 담았다. 책 쓰기는 단순히 책을 쓰는 방법만 알아서는 안 된다. 어쩌면 책 쓰기의 성공은 방법 너머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변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러하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는 패기가 중요하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 스스로의 라이프 플랜 계획이 중요하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 장기간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는 멘탈이 훨씬 더 중요하다.

책 쓰기는 쓰기가 아니라 읽기가 본질이다.

책 쓰기는 책 인세가 아니라 다른 수익모델 창출이 핵심이다.

책 쓰기는 알아서 쓰는 것이 아니라 몰라도 바로 쓸 수 있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 절박한 마음,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이 대단히 중요하다.

책 쓰기는 방법보다는 결정적 변수를 만드는 전문가의 피드백이 중요하다.

저자는 책 쓰기 방법도 핵심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기에 핵심만을 다루었다. 그 동안 책 쓰기 지도를 하며 놀라운 경험을 많이 했다.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의 수강생도 보았다. 그러면서 반대로 왜 책을 쓰지 못할까라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수강생도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 좀 더 긍정적인, 대승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의 19년의 경험과 수많은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아버지가 혈액암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서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기초생활 수급자 1급이 되었고, 가난한 이유로 군대 면제까지 되었다. 결국 대학을 진학하기 힘들었는데, 전한길 선생님의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 지원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었다. 30대 중반에는 1년에 세금 3억 원을 납부해보기도 한 끝에, 현재는 일종의 파이어족이 되었다.

저자는 지금은 책을 쓰고 강의를 하지 않아도 자산 소득에서 생활비가 나온다. 저자는 제주도에 있으면서 편안하게 강의 코칭을 하고 있으며 독서와 여행 그리고 사색과 책 쓰기를 하고 있다. 작가의 삶은 저자의 삶처럼 드라마틱할 수 있고, 재미있을 수 있으며, 자유로운 삶과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저자는 엄청난 고민과 방황, 괴로움의 시간이 숱하게 많았고, 불안한 나날로 인해 새벽 3시 대구 수성 못을 걷고 또 걷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면서 작가의 길, 강사의 길에서의 정수와 정석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며, 계속 실험하고 도전하며 저자의 길을 개척하게 된 것이다. 책 쓰기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도움이 될 핵심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앞으로 작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첫 책을 쓰는 사람은 대개 말도 안 되는 꿈을 꾼다. 첫 책부터 100만부 베스트셀러를 만들겠다고 하기 때문이다. 또 첫 책인데 헤밍웨이『노인과 바다』를 넘는 작품을 쓰겠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출판 현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아직 한 번도 책을 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실제 대부분 책은 초판도 팔리지 않는다.

신간의 90% 내외가 초판조차 팔리지 않으며, 연간 1만부 팔리는 책은 1%가 채 되지 않고 100만부 팔리는 책은 매년 1권이 채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첫 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일단 그냥 써야 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책을 완성하는 것 그 자체의 의의를 두어야 한다. 그것부터가 시작이고, 그다음 하나씩 이루어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처음부터 대박을 치겠다고 생각하면, 책을 완성조차 하지 못한다. 첫 책부터 초대박을 치겠다거나, 너무 완벽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은 완전히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실제 10년, 20년씩 작가 생활을 해도 이런 생각을 하면 책 쓰기가 어렵다. 부담 때문이다. 너무 큰 꿈을 꾸면 그 꿈에 압도된다. 그래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다. 결혼도 그렇다. 번듯한 사람과 할 것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다.

모든 영역에 있어 완벽함이란 애당초 불가능하다. 그런 것은 허상이다. 책 쓰기도 마찬가지다. 그냥 해가야 한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대충’ 하겠다는 생각도 좋다. 대충하자라고 생각하면 좋은 점이 많다. 처음 책을 쓸 때는 완성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책 쓰기도 인간관계다. 독자들이 읽고 반응을 보이는 것이 책 쓰기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반응이다. 그것이 책이다. 이러한 반응을 끌어내려면 사람들의 처지, 마음, 상황, 고통, 진심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그들의 반응을 이끌려면 그들을 알아야 한다. 실제 책 쓰기를 지도해보면 대기업에 다니는 분들이나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분들이 책을 잘 쓰는 걸 볼 수 있다. 나같은 집순이는 책쓰기가 힘들 것 같다. 사람들을 거의 안 만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사람대신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해본다. 뭐든지 대충해야지 시작이라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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