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엔 12권으로 마쳤다.
다행히 추석연휴로 마무리하는 달이었기에 허리통증과 다리통증도 조금은 견딜만 해졌다.
그 덕분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게 되었고 말이다.
이대로 10월에도 쭉 달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난달과 달라진 점은 거의 없다.
여전히 어린이 분야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인문학', '역사', '소설', '청소년', '과학'이 잇고 있다.
하지만 다음 달에는 '소설 분야'의 책이 3위인 '역사'를 제치고 올라설 것 같다.
아이들과 수업도 '소설 분야'의 책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서 그렇다


북모리 독서앱에서 '새로운 기능'을 찾아냈다.
그토록 염원했던 '출판사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어서 반가웠다.
하지만 '년간 통계'만 낼 수 있고, 독서기록 전체통계는 한 눈에 볼 수 없어 아쉬웠다.
그런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다시 찾아보도록 하고...
23년 9월까지 '출판사 통계'는 위와 같다.
상반기에 '서평단'으로 활동했던 [한빛비즈]의 책이 가장 많았고,
[인간사랑] 출판사에서 기획했던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100선 리뷰' 기획 덕분에
읽기 시작한 '인문고전'과 더불어 눈독을 들인 '문학고전'을 섭렵하기 위해서 읽기 시작한
[주니어김영사]와 [채우리]가 그 뒤를 이었다.
아직 남은 10월~12월 동안에도 꾸준히 읽고 올해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제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인간사랑]의 책도 섭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