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까해만 2>가 정식출시되었답니다.

재미나고 유익한 한빛비즈 교양툰 시리즈에서도 '후속작'이 나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만큼 독자들의 열광적인 성원이 없었다면 빛을 보기 힘들다는 건데

다른 교양툰을 제치고 <까해만 2>가 당당히 출신되었습니다.

그런 기대만큼이나 출판사에서도 홍보에 적극적이구요.



이번 한빛비즈 서포터즈 선발과정도 굉장히 치열했는데요.

경쟁률이 무려 6:1 이었다는 후문입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뚫고 당당히 서포터즈가 된 저에게

압듈라 작가의 친필사인이 동봉된 책이 도착했네요. 영~광영광


이번 2권에서는 지난 편에서 못다한 '근육과 신경의 이야기'가 펼쳐질텐데요.

언뜻 단단한 근육과 예민한 신경은 어울리지 않는 사이 같지만

우리 몸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이 둘의 캐미가 환상적이어야만 한다는 사실!!

자, 2권에서는 작가의 미친(!) 드립이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저도 아직 읽지 못한 따끈따끈한 신간 <까해만 2권>

여러분도 함께 읽어주길 바랍니다^^


추신...저는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먼저 교양을 전수할 생각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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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까해만>에 등장하는 여왕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그중에서 딱 하나만 고르라니...무척 곤란하고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뿌앵~T-T 다 고르면 안 되는거임!?!) 어쨌든 최애퀸을 골라야만 한다니, 고르긴 고릅니다.



  두구두구~ 제가 맘에 드는 여왕 후보는 1번 척추퀸, 2번 프린세스 레드, 7번 심장퀸 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왕은 바로~~~ 6번 신경퀸!!! 빰빠라밤~ 제가 '신경퀸'을 최애퀸으로 선정한 까닭은 그녀의 예민한 성격 탓인데요. 안 뽑아주면 제 허리디스크의 신경을 콕콕 찔러서 아프게 한다능....쿨럭쿨럭



  <까해만 2>, 곧 출시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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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이 이렇게나 재밌을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가 되는 책이다.

그동안 '인체의 해부'는 의학실험실에서 은밀히 벌이는 의사들만의 전유물처럼 여기곤 했다.

그렇기에 비밀스럽고 신비한 '해부의 세계'는

코를 막아야만 했고

피가 철철 흘러넘치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몸속 장기가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끔찍한 일로만 여겨질 뿐이었다.

그토록 공포스런 해부학이 유쾌하다 못해 웃음을 참을 수 없어 대폭소를 터뜨리는

만화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면 어떻겠는가?


아직 <해부학 만화>의 1권을 읽지 않았다면, 당장 읽어보시고

이미 읽으셨다면, 2권 또한 망설이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예막구매자들엑 주어지는 빵빵한 선물도 가득하다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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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0>

  정재승 / 아울북 / 2022년 10월












뇌과학은 미래과학의 핵심이다.

심리학부터 인공지능(AI)의 개발까지

인간의 뇌를 연구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과학적 호기심에서 인간의 뇌를 연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감정, 그리고 생각을 이해해야

인간이 일으키는 모든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감정과 생각을 '자기 의지'로 보았으나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뇌의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한마디로 인간은 '뇌가 시키는대로 하는 로봇'에 불과하단 말이다.

그렇기에 '뇌를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말과 행동의 비밀을 밝혀내고

더 나아가 '인간의 뇌'를 대신할 완벽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뇌과학'에 대해서

우리는 학창시절에 배우는 것이 '거의' 없다.

그렇기에 어린이와 청소년에 딱 맞는 '눈높이 독서'를 할 수 있는

단계별 책들이 절실하다.


이 책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과학발전을 위한 '과학책'들은 더 많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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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메타버스>

 김성화, 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북스

 2022년 8월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꽤나 좋아하는 어린이과학교양책이다.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누가 읽어도 재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이 책을 '청소년'에게도 적극 권장하는 편이다.


난 '독서논술선생님'이다.

'한우리독서논술선생님'으로 활동을 해오다

지금은 '고전문학'과 '인문교양서적'을 두루 섭렵하면서

독서논술의 유익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래서 '리뷰어'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하며

책을 읽는 안목을 길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런 내가 '찜콩'한 시리즈니 관심을 가져주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나도 언제고 읽고 리뷰를 올릴 계획이다.

기대해주어도 좋다.



참, 책소개를 빼먹을 뻔했다.

'메타버스'는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가상현실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냥 가상현실이 아니라 너무나도 실감나는 세계라고 설명하면 좀더 감을 잡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감을 잡아다고 한들 상상의 나래가 좀처럼 펼쳐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면 아직 '메타버스'의 세상이 펼쳐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045년 이후,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찾아올

'메타버스'의 세상은 인간의 삶이 송두리채 바뀌는 경험을 갖게 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세상에 관심이 1도 없다면 안 될 것이다.

아직도 '메타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살짝 맛보길 권한다.


혹시 '도서를 제공받아' 책소개하는 거 아니냐고?

아직까지 '와이즈만북스'가 나에게 공짜책을 준 적은 없다.

내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출판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오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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