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2월
구판절판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행복해하거나 우울해 한다는 것이다.
-18쪽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46쪽

결혼생활을 파국으로 이끄는 네 가지는 냉담, 방어, 비난, 경멸
-75쪽

‘어쩌다 한 번 하는 일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80쪽

결혼생활에서는 불쾌한 경험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유쾌한 경험을 최대화시키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데, 그것은 인간이 ‘부정 편향적’이기 때문이다.
-92쪽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다.’
-102쪽

<해피어>의 저자 탈 벤 샤하르는 행복에 관한 여러 오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오류에는 미래의 목표를 위해 눈앞의 쾌락을 호기하는 것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 ‘흘러가는 세상 오류’와 행복해지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믿는 ‘허무주의 오류’, 그리고 우리가 어떤 특정한 목적지에 도착하면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 ‘도착 오류’가 있다. 그 중에서 도착 오류의 경우 우리는 도착과 함께 대단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정작 도착해도 기대했던 만큼의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155쪽

‘완벽함이 선함의 적이 되게 하지는 말아라.’
-256쪽

나는 절대 다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를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자발적 특성 전이’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심리적 현상 때문에, 사람들은 무심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부과하는 기질을 내게 그대로 전이시킨다는 것이다.
-278쪽

어떤 사람들은 불행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듯 수십 년 동안 우려먹는다.
-387쪽

보스웰 <새뮤얼 존슨 전기> ‘인도의 금은보화를 집으로 가져가길 원하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몸에 그것을 지니고 있어야만 한다.’
-428쪽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행복해야 할 의무만큼 우리가 과소평가하는 의무는 없다.’
-5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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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고 외쳐라 - O.S. 마든의 성공법칙
오리슨 스웨트 마든 지음, 박정숙 옮김 / 다리미디어 / 2007년 8월
구판절판


당신의 행복을 나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20쪽

많은 사람들은 전문직업을 갖기 위해서 수년간의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용기와 같은 특정 성격은 훈련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삶에서 가장 소중한 행복은 우연히 얻게 되는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22쪽

매일 무엇인가에 행복해하라
-25쪽

기술이나 학문처럼 행복을 계발하라
씻지 않아 더러운 것만큼이나 행복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여기라.
-32쪽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끊임없이 스스로를 확신시켜라. "나는 언젠가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하지 마라. "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나에게는 성공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하라. 장래에 행복해질 거라고 말하지 마라. "나는 행복해질 것이고,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졌고, 그리고 나는 지금 행복하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라
-42쪽

‘걱정은 칼날에 쓴 녹과 같다. 기계를 망가뜨리는 원인은 운동이 아니라 마찰이다.’
-109쪽

집에서 도둑을 몰아내듯 ‘우울한 일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라. 모든 적들 앞에서 문을 단단히 잠그고 절대 열어주지 마라.
-181쪽

많은 사람들이 쓸모없는 짐으로 자신의 등을 고단하게 만든다.
-181쪽

가장 기쁘고 즐거운 순간에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다모클레스의 칼을 걸어두는가?
-197쪽

‘참을성 없는 사람들은 불행에 물을 주고, 위로를 괭이로 파낸다’ 스펄전 목사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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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지음, 서은국 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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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다보니 어째 재미없는 논문제목이 되어버렸다. 

건축으로 말하자면 설계도와 같은 책이다. 

행복에 관한 밑그림, 얼개를 실험을 통해 반증하고 있다. 

작가의 말대로 재미있게 읽힌다. 

이런 이론들을 몰라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만 읽어두면 아하! 깨닫는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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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클릭 - 삶을 변화시키는 행복 노하우 40가지
존 Q. 바우컴 지음, 한은수 외 옮김 / 윈북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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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행복의 언어를 배울 것인가? 그 방법은 뇌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 테이프에 귀를 기울이고, 책을 읽고, 카드를 살펴보고, 비디오를 보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그런 다음엔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학연수라도 가듯이 어디라도 참석해서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다.
-6쪽

행복은 지금 여러분의 상태가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일련의 일들 속에서 이루어진다. 차이점은 ‘행동’이다.
-25쪽

행복해지려면 스스로 잘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행복이란 자신의 내부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규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전제되어야 한다. 행복은 외부에서 올 수 없다.
-38쪽

암살자에게는 곁은 주지 말라.
-40쪽

여행을 갈 때 북쪽과 남쪽을 동시에 갈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목표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원하는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지만, 원하는 모든 것을 결코 다 소우할 수는 없다.
-67쪽

다른 결과를 바란다면 먼저 행동을 변화시켜라.
-110쪽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라
-115쪽

같은 현상이 행복의 근육에도 적용된다.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과 고난이야말로 진정 행복의 근육에 스트레스를 준다. 전에 행복한 적이 있었다면 ‘행복 근육의 기억력’은 전의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기억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행복의 상태로 되돌아가기는 훨씬 쉽다.
-132쪽

자신의 메시지부터 바꿔라
-142쪽

행복은 수집할 수 없다. 행복은 축복받고 체험하고 살아가면서 얻는 것이다. 사실 행복을 수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은 저축했다가 차후에 다시 찾을 수도 없다. 행복은 한순간 축복받을 때 그 가치가 느껴지는 것이다. 행복은 또한 물질로 투자될 수도 없다. 지금 이 순간 행복을 구가하지 못하면 영원히 잃고 만다.
-172쪽

상처를 주는 데도 두 사람이 필요하다. 한 사람은 나를 놀려도 좋다는 허가증을 발급해야 한다. 다른 사람은 그에 대해 반응해야 한다. 그러나 원하면 언제든지 멋대로 그것을 중지시킬 수 있다. 필요한 때는 주저 말고 허가증을 회수하라, 그것을 발급했다가 다시 무효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뿐이다. 더욱 괜찮은 방법은 발급을 아예 안하는 것이다.
-188쪽

선물이라고 다 받지는 말라. 가끔 보낸 사람에게 다시 반송하는 일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선물’이 선물가치를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190쪽

한 번에 한순간을 살아라. 음식을 먹을 때는 먹는 데만 몰두하라. 공부할 때는 집중적으로 하라. 놀 때에는 신나게 놀아라, 잘 때는 푹 자라
-198쪽

어떤 경우에서건 최선의 복수는 이겨내는 것이다. 이겨낸다는 것은 모든 위해(危害)에도 행복을 지속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최선의 ‘복수’는 남을 해치는 것이 아니다. 멋진 복수는 행복이다
-208쪽

살아가면서 대개의 사람은 고통을 만난다. 그 고통에 참여할 수도 있고 또는 무관심할 수도 있다. 고통은 사람들을 서로 불행한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같이 가고자 하는 공통분모와 같다. 그것은 자력의 성질을 띠고 있다. 그것은 최면의 힘이 있다. 고통을 운명으로 정하고 싶지 않다면 그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라. 고통은 고통스러운 무리를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행복은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여러분은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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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2-21 0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상처를 주는데도 두사람이 필요하다는 구절이요.
제 스스로는 안 찾아읽을 분야지만, 이렇게 님의 서재에서 동냥하는 것도 좋네요~

봄이예요, 잘 지내시죠?^^

gimssim 2011-02-21 07:09   좋아요 0 | URL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행복'에 관한 페이퍼 열편을 쓰는거라
그에 관한 책들을 좀 살펴보고 있어요.
지금 읽는 책은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인데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지난 월요일엔 삼십센티나 내린 눈을 뚫고 양동마을에 사진찍으러 갔었는데
일주일 사이에 봄은 벌써 창틀에 걸려있군요.
새봄, 좋은 출발하시기를^^
 
김영갑 - 김영갑 5주기를 추모하며
양인자 외 지음, 김영갑 사진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며칠 전, 아홉 명의 아줌마들이 제주도에 다녀왔다.
한 달에 한 번, 부부동반으로 남편의 고등학교 동기 모임이 있었다.
몇 년 동안 우정을 다지며 모임을 가졌드랬는데 어느 날 요즘 아이들 말로 하자면 남자들이 배신을 때렸다.
부인들이 끼여 있으니 저녁식사를 하고 좀 진한(?) 진도를 나가기가 어려웠는지 여자들을 따로 모이라는 것이었다.
남자들의 좁은 소견(내 생각에는 그렇다는 말이다)에 몇 번 모이다가 말겠지, 생각을 했을 터이다. 그런데 이 여자들이 너무 재미있게 모임을 이끌어 오지 않았겠는가.
오히려 남자들 모임이 시들해지는 조짐을 보였다.
두해 쯤 지나자 다시 합치자는 것이었다.
물론 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리를 높였다. “아, 됐거든!”
그 여자들이 뭉쳐서 한겨울, 눈이 펑펑 내리는 제주도에 다녀왔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일정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가 보는 것이었다.
김영갑은 1957년 부여에서 태어났지만 제주도를 사랑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사진가이다.
그는 루게릭 병으로 갔지만 나는 그의 사진을 보면서 그가 신의 노여움을 사서 더 이상 이 세상에 남아있지 못하게 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주의 중산간을 찍은 그의 사진들을 보면 신의 비밀의 문에 들어서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의 영혼과 열정이 부러웠다. 그래서 며칠동안 몸살을 앓았다. 
 생전의 그의 방 

주인장의 인사

그를 기념하며
그를 기념하며 

이 책은 그의 저서는 아니고, 그의 5주기를 추모하며 그를 가까이 했던 사람들이 쓴 글이다.
한 사람을 두고, 그를 사랑했던 이들이 각자의 마음 속에서 꺼낸 기억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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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2-15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는 못 가봤지만,
<그 섬에 그가 있었네>를 읽은 독자로서 그를 사랑합니다~

남편 친구들 부인끼리의 모임이라니 너무 좋은데요. '아~됐거든'에 완전 동감!ㅋㅋㅋ

gimssim 2011-02-15 20:03   좋아요 0 | URL
<그 섬에 내가 있었네>는 아껴두고 있어요.
제주도 가시는 길이 있으면 꼭 들려보시기를 ...
사진에 별 관심이 없는 아줌마들이랑 가다보니
영 마음 내켜하지 않길래 하루 저 혼자만 빼서 가겠다고 엄포를 놓아서
모두들 다녀왔답니다.
완전 감동 그 자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