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행운이 있는 수다 제안 11] 내 아이에게 읽혔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많은 나라를 될 수있는 한 육로로 다닌 여행기. 

몇년간에 걸친 여행중에는 목숨의 위험도 있었고 또 외국인과의 LOVE ROMANCE 도 있었다.

어쨌든 이 책은 무한한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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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09-09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농가진도 나아졌고, 큰 애는 유치원에 다니고. 그런데 최근 제가 좀 일이 바빠서, 서재질을 못한다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기다리시면 국왕님, 여왕님이 다시 저 서재 위를 뛰어다닐게요. ^ㅇ^

chika 2004-09-10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60

헤헤~ 이시간에 이러고 있답니다.

한비야님, 정말 좋아해요.. 그분 싸인도 있고요(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 제가 내미는 책 보면서 '와, 드디어 이 책이 나왔구나'했어요. 제가 일부러 골라서 간거였는데 그 말에 엄청 기분이 좋았지요. ㅎㅎ)...

혹시.. 섬나라(제, 제주도 살거든요)에 오시면 국왕님, 여왕님을 잘 모시겠사옵니다~ ^^


ChinPei 2004-09-1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chika님 제가 실례했어요. chika님이 남겨주신 코멘트, 지금이 되어서야 겨우 읽었어요.
제주도에 계신다는 건 미리 알고 있었어요. 제가 언제 한국에 갈 수있을 지 모르지만 제주도도 가봐야죠. 국왕님 여왕님 모시고 루피나 지브리스트(?) 만나러. 정말, 그 때가 오면 좋겠네요.
 

2286.

국와님, 국왕님께서는 이 숫자 2286이 무슨 숫자인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이 숫자를 평생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2286은 국왕님께서 즉위하실 때의 체중입니다.

2286g , 국왕님께서 즉위하셨을 때는 평균적인 체중에 비해 상당히 작았던 것입니다.

저도 엄마대통령도 몹시 걱정을 하였습니다.

여러 즉위행사를 담당한 사람(쉽게 말해서 "의사"라고도 합니다)은 "별로, 아무 문제 없어요", 그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체중이외에 별로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즉위하신 여러 왕국의 국왕, 여왕님에 비해 훨씬 작아서, 뭔가 가엾음을 느낀것입니다. 목소리도 매우 작으셨고.


 

 

 

 

 

 

 

 

 

 

즉위 2개월 정도.

그러나 그 느낌이 어리석은 것이였다는 건 국왕님께서 몸소 증명해 주셨지요. 그에 대해서 병사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르트라 맨을 흉내내는 것을 잘 즐기셨지요. 참, 멋있습니다.

 

 

 

 

 

 

 

 

 

 

 

고슴도치를 흉내내는 것도(머리는 완전히 고슴도치 마찬가지였지요).

 

즉위 1주년 때엔 병사가 많이 실례를 하였습니다. 국왕님의 중요한 일과이신 "낮잠"을 방해하였습니다. 기념행사라고 해서 국왕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신 한복까지. 그 8월의 무더운 날씨에.

 

 

 

 

 

 

 

 

 

 

 

 

그러나 국왕님께서는 그런 난관도 무릅쓰고 가끔은 레이서훈련에도 몰두하셨지요.

 

 

 

 

 

 

 

 

 

 

 

 

그리하여 2주년 때엔 미소까지 지으시고. 여유있게 행사를 거행 하실 수 있게 되었지요.

 

 

 

 

 

 

 

 

 

 

 

 

몸훈련에도 여념이 없으셨고.

 

 

 

 

 

 

 

 

 

 

 

 

그런데 저는 왜 국왕님께서, 좀 쓴맛이 있는 말차(抹茶 분말 녹차?)를 그렇게도 즐기시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왕님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 않고 있다는 건 병사의 태만이겠지요.

 

 

 

 

 

 

 

 

 

 

 

 

그렇게 하여 즉위 3주년을 맞이하시기 직전의 7월, 국왕님의 최대의 라이벌이시면서 우리 집 왕국의 또 한명의 왕이신 여왕님께서 즉위하셨던 것입니다.

 

 

 

 

 

 

 

 

 

 

 

 

국왕님은 제가 최근에, 국왕님의 곁을 떠나 여왕님의 전속병사로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셨지요?

그러나 병사는 국왕님께 선서할 것입니다.  저 아빠병사는 국왕님과 여왕님의 공동의 "건강, 행복의 경호자"입니다.

앞으로도 국왕님, 여왕님 차별없이 경호하며 두 분의 중요행사인 "놀기"를 전력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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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8-30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슴도치 사진이 최고로 멋집니다... 홍 홍 홍 ^o^

우리 동동이도 빨리 저렇게 컸으면 좋겠습니다.

ChinPei 2004-08-3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詩我一合雲貧賢님 오셨군요. 네, 저도 저 사진을 볼 때 마다 자주 웃어 버립니다.
태어나서(=즉위해서) 4개월 정도였던가 머리털이 빨리 자라도록 이발소에서 바리캉으로 다 깎아 버렸도니, 몇달 지나서 저렇게 되었습니다(애는 그 "사건"이후 약 3년간 이발소에 가면 무서워 해서 마구 울게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최근 나아졌지만).

ChinPei 2004-08-3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판님, 그런데 머리를 바리캉으로 깎으면 안되요. 여 애가 고슴도치 되면 큰 일이죠.
아이는 조금 말을 하기 시작할 무렵이 가장 귀엽지요(물론 그 외 시기도 귀엽지만). 그 날이 몹시 기다려지겠지요?

세벌식자판 2004-08-3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동동이 엄마한테 동동이 머리를 한 번더 빡빡 밀자고 했는데 노발대발 하시더군요. ^^;
그냥 이 상태로 돌잔치 까지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답니다.

ChinPei 2004-08-31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딸도 대머리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 머리털 많아지나... 더 많이 미역국 먹을래?

ceylontea 2004-08-3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재미있어요...
국왕님 너무 예뻐요... 고슴도치 머리도 재미있구요..
국왕님, 여왕님 모두 잘 자라주시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ChinPei 2004-09-01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빠인 제가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정말 건강하고 평균적으로 자라주면, 그 것만으로 전 기쁘죠. 그러나, 10년이 지나, 20년이 지나면,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 그런 소리를 할지도 몰라요. 욕심이 많으니까.

ceylontea 2004-09-0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심을 잃지 말자구요...

ChinPei 2004-09-02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카드 비밀번호도 2286.

ChinPei 2004-09-0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아들 태어났을 적의 체중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저와 저의 아내 2명뿐이니까,, 상관없겠죠(앗, 그리고 일부 알라딘회원님들도. ㅋㅋㅋ).
 

일본어 문장을 읽음에 앞서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참고로 하십시오.

 

【주의 1】 애매한 발음

발음속에서 ()와 같이 ()를 덧붙인 문자의 발음은, 예컨대 에 가까운데 경우에 다라서는 로도 들린다는 중간적인 발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의 2】 濁音과 半濁音

와 같이 문자 오른쪽 위에 가 붙어 있는 문자는 濁音이라고 하고 밖에 없는 오른쪽 위의 동그라미가 붙은 문자를 半濁音이라고 합니다.

 

【주의 3】 한국어 발음에 없는 문자

(Tsu) (Za) (Zu) (Ze) (Zo) (Zu) 는 한국어에 같은 발음의 문자가 없습니다.

 

【주의 4 에 대하여

한국어의 받침 ㄴ, , ㅁ 에 해당합니다.

 1. 뒤에 문자가 없을 때    

             かばん    こくみん    こうさてん

발음: 카방      코쿠밍      -사탱

  : 가방      국민        교차점(交差点)

 2. 뒤의 문자가 혀를 씹어서 발음 할 문자 行 인 경우    

      けんとう  おんな      かんれい

발음: 캔토      온나        칸래이

  : 검토(檢討)여자        관례(慣例)

 3. 뒤의 문자가 行 그리고 わ 인 경우    

      あんい     うんが      けんせつ     こんや     かんわ

발음: 앙이       웅가(Ga)    캥세스(Tsu)  콩야       캉와

  : 안이(安易) 운하(運河)  건설(建設)   금야(今夜) 완화(緩和)

 4. 뒤의 문자가 입을 다물어서 발음 할 문자 (行은 아님) 行 인 경우   

      けんま     トンボ      てんぷ

발음: 캠마       톰보        탬푸

  : 연마(硏磨) 잠자리      첨부(添付)

 5. 뒤에 온 한자(漢字) 발음이 원래 行인 경우 대부분의 뒤문자가 行로 변합니다.

      波形(はけい)   → 寒波(かんぱ)

      캐이           

      品質(ひんしつ) → 返品(へんぴん)

             시스(Tsu)      

             付加(ふか)     → 添付(てんぷ)

                          

             兵士(へいし)   → 憲兵(けんぺい)

             해이            패이

             方法(ほうほう) → 漢方(かんぽう)

             호우호우(--)  포우(캄포-)

 

【주의 5의 작은 문자

한국어의 받침 ㄱ ㅂ ㅅ(ㄷ ㅈ) 에 해당합니다.

1. 뒤에 문자가 없을 때    

정식적인 단어의 마지막 문자에 작은 가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노, 기쁨등을 강조할 때 가끔 작은 를 덧붙이고 쓸 경우가 있습니다.

      やめろ    → やめろっ!     くるな    → くるなっ!

발음: 야매로       야매롯        쿠루나       쿠루낫

뜻  : 하지말아  → 하지말앗!     오지말아  → 오지말앗!

2. 뒤의 문자가 行인 경우     ()

      かっさい     りっしん     ぜっせい     ロボット     りっち

발음: 캇사이       릿싱         (Z)세이    로봇토       릿지

  : 갈채(喝采)   입신(立身)   절세(絶世)   로봇(robot)  입지(立地)

3. 뒤의 문자가 行인 경우    

      かっくう     はっか       えっけん

발음: 칵쿠우(-)  학카         액캥

  : 활공(喝采)   발화(發火)   알현(謁見)

4. 뒤에 온 한자(漢字) 발음이 원래 行인 경우    

동시에 뒤의 行은 行로 변합니다.

      品質(ひんしつ) → 絶品(ぜっぴん)

             시스(Tsu)       (z)

             敗戰(はいせん) → 失敗(しっぱい)

             하이            파이

             過半(かはん)   → 折半(せっぱん)

                          

5. 위의 行 이외의 문자가 뒤에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그런 발음이 없음). 다만 외래어에 관해서는 예외도 있을 수있습니다.

 

【주의 7】 외래어는 대부분 카타카나(カタカナ)로 표기

일반적으로 현대 흔히 사용하는 단어속에서 카타카나(カタカナ)로 쓴 것들은 대부분 외래어라고 추측이 됩니다(예외도 있음).

 

주의 8】 작은 ぁ ぃ ぅ ぇ ぉ ァ ィ ゥ ェ ォ

대체로 외래어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외도 있음).

      ファ-スト   フィルタ-   トゥル-     クェスチョン     フォワ-ド

발음: -수토      휘루타-      투루-        퀘수총           훠와-(D)

  : First        Filter       True         Question         Foward

 

주의 9】 작은 ゃ ゅ ょ ャ ュ ョ

작은 ()를 제외한 段의 각문자에만 붙일 수 있습니다(예외도 있음).

きゃ   しゅ   ちょ   にゃ   ひゅ   みょ   りゃ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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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3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득.. 제 친구가 일본에 1년6개월 어학 연수 갔을때가 생각이 납니다. 전 그때 일어의 히라가나, 카타카나 둘 모르고 있었지요. 친구한테 편지를 보내려고 친구가 적어준 주소를 그대로 그리다시피해서 보냈었는데, 그것이 결국엔 이상하게 보였던지 가지 않았더랬습니다.. 지금은 히라가타, 카타카나 정도는 알고 있어서 글씨를 못쓸지언정 알아보지 못하게 쓰지는 않는답니다.

ChinPei 2004-09-0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양 사람부터 보면 일본어는 글도 말하는 말도 뭔가 주문(呪文) 같아고 잘 익히지 않다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일본어의 어려움은 독특한 한자(漢字)읽기가 아닌가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오래 사는 저도 완벽하진 않다구요.
 

아래에 쓴 것들은 서재주인이 일상적으로 읽고 말하는 일본어에 의거한 것입니다.

일본어 어학적으로 표현이 어긋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시 하는 일본어 회화, 읽기에는 별로 문제가 없습니다.

 

일본어의 기본 중의 기본인 히라가나 ひらがな 그리고 카타카나 カタカナ.

아래 써 놓은 것은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어 주시면 좋겠지만, 실은 일본어는 문장을 세로로 씁니다. 책도 신문도. 그걸 미리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あいうえお()이라고 하며 かきくけこ行라고 합니다. 이하 마찬가지.

또한 각 行()의 첫 글을 段 둘째 글을 段 이라고 합니다. 이하 마찬가지.

예컨대 , か行い段, , な行え段, 段이라고 각 말합니다.

 

아래는 큰 문자 위가 ひらがな 이고 아래가 カタカナ. 그리고 그 아래 한국어가 발음입니다.

 

           

           

아     이     ()  ()  ()

 

か  き  く  け  こ       ぎ  ぐ     

                           

            ()  ()  ()      (G)        ()   ()  ()

 

さ  し  す  せ                  

                           

            ()  ()  ()      (Z)         (Z)   (Z)  (Z)

 

                           

                           

            (Tsu) ()  ()      (D)   (J)   (Z)   ()  ()

 

な  に        

           

            ()  ()  ()

 

は  ひ                        

                           

            ()  ()  ()      (B)        ()   () ()

                                     

                                     

                                                       ()   () ()

ま  み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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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자판 2004-08-29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언제 일본어 공부를 할지.... -_-a

몇 십년 뒤에 하려나...

ChinPei 2004-08-3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생각하기엔 일본어는 한국어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언제든지 공부를 시작하면 곧 익숙해질 거에요. 영어에 비하면 일본어가 훨씬 한국어에 가깝다고요. 음... 좀 무책임한 말인가요?

세벌식자판 2004-08-30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는 사람은 정작 시간이 생겨도 하지 못한다.....
라는 명언이 있더군요... T_T 다 저를 보고 반성해라고 그런 명언을 만들었나 봅니다.

ChinPei 2004-08-3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러나 흥미를 가졌을 땐 없는 시간을 짜내서라도 하고 싶어지는 것이죠. 그 때가 오면 열심히 하면 좋은 것이 아닌가고 생각합니다.

진/우맘 2004-08-30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스페인어를 했지만....하나도 기억이 안 날 뿐더러, 써먹을 데도 없어요.TT
일본어 배울 걸. 일본어 배웠으면, 일본 만화나 소설 속 주인공 이름을 좀 더 잘 외웠을지도 모르는데. 당최, 뜻을 모르니, 무라카미인지 무라마키인지, 와타나베인지 와나타베인지...$^%&$&#

ChinPei 2004-08-30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만화 "비빔툰"에서 많은 "살아있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저도 한국어는 읽기가 겨우 좀 할 수있는 정도입니다. 쓰는 것은... 지금도 뭔가 부끄러워서. 역시 익숙할 수 밖에 없거든요.

ceylontea 2004-08-3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진우맘님... 스페인어...
 

지난 8월 20일 우리 집 왕국 국왕님과 여왕님께서는 농가진의 고생을 무릅쓰시고 아이찌(愛知)현하 에 있는 Amazing World 를 시찰하셨다(이름은 대단한데 규모는 별로...).

여기서 여왕님께서는 흔히 가장 열성적으로 하시는 "볼 놀기"를 연구하셨다.


 

 

 

 

 

 

 

 

 

 

아빠병사 「아, 영왕님, 그건 잡수시면 안됩니다! 」

 

레이스 훈련에 여념이 없는 국왕님.


 

 

 

 

 

 

 

 

 

 

 

 

철금을 치는 것이 아니라, "막대기"를 휘두르시는 여왕님.


 

 

 

 

 

 

 

 

 

 

 

 

국왕님, 멋있습니다.


 

 

 

 

 

 

 

 

 

 

 

 

 

 

 

 

무도회 연습에 몰두하시는 여왕님.

여왕님, 그런데 그 구두는 웬 구두입니까?


 

 

 

 

 

 

 

 

 

 

 

 

 

 

 

 

레이스에 참전하신 국왕님.


 

 

 

 

 

 

 

 

 

 

 

 

 

 

국왕님 「너는 그저 운전수이지, 나는 국제 A급 레이서야!

멋있지?  」

병사 「...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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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Pei 2004-08-2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왕님은 배에만 생겨서 얼굴에는 전혀 안나타났습니다. 여 애이니까, 걱정했는데 다행이였습니다. 국왕님도 대체로 나아져서 나머지 발의 흔적이 조금 남았을 정도입니다.
걱정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여왕님이 "앗 바아아아아아앗(별님 감사해요∼∼∼∼∼ 라는 뜻???)" 하며 기뻐 할거에요. ^ㅇ^

2004-08-27 09: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nPei 2004-08-27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제가 아내에게 "이제 대체로 나아졌잖아" 했는데 아내는 "아직 안되!!" 해서 지금도 약을 먹이고 있어요.

진/우맘 2004-08-28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여왕님, 드레스 입으시니 정말 여왕님 같아요.^^

ChinPei 2004-08-2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애가 벌써 공주병에 걸렸던 것 같애요. ㅎㅎㅎㅎㅎㅎ.

ceylontea 2004-08-31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레스 입으신 여왕님 얼굴은 어매이징 월드의 시찰을 꽤 만족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ChinPei 2004-09-0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장소는 어디든지 좋은 시기이니까, 넓은 장소에서 막 달릴 수 있으면 정말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