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는 단순히 이윤을 내는 기계가 되는 것 이상의 잠재력이 있었다. 트위터는 세계적 의식 global consciousness, 즉 사람들이 생각하고 의사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직접적인 통로였다. 짧은 글 한 토막에 인류를 담아내는 트위터는 뉴스를 온라인에 전파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다. 트위터와 비슷한 것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월스트리트가 이를 망치기 시작했다. 적어도 (잭) 도시가 생각하기에는 그랬다. 기업이 된다는 것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공격적인 트윗을 걸러내고 게시물을 팩트체크해 광고주들의 비위를 맞춘다는 뜻이었다. 그 말은 회사에 압력을 가하는 정치인들, 트위터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관해 요구하는 사람들과 거래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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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만이 필연적인 결과는 아니었다. 트위터의 이야기는 기만과 잘못된 결정, 방향을 잃은 신뢰에 관한 이야기다. 오만과 적개심과 순진함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는 한 번도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기업과 서비스, 그리고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터무니없는 거래로 이어지는 길을 앞장서 걸어간 두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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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Kids의 <불만의 겨울>을 듣고 싶습니다.
이 곡과 음악을 전해주고 떠난 유헤이의 어머니.
“My mama said enjoy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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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을 그린 헤롤드 사쿠이시의 새 책입니다.
고등학생들의 밴드활동이 주요 소재입니다.

음악에 모든 걸 쏟아붓는 사람들.
인생에서 중고등학생 시절이 음악에 눈뜨기 좋은 시기일까요?
클래식은 더 어릴 때부터 눈에 띄는 천재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대중음악은 주로 중고등학교 때부터 시간을 들여 취향을 넓혀가고 실력을 쌓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밴드»도 «백»과 마찬가지로 밴드 활동이 중심입니다.
다음 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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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나츠메 만화에는 종종 특이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옵니다. 늙지 않는 사람도 나오고(«레이디&올드맨»), «더 겜스터즈»처럼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진실을 가릴 수 있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거나 («스파이 패밀리»에 나오는 아냐와 같은 능력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 입니다.

오노 나츠메 만화는 친절하지 않지만, 한컷 한컷 읽느라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번에도 오랜만에 나온 3권을 보기 위해 1, 2권을 다시 읽었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어서 다음 권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림에는 선이 주는 강렬함이 있고, 스토리는 조금은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 같아서 기다려집니다.

* 오노 나츠메 작가의 만화는 속도가 느리고 판화 같은 선 느낌이 독특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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