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부학'이 이렇게나 재밌을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가 되는 책이다.
그동안 '인체의 해부'는 의학실험실에서 은밀히 벌이는 의사들만의 전유물처럼 여기곤 했다.
그렇기에 비밀스럽고 신비한 '해부의 세계'는
코를 막아야만 했고
피가 철철 흘러넘치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몸속 장기가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끔찍한 일로만 여겨질 뿐이었다.
그토록 공포스런 해부학이 유쾌하다 못해 웃음을 참을 수 없어 대폭소를 터뜨리는
만화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면 어떻겠는가?
아직 <해부학 만화>의 1권을 읽지 않았다면, 당장 읽어보시고
이미 읽으셨다면, 2권 또한 망설이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예막구매자들엑 주어지는 빵빵한 선물도 가득하다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