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行機  비행기안에서1

 

일본항공회사 비행기를 탔다고 하자.

좋은가 나쁜가는 따로 해놓고, 스튜어디스(승무원)

여러가지 물어 온다.

또한 아래 이야기의 주고받음은 별로 비행기안에 제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스튜어디스(기내방송):(---

                            「まもなくこの飛行機は離陸いたします

              今一度, シ-トベルトのご着用をご確認ください」

                            :(----) <<< 기내방송 하기를 알리는 소리

                            「마모나쿠 코노 히코-키와 리리쿠 이타시마수

                             이마이치도(D) -토배루토노 고(G)차쿠요-오 고카쿠닝 크다사이」

(잠시후)

스튜어디스(기내방송):(---

「この飛行機は安定飛行に入りましたが,

              ご着席の場合は万一のためシ-トベルトをご着用

              いただけますようお願い致します」

         :(----)

                            「코노 히코-키와 안태-히코-니 하이리 마시타가(G)

                             차쿠새키노 바(B)아이와 망이치노타매 시-토배루토오 고차쿠요-

                             이타다캐마수요- 오내가(G)이 이타시마수」

 

(잠시후, 스튜어디스 좌석까지 오면서)

스튜어디스   :「なにかお飮み物をお持ちいたしましょうか?」

              「나니카 오노미모노오 오모치 이타시마쇼-?

              「무엇인가 마시는 걸 드릴까요?

                    ※주의:한국어에로의 번역 자신 없음.

손님         :「じゃあ, ワインをください」

              「자(J)-, 와잉오 쿠다(D)사이」

              「그럼, 와인을 주세요」

스튜어디스   :「もうしわけございません

                あいにくただいまワインを切らしております」

              「모-시와캐 고(G)(Z)이마생

                    아이니쿠 타다이마 와잉오 키라시태 오리마수」

              「죄송합니다.

                    공교롭게도(이렇게 말하는가?) 지금 와인이 없습니다(품절입니다 - ?)

손님         :「じゃあ, ウイスキ-をください」

              「자(J)-, 우이수키-오 쿠다(D)사이」

              「그럼, 위스키를 주세요」

스튜어디스   :「お飮み物に合わせて何かおつまみはいかがですか?」

              「오노미모노니 아와새태 나니카 오즈(TS)마미와 이카가대수카?

              「마시는 것과 함께 뭔가 안주도 잡수시겠습니까?

                    ※주의:한국어에로의 번역 자신 없음.

손님         :「おつまみは何がありますか?」

              「오즈(TS)마미와 나니가(G) 아리마수카?

              「안주는 무엇이 있나요?

 (스튜어디스, 메뉴를 꺼내놓고)

스튜어디스   :「チ-ズの盛り合わせ, ソ-セ-ジの盛り合わせなどは

                いかがですか?」

              「치-(Z)노 모리아와새, --(J)노 모리아와새 나도와

                     이카가대수카?

※주의:자기가 써놓으면서 한국어로 번역못했다. 한심하다.

       -ズのわせ 는 여러가지 치즈를 한 접시에 담은 것, --ジのわせ

       도 마찬가지.

       예컨대, 한 접시에 여러 생선회(일본어:さしみ)를 담은 요리 = さしみのわせ

       잘 번역 못하므로 여기서는 그저 여러 치즈, 여러 소시지 라고 한다.

 

                「여러 치즈, 여러 소시지는 어떻습니까?

손님         :「じゃあ, チ-ズの盛り合わせをください」

              「자(J)-, -(Z)노 모리아와새오 쿠다(D)사이」

              「그럼, 여러 치즈를 주세요」

스튜어디스   :「はい, かしこまりました. ただいまお持ちいたします

                しばらくお待ちください」

              「하이, 카시코마리마시타. 타다이마 오모치 이타시마수

                     시바라쿠 오마치쿠다사이」

              「네, 알았습니다. 지금 꼭 가져오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후)

스튜어디스   :「ウイスキ-とチ-ズの盛り合わせをお持ちいたしました」

              「우이수키-토 치-(Z)노 모리아와새오 오모치이타시마시타」

              「위스키하고 여러 치즈를 가져왔습니다.

손님         :「どうもありがとう」

              「도-모 아리가토-

              「고맙습니다」

 

 (다 마시고 먹은 후)

스튜어디스   :「こちらは, お下げ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코치라와 오사개 시태모 요로시-대수카?

              「식기는 물려도(?) 되겠습니까?

손님         :「はい, 下げてください

              「하이, 사개태 쿠다사이」

              「네,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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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4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즈노 모리아와세, 소세지노 모리아와세 같은 경우, 모듬 치즈, 모듬 소세지 정도로 바꾸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말 정말 잘 하시네요. 감탄-

ChinPei 2004-08-04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막상 "일본어 회화"라고 해서 해보니까, 한국어를 잘 몰라서 해설을 못한다,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봐주신다니, 정말 고맙고 더 의욕도 솟아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후현(岐阜현) Part2 시라카와 고(白川鄕) -- 세계유산

 

내가 시라카와고(白川鄕)에 처음 발을 디딘지 벌써 16년이 지난다.

16년전, 어느 자동차잡지 출판사가 주최하던 드라이브형식의 랠리(시간의 순위가 아니라, 전 경로중의 구간 거리를 매각자 측정하여 그의 정확성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형식)에 참가했을 때.

시라카와고(白川鄕)에는 전혀 흥미란 없었지만, 우연히 최종목적지였기 때문에 가게 되었던, 단지 그것만의 일이었다. 눈이 막 내리는 겨울의 어느 날이었다.

함박눈이 앞길을 가로막을려고 애썼지만, 예상시간을 3시간이나 넘어 겨우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어느새 하늘에는 구름 하나 없는 청천이 되어있었다.



 

 

 

 

 

 

 

 

 

 

거기까지의 도정은 낯설은 지방이기도 하고 눈도 심하고, 경치를 즐길 여유가 전혀 없었는데, 목적지에 도달하여 자동차에서 내린 나는 뭔가 이상한 세계에 와 달았다, 라고 느꼈다.

거기만이 내가 아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매우 느릿느릿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그런 느낌이였다.


 

 

 

 

 

 

 

 

 

 

 

그러면서도 마을의 모습은, 자기의 세계관을 확고히 유지하여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몇백년간(천년이상?)  견지해왔다고 당당히 주장하고 있었다.


 

 

 

 

 

 

 

 

 

 

 

시라카와고(白川鄕), 그 곳은 아름답고 우아한 시간의 흐름을 가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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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7-28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뾰족한 지붕이 남달라 보이내요
꼭 동화 속 나라 같습니다.
곰돌이라도 한마리 팍하고 튀어 나올 것 같내요 ^^;

ChinPei 2004-07-28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그렇게 해 주신다니, 명예입니다.
사실은 저의 명예라기보다 시라카와의 명예이지만.

chika 2004-07-28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요...사실 이 사진을 보면서 내가 정말 일본을 모르는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일본답다..란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는 않았거든요. ^^

ChinPei 2004-07-28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ika님, 어서 오세요.
일본에 있는 저도 위 사진은 낯선 풍경라구요.
몇년전에 시라카와에 갔을 때, 처음은 관광목적으로 억지로 건축한 걸로 알았지요.
그런데 거기에는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으니까, 참, 별세계말이죠.

ChinPei 2004-08-0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기 맛, 물 맛이 제법 다른 것 같애요, 도시와는.
저도 한달정도 이런 곳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다고 가끔 생각하구요. 도시의 소란에서의 탈출이라 할까...
 

여왕님 즉위 1주년 기념행사에 임석하심

여왕님 즉위 1주년을 기념하는 『우리 집 왕국』의 기념행사에 여왕 님께서 몸소 임석하셨다.

 

 

 

 

 

 

 

 

 

 

 


 

 

 

 

 

 

 

 

 

 

여왕 님,  너무 멋있습니다.

 


 

 

 

 

 

 

 

 

 

 

 

 

 

여왕 님, 여왕 님의 미소는 신, 아빠병사의 행복의 생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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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07-2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을 보며님, 감사합니다.
음...귀엽기는 귀여운데, 가끔(노상?) 악마가 된다구요. 이 1살 얼마 되지 않는 애가.
오빠 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도 같이 하겠다고. 몹시 격렬하구요, 애 성격이.
그래서, 특히 식사 때는 오빠 흉내를 해서, 숟가락 가지고 밥먹는 것은 좋은데, 밥상은 언제나 수라장이 된답니다. 하, 하, 하, 하.

ChinPei 2004-07-26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맨 위 사진도, 이것을 찍은 직후부터 바로 아수라장이 돼갔어요.

세벌식자판 2004-07-28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한복이 너무 크내요. ^^;
그래도 이쁩니다.

휴~~~~ 난 언제 장가가지... ToT

ChinPei 2004-07-2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 사촌언니가 있어서, 그 언니한테서 물려받은 한복에요.
애가 오빠도 있고 사촌도 많아서 늘 물려받은 옷만 입고있어요. 그것도 남애용 옷만.
아빠로서는 좀 새롭고 여애다운 옷을 입혀 주고 싶은데, 우리 집의 경제를 다스리는 대통령이 ”사촌 언니한테서 물려받은 옷이 많이 있으니까 새 옷이란 필요없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도 남애만 4명이나 되는 형제중의 둘째로서 자꾸 형한테서 물려받은 옷을 입었어요. 어릴 적의 이런 일들을 되새길 때마다, 분한 감정이 되살아나서 딸에 구깃구깃한 옷을 입히는 것이 가슴 아프답니다.

ChinPei 2004-07-28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우리 집 경제사정이 곤란하다,는 뜻이 아닙니다(저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한마디 보충).

숨은아이 2004-10-04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란 쑥쑥 자라니까, 새옷을 사 입혀도 곧 작아져버리잖아요. 대통령님의 정책을 지지합니다. 저도 빙긋. ^^

ChinPei 2004-10-0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로는 이해할 수있지만, 감정적으로는...
오늘도 그 선화의 사촌언니한테서 많은 옷을 받았답니다.
 

국왕 님 사롱 『유치원』을 즐기신다

국왕 님께서는 사롱 『유치원』에 즐겨 다니신다.

국왕 님께서는 사롱  『유치원』의 특정회원용 제복이 매우 마음에 듦고 계시는 모양.


 

 

 

 

 

 

 

 

 

 

 

 

 

 

 

 

아래는 사롱 『유치원』 주최 대소풍 모임의 한 장면.


 

 

 

 

 

 

 

 

 

 

국왕 님,  너무 무시무시하십니다.

 


 

 

 

 

 

 

 

 

 

 

국왕 님, 돌고래 쇼 시찰하심.

 


 

 

 

 

 

 

 

 

 

 

국왕 님,  여성에게 너무 인기가 있어서 곤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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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7-2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니폼이 꽤 멋스럽내요. ^^;
럭셔리~~~ 합니다.

ChinPei 2004-07-28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가 다니는 유치원이 별로 이름난 유치원도 아닌데, 뭐 유니폼이다, 모자다, 가방다, 구두다, 참 돈이 걸린다구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진가요?

세벌식자판 2004-07-29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a...
그쪽 상황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들, 딸이 있는 거도 아니고...
조카는 딱 하나 있는데 이제 기어다니는 아기라 유치원에 가려면 아직 많이 멀었구요...


그런데 말이죠... 예~~전에 책인가 신문에선가 봤는데
일본에서는 유치원도 "명문" 유치원이라는 곳이 있다면서요???
명문 유치원에 자녀들을 다니게 하려는 경쟁도 아주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ChinPei 2004-07-2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벌식자판님의 말씀, 맞서요.
일본에선 "명문" 유치원 "입시문제"가 그리 드문 얘기도 아니구요.
몇년전에는 그것이 원인(遠因)이 되어 살인사건이 일어났거든요. 어느 유치원에 다니는 애 어머니가, 애의 친구 여동생을 죽였다고. 자세한 것은 잊어버렸지만, "명문" 유치원에 애를 보내는 어머니끼리의 "파벌"내부 문제라고.
사실, 그런 "명문" 유치원에 애를 보내는 집은 대체로 상류집인데, 그렇지도 않는 부모가 애써 애를 보낼 때, 부모끼리 특히 어머니끼리의 교제에 전혀 달아갈 수가 없다는 얘기는 가끔 저도 들은바가 있습니다. 그래도 상급지향이라고 할까, 애써 그런 유치원에 애를 보낼려는 사람들은 저의 주변에도 많이 있는것 같애요.
지금 일본은 "소자화(少子化) 현상"이 심해서 그 반동으로 적은 애에 거는 코스트가 늘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너도 나도 "명문" 유치원, 그렇게 되는 것이죠.

숨은아이 2004-10-04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예뻐요.
 

たずねる1      질문한다1

 

ABC호텔에 가는 방법을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물어본다.

“죄송합니다” 라는 분위기를 “담뿍” 끌어내면서.

주의 한국어 표현은 좀 어색할 가능성이 크다. 대강 의미를

알면 자세한 맞춤법은 머릿속에서 해석해 주시길 바람.

 

사람A:「すみません. ちょっとおたずねしたいのですが,

よろしいでしょうか?」

      「수미마생, 촛토 오타스(Zu)네 시타이노대수가,

요로시-대쇼-?

        「죄송합니다. 좀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습니까?

사람B:「どうぞ」

        「도-(Zo)

        「말씀하십시오」

사람A:「ABCホテルへは, どう行けばよいのか, おしえて

いただきたいのですが」

        ABC호태르 에와,  (Do)-이케바 요이노카, 오시에태

이타다키타이노대스가(Ga)

        ABC호텔에는 어떻게 가면 좋을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

다만...

사람B:「あぁ, ABCホテルなら,この道をまっすぐ行って, 2本目の

信號を右に曲がった左側にありますよ」

        「아- ABC호태르 나라,  코노미치오 맛스그 잇테, 니홍매노

싱고오 미기니 마갓타 히다리가와니 아리마스요 」

        「아, ABC호텔이면, 이 길을 똑바로 가고, 2번째

신호를 오른쪽에 돌아선 왼쪽에 있어요」

사람A:「あぁ, そうですか, わかりました. たすかりました.

        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言って別れる)」

「아-, -대스카, 와카리마시타. 타스카리마시타.

         -모 아리가(G)토 고사(Z)이마시타」

「아, 그렇거든요,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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