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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선뎐
김점선 지음 / 시작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열정과 치열함으로 예술의 바다를 건너온 작가의 개인사이다.

드문드문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지만 살아온 이력만큼이나 글에서도 힘이 느껴진다.

 

무기력에 빠져 있을 때, 몸과 마음을 일으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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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2-02-02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참 좋아해요,,,가끔 중전님 말씀처럼 무기력에 빠졌을 때
한꼭지씩 들춰봐요,,,특히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 좋아요,,

gimssim 2012-02-04 07:15   좋아요 0 | URL
책을 읽으면 이이는 인생도 쉬지 않고 살아갔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숨가쁨이 좀 쳐져 있는 제게 힘이 됩니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스피드와 다양성의 시대에 우리의 일상에서도 많은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광고'쟁이' 박웅현이 독서 가운데 만난 '영감'에 관한 책이다.

 

때로 묵은 마음밭을 갈아엎고 싶을 때, 그래서 흘러가고 있는 단어들의 홍수 속에서 '마지막 어

 

휘'를  붙잡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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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2-01-21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렬한 리뷰에요!! 언젠가 꼭 읽어봐야겠어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엔 좋은 사진 많이 찍게 되시기를 더불어...

gimssim 2012-01-21 21:30   좋아요 0 | URL
네~~ 나비님도 행복한 설날 되세요.

저는 딸아이는 멀리 있고, 군인인 아들은 지난 주에 다녀갔고...
설 당일날 시댁에 갔다 오려해요.
명절기간 동안 함께 늙어가는 남편이랑 맛있는 거 해먹으며 책 볼려구요.
도서관에서 여섯 권 빌려다 놨네요.
양쪽 부모님들이 모두 안계셔서 좀 슬프네요.

순오기 2012-01-26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한 꼭지씩 읽고 있어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올 한해도 사랑을 듬뿍 받으시어요!!

gimssim 2012-01-30 20:45   좋아요 0 | URL
네에~~
순오기님도 좋은 일이 많은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
김한준 지음 / 엘컴퍼니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때부턴가 우리는 '쿨'한 것이 미덕인 것 처럼 평가받아왔다.  

그래서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통과'를 외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때로 '시시콜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삶이란 때로 망원경으로 보아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로 현미경으로 보아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요즘 나는 '시시콜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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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1-03-2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전 시시콜콜은 아니구요, 도란도란이요~^^

gimssim 2011-03-30 11:49   좋아요 0 | URL
네, 일상을 좀 더 꼼꼼히 보게 해서 좋더라구요.
거기에 힘입어 어제 집에서 사진 한 장 찍었드랬어요.
올려볼까요?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지음, 서은국 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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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다보니 어째 재미없는 논문제목이 되어버렸다. 

건축으로 말하자면 설계도와 같은 책이다. 

행복에 관한 밑그림, 얼개를 실험을 통해 반증하고 있다. 

작가의 말대로 재미있게 읽힌다. 

이런 이론들을 몰라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만 읽어두면 아하! 깨닫는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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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진이 가르쳐준 것들
천명철 지음 / 미진사 / 200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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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고수가 아니고서는 카메라를 들고 나서면 무엇을 찍을 것인가 막연하게 생각이 될 때가 있다. 

이 사진책은 그러한 생각을 접게 한다.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겨울 들판에서 찾아낸 많은 주인공들의 모습들이다. 

사진정보도 꼼꼼하게 적어놓았다.  

사진가는 아무래도 평범한 것을 특별한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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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0-11-1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하고 읽지 않은 책에서 기대밖의 뭔가를 읽었을 때 기쁜 것처럼,
사진도, 평범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에서 기대밖의 뭔가를 찾아내는 순간의 기쁨을 가진 예술이겠지요.
그 보이지 않는 것은, 평범한 눈에도 다 보이는 건데, 볼 수 없는 것들인...

gimssim 2010-11-14 07:13   좋아요 0 | URL
맞아요. 마음의 문을 연다는 말을 실감하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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