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유니버스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18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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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손에 잘 잡히지 않는 개념인데,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책이다. 이야깃거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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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 생활문화사 : 1950년대 - 삐라 줍고 댄스홀 가고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홍석률 외 지음, 김성보 외 기획 / 창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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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책들을 많이 만나게 되네요. 하나의 주제 아래 다른 저자의 글들. 영화로 따지면 옴니버스 영화인가요?

이런 책들의 장점이라면 세세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혼자서는 얻지 못할 지면을 얻어,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식견을 드러낼 수 있고, 그것을 독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겠지만, 단점은, 과연 독자들이 전문가의 세세함을 필요로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있겠지요.

미루어 짐작컨대 이런 책은 기획 과정에서 대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저자를 섭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다른 옴니버스 류의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인데, 그렇기에 조금은 통사적인 관점이 공유되어야 할 듯 싶은데, 그런 부분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즉, 따로 보면 인상적인 글들이 있으나, 그래서 결국 1950년대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독후 정리를 해보면 모호하다는?

물론, 1950년대를 두루두루 보여주겠다는 것이 기획 의도라면 뭐 이해는 되지만, 적어도 현대 생활사 및 문화사를 10년 단위로 세세하게 다루는 책을 구매하는 독자라면, 뭔가 시대를 관통하는 기획자의 의도를 알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서문은 약간은 불친절하고, 각각의 글은 자신의 견해는 잘 드러나지만 그것이 하나로 엮인다는 느낌은 좀 덜한, 그런 독서가 되었네요.

물론, 시리즈이니 뒷권도 읽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해당 시기를 조망하기 위한 독자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판단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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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노동의 역습 - 대가 없이 당신에게 떠넘겨진 보이지 않는 일들
크레이그 램버트 지음, 이현주 옮김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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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여가 시간의 여유로움이 실제로는 여가도, 여유로움도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다양한 현대 사회의 사례를 들어 말해주고 있는 책. 다만, 저자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여가 시간의 여유로움이 무엇인지는 잘 손에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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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무엇인가? - 원리와 개념으로 살펴보는 신비한 수의 세계 민음 바칼로레아 49
브누아 리토 지음, 정은비 옮김, 김인수 감수 / 민음인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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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데 좀 짧다. 연산자에 대한 설명은 다시 한 번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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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수학사 3 - 제르맹의 정리부터 푸앵카레의 카오스이론까지
마이클 J. 브래들리 지음, 안수진 옮김 / 일출봉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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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초점을 맞추자니 모호하고, 수학에 초점을 맞추자니 불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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