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되었다.

설연휴 직후에 상태가 나빠지셔서 지난 주말에 급히 병원으로 모셨다.

다행히 빠르게 안정을 취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지만 퇴원은 힘들 것 같다.

여기저기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마음도 심란해졌다.

어쨌든 독서는 계속되고 리뷰는 쓰여진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설연휴 동안 마무리 되었어야 할

<삼국지> 리뷰는 조금 뒤로 미뤄야겠다.

바빠진 개인사정과 다른 책 리뷰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틈틈이 읽을 계획이니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벌써 2월이다.

계절은 점점 바뀌어가는 것 같은데

나는 어떻게 바뀌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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