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기傳 - 활자 곰국 끓이는 여자
김미옥 지음 / 이유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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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고 웃음이 배어 나오는데 그 속에 분명 서글픔과 진한 페이소스가 서려있다. 울다가 웃다가 안타까워하면서 어느 새 다 읽어버렸다. 한 순간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1 년에 800권의 책을 읽는다니 정말 존경스럽다. 덕분에 읽을 책, 듣고 싶은 음반이 잔뜩 생겨 버렸다. 그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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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4-08-29 0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존경스러워요~~

은하수 2024-08-29 16:03   좋아요 2 | URL
읽고나니 엄청 자극이 되더라구요.
읽고 싶은 책도 많고 듣고 싶은 음악도 많았는데
저랑 묘하게 겹치는 음악이 많아서 깜놀했지 뭐예요~~^^

희선 2024-08-30 0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영상 잠깐 보니, 글을 쓰게 되고는 한해에 370권 본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보는 거네요 저는 책을 보고 안 썼을 때 300권 넘게 보기도 했는데, 2024년은 어느 해보다 책을 못 본 해가 될 듯합니다


희선

은하수 2024-08-30 05:14   좋아요 1 | URL
300권, 370권... 희선님도 작가님도 정말 대단하네요!
전 200권 정도 읽으니 리뷰 쓰기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천천히 읽기가 필요한 나이가 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